🌈서울시 후원으로 시작된 전시
성수 전시장 조명이 자꾸 바뀌는게 힙해요!
전시 주제가 우리 사회랑 관계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는 전시였어요!
전시장 입구에 제 작품이 바로 보여서 놀랬어요
성수 오시면 한번 들러주세용🦭
#행성작가#행성이야기#누엘#서울시#청년공동체소울#사회관리망
🌊 코코하우스 세계관, 처음으로 한자리에
언젠가 한 벽면 가득 바닷속과 구름이
펼쳐지길 꿈꿔왔습니다.
이번 Love 기획전은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순간입니다.
〈코코의 고기〉 시리즈는 점묘로 표현된
다채로운 색채와 생동감으로, 바닷속 무지개
숲을 헤엄치는 듯한 작은 친구들을 보여줍니다.
〈구름멍〉은 구름으로 만들어진 강아지로,
보는 순간 관객도 함께 멍하니 쉬어가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일부 공개되어
주목받았던 이 시리즈가, 경기아트센터에서는
더욱 확장된 규모로 전시됩니다.
물론 서울 금천구 아쿠아픽에서도
초대전으로 동시 전시 중이에요🦭
특히 20일 하루는 직접 상주하며,
특별 굿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사랑’이라는 주제를 물고기와 구름이
만들어낸 세계 속에서 체험하는 자리입니다.
집이나 사무실, 선물용으로도 빛나는 이 작품들은
공간을 환하게 밝히고,
늘 곁에서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해줄 것입니다.
📌 추천 대상
- 공간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분
- 특별한 의미를 담아 선물하고 싶은 분
-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아트 컬렉션을 찾는 분
#Love기획전#코코하우스#코코의고기#구름멍#바닷속무지개숲#행성이야기#누엘
코코하우스의 고기 시리즈가
드디어 아트 작품으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
금일은 오프닝으로 축사도 있어요 ♥️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님
KBS아트비젼 국장님
가산 SK V1센터 대표 운영위원회 회장님
[2025 제2회 G밸리 아트쇼]
아티스트클럽에서 선정된 20인의 작가가
함께한 이번 초청전시는 총 170M 규모의
전시장에 120여 점의 작품이 가득 채워져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코하우스의 ‘사랑둥이 고기’, ‘새침데기 고기’ 등
다채로운 개성과 색감을 지닌 물고기 작업들은
영상 오프닝과 함께 선보여지며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것입니다.
갤러리아람 전문 큐레이터와 작가의
작품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작품 속 세계로 깊이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 전시장소 : 가산 SK V1 Center 20F
🗓 전시일정 : 2025년 9월 15일(월) ~ 9월 27일(토)
🌟 오픈식 : 9월 15일 오후 3시
참여작가:
@누엘 | @nuel.artist
@레드아린 | @redarin1208
@마담말랭 | @mallaeng.2yo
@미셸장 | @mechang
@블리스지니 | @blissjini
@상상아리 | @sangsang_ari
@샘물 | @springwater5623
@온:결 | @onkyul_
@유호 | @zenobia_ssaem
@율이네 (jade)
@지영 | @chiyoneei
@지오마르 | @giomar_art
@카인 | @kai
박경호 작가의 전시 <VITAL MATTER>를 보고, 버려진 물감이 이렇게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유리와 칼이라는 차가운 도구로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화면에서는 이끼나 세포 같은 따뜻하고 살아있는 느낌이 전해졌어요.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것들이 모이고 쌓여 결국 하나의 질서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삶과 닮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전시를 보고 나니, 사소한 것들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augustvibesonly
🌈 누엘의 별빛 노트 ✨️
〈회복의 경계선〉
천연 모달 원단과 산업 부산물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덧대어
지속 가능성과 시대적 책임을 화면의
질감 속에 담았다.
전통 금채와 서양 안료를 겹쳐 금빛 경계선을 세워
과거와 현대의 미감을 하나로 잇고,
상부는 얇고 투명하게 미래의 빛을,
하부는 두텁고 비워진 공간으로 어려운 정서의
흔적을 대비시켰다.
금빛은 ‘을사(乙巳)’의 부드럽지만 끈질긴 성장,
생명력, 그리고 재생의 불의 기운을 상징하며,
회복을 향해 뻗어나가는 힘을 보여준다.
🎈 회복의 경계선 층위는
안산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 예정입니다.
🎈감상 포인트
전시장에서는 이 금빛 경계선이
단순히 화면을 가르는 선이 아니라
빛과 어둠, 과거와 미래, 회복과 흔적을
이어주는 다리처럼 보이길 바랍니다.
위로는 투명한 빛이 확장되어
희망을 떠올리게 하고,
아래로는 두텁게 남은 흔적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특히 금빛의 흐름은 마치 숨을 불어넣듯
화면 전체에 생명력을 퍼뜨려,
관람자로 하여금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상기시킵니다.
작품 앞에 서 있는 동안,
관람객 또한 ‘회복의 문턱에 선 나 자신’을
마주하게 되길 바랬습니다.
〈회복의 경계선〉은 단순히 한 점의 그림이 아니라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정리하는 기록이자,
스스로의 여정을 비춰보는 거울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이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작품 한점 한점을 그려가는 과정은
제게 스스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작품들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어쩌면 우리에게
늘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들 속에서
발견되는 위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던 길 위, 잠시 시선을 스치던 꽃집의
색색의 꽃들에서..
혹은 차창 너머로 펼쳐진 익숙한 풍경 속에서..
늘 같은 자리에 있던 평범한 것들이
어느 날 문득, 마음 깊이 다가와 위로가 되었던 순간들,
그 감정들을 이번 작품 속에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전시가 관람하는 분들께도
작은 위로와 쉼이 되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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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 2025년 9월 6일(토) ~ 9월 28일(일)
☑️운영 시간: 11:00- 18:00 (월요일 휴관)
🔸 사전예약제입니다. 전화나 톡톡으로 예약 부탁드립니다.
☑️전시 장소 : 미기 갤러리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6길 34-2,
☑️전시문의 : 010- 3796-2291/@migi_artground(dm)
☑️무료 전시/ 주차 가능
#하입앤마케터 가 다녀온 키아프리즈 후기✨
오늘부터 일반 오픈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으실 것 같은데요,
미리 다녀온 프리즈 첫날의 후기를 간단히 남겨봅니다.🤳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아 다들 판매를 걱정하면서도 작은 희망을 품고 참가한 분위기였는데, 예상외로 여러 갤러리에서 활발한 판매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관객 규모는 예년과 비슷했지만 기대치가 낮아서였는지, 실제 성과는 더 긍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하입앤에서 소개한 마크 브래드포드 작품이 약 62억 원에 거래되며 프리즈 서울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고, 타데우스 로팍 갤러리에서는 게오르그 바젤리츠 작품이 29억 원, 학고재에서는 김환기 작품이 20억 원에 판매되는 등 VIP 첫날부터 굵직한 거래가 잇따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루칩 작가가 아니더라도 젊은 작가님들의 작품 중에서도 꽤 많은 솔드아웃 작품이 눈에 띄었는데요! 디테일한 솔드아웃 작품 소식은 곧 하입앤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데이트해 드릴게요🤗
모두 현장에서 좋은 작품 한 점씩 마음에 담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
“언제 마지막으로 멍하니 하늘을 바라본 적이 있으신가요?”
〈구름멍〉
Mixed Media on Canvas, 2025
구름으로 만들어진 강아지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닙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
관객은 어느새 멍하니 시선을 머물게 되고,
잠시 모든 생각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의 쉼을 경험하게 됩니다.
〈구름멍〉은 일상 속 작은 환상으로,
당신의 하루에 구름처럼 스며듭니다.
갤러리 SS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작가들의 시선이 모여
다채로운 감정과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중 〈구름멍〉은
구름으로 만들어진 강아지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장면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그 앞에 서면 누구나 멍하니 바라보다가,
어느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나도 날 수 있어〉와 함께 새롭게 공개되는 작업들은
관객에게 작은 환상과 휴식을 선물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장 기회를 제공합니다.
📍 갤러리 SS (청담 화랑거리)
🗓️ 2025.09.02 – 09.13
👣 직접 방문해, 하늘을 나는 구름멍을 만나보세요.
🌌 “당신의 삶에 부족한 기운은 무엇인가요?”
고즈넉한 한옥 속에서, 60개의 행성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60행성〉은 동양철학의 60갑자에서 출발한 작업으로,
각 행성이 서로 다른 감정과 상징을 품고 있습니다.
한옥 갤러리 리수의 공간과 어우러지며
시간의 결을 따라 은유적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 점, 한 점의 행성은 단순한 회화가 아니라
💫 내면의 감정을 비추는 거울이자,
💫 관객에게 작은 위로와 영감을 건네는 조력자입니다.
한옥의 숨결과 어우러진 순간, 작품은 당신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리수 갤러리 (한옥 갤러리)
🗓️ 현재 전시 중
👣 직접 방문해, 당신의 행성을 만나보세요.
9월1일부터시작되는세계아티스트들의 온라인전시입니다.
한국작가님들도많이참여하셨습니다
저도참가~~
The expression of humans and civilization shown in contemporary art is seen as a kind of 'The Lost Center' that refers to the crisis of art and the environment.
To do a work is to praise the artist's passion to do philosophy and to try to find the question of the source in his art language, sympathize with his work and communicate with people around the world for a better future.
🦄🌈누엘 개인전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상주할 시간은 없었지만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작업을 제쳐두고
청주로 기차타고 갔어요
몽중정원의 색감을 좋아라하신 분과
60행성의 고요한 뿌리 시리즈, 연작을
좋아해주신 분들이 기억에 남네요
한두시간 머무는 짧은 일정이였지만
작품 의도를 직접 전달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청주 국제 아트페어 기간이에 열리는
전시니 한번 들러주세요 ♡♡♡
"자아, 색수차" 이여름 개인전
스케치4
@ee_yeoreum
.
굿즈 상품을 추가하고 레트로 TV, 미러볼, 다마고치 장식 등 다양한 디테일을 더해 전시를 연장하며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자아 自我 :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
사고, 감정, 의지, 체험, 행위 등의 여러 작용을 주관하며 통일하는 주체.
색수차 色收差 : 렌즈가 맺는 물체의 상이, 광의 파장에 의한 굴절률의 상이로 빛깔에 따라 그 위치나 배율을 바꾸는 현상.
.
Self: Consciousness or ideas about oneself.
Subjects who unify and supervise various actions such as thinking, emotion, will, experience, and action.
Chromatic aberrati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object formed by the lens and the refractive index due to the wavelength of light is the difference, and the position or magnification is changed according to the color.
.
[ 다중적 자아의 수용 ]
이여름은 자아의 다면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전달합니다.
색채 굴절 현상처럼, 하나의 자아도 상황과 감정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혼란이 아닌 자유롭게 나라는 존재를 5명의 인격으로 보여집니다.
각각의 '색깔 있는 자아'는 모두 진정한 자신의 일부이며, 이들이 조화롭게 공존할 때 완전한 정체성이 형성된다는 것이 이여름 세계관의 기반입니다.
.
[Embracing multiple egos]
This summer conveys a positive embrace of the self's multifacetedness.
Like the phenomenon of color refraction, a single ego can appear in various forms depending on the situation and emotions. These changes are not confused, but freely the existence of the country is seen as five personalities.
Each 'colorful self' is all a part of the true self, and when they coexist harmoniously, a complete identity is formed, which is the basis of this summer worldview.
.
《자아, 색수차》 이여름 작가 개인전
🗓 전시 기간 | 07.12 — 09.21
📍 장 소 | 서울 용산구 신흥로20길 17 1층 소슬금 갤러리
🎨 총괄 기획 및 그래픽 디자인 | 이찬로 (@sosul_chan)
🖼 원 화 | 이여름 (@ee_yeoreum)
.
이번 전시는 디밍과 LED(혹은 블랙라이트)를 통해
낮과 밤의 조명을
다르게 쓰고 있습니다.
.
시간에 따른 이색적인 공간을 만나보세요:)
전시, 협업, 작품 관련 문의
@sosulguem_official 및
010 5069 6880 (유선 및 문자)
*기본적으로 액자가 포함되지 않은 작품은, 액자마감을 원하실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액자는 배송받으셨을 때부터 3개월 이내 1회 무상 A/S 가능합니다.
*모든 작품은 보증서 발급됩니다:)
*배송비 (대형 퀵, 소형 택배) 는 갤러리에서 부담합니다.
#소슬금갤러리#해방촌전시#무료전시#아트파티#시티팝전시#DJ공연#해방촌갤러리#이태원갤러리#해방촌데이트#힙한전시#문화생활#서울데이트#갤러리파티#컬처나이트#예술공간#여름전시#여름전시추천#소품샵#굿즈샵#해방촌핫플#시티팝#citypop#citypopvibes#artgallery#artopening#artparty#artcollector#여름휴가#전시리뷰
"자아, 색수차" 이여름 개인전
스케치3
@ee_yeoreum
.
굿즈 상품을 추가하고 레트로 TV, 미러볼, 다마고치 장식 등 다양한 디테일을 더해 전시를 연장하며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자아 自我 :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
사고, 감정, 의지, 체험, 행위 등의 여러 작용을 주관하며 통일하는 주체.
색수차 色收差 : 렌즈가 맺는 물체의 상이, 광의 파장에 의한 굴절률의 상이로 빛깔에 따라 그 위치나 배율을 바꾸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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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Consciousness or ideas about oneself.
Subjects who unify and supervise various actions such as thinking, emotion, will, experience, and action.
Chromatic aberrati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object formed by the lens and the refractive index due to the wavelength of light is the difference, and the position or magnification is changed according to the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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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적 자아의 수용 ]
이여름은 자아의 다면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전달합니다.
색채 굴절 현상처럼, 하나의 자아도 상황과 감정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혼란이 아닌 자유롭게 나라는 존재를 5명의 인격으로 보여집니다.
각각의 '색깔 있는 자아'는 모두 진정한 자신의 일부이며, 이들이 조화롭게 공존할 때 완전한 정체성이 형성된다는 것이 이여름 세계관의 기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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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acing multiple egos]
This summer conveys a positive embrace of the self's multifacetedness.
Like the phenomenon of color refraction, a single ego can appear in various forms depending on the situation and emotions. These changes are not confused, but freely the existence of the country is seen as five personalities.
Each 'colorful self' is all a part of the true self, and when they coexist harmoniously, a complete identity is formed, which is the basis of this summer world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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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색수차》 이여름 작가 개인전
🗓 전시 기간 | 07.12 — 09.21
📍 장 소 | 서울 용산구 신흥로20길 17 1층 소슬금 갤러리
🎨 총괄 기획 및 그래픽 디자인 | 이찬로 (@sosul_chan)
🖼 원 화 | 이여름 (@ee_yeo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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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디밍과 LED(혹은 블랙라이트)를 통해
낮과 밤의 조명을
다르게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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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따른 이색적인 공간을 만나보세요:)
전시, 협업, 작품 관련 문의
@sosulguem_official 및
010 5069 6880 (유선 및 문자)
*기본적으로 액자가 포함되지 않은 작품은, 액자마감을 원하실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액자는 배송받으셨을 때부터 3개월 이내 1회 무상 A/S 가능합니다.
*모든 작품은 보증서 발급됩니다:)
*배송비 (대형 퀵, 소형 택배) 는 갤러리에서 부담합니다.
#소슬금갤러리#해방촌전시#무료전시#아트파티#시티팝전시#DJ공연#해방촌갤러리#이태원갤러리#해방촌데이트#힙한전시#문화생활#서울데이트#갤러리파티#컬처나이트#예술공간#여름전시#여름전시추천#소품샵#굿즈샵#해방촌핫플#시티팝#citypop#citypopvibes#artgallery#artopening#artparty#artcollector#여름휴가#전시리뷰
아이를 품에 안고 그림을 그리던 작가의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그의 전시에 다녀왔어요
브롱크호스트는 작업과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을 딱 나누지 않고 경계 없이 어우러져 있었어요
그래서 일과 일상이 자연스레 물들며 함께 만들어가는 삶이 바로 지금의 나다운 모습이라는 걸, 그 덕분에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기도 했답니다
여전히 관람객은 많았지만, 작품을 오래 들여다볼수록 새로운 시선도 생기고, 마음까지 시원하게 돌아올 수 있었어요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는 9월 14일까지 서촌 그라운드시소에서 진행한다고 해요
칠 유어 소울 전시에 다녀왔어요
가족 전시로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한 전시였는데 다양한 장르의 작품 덕분에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감상하더라고요
특히 싱잉볼 명상 체험과 소원을 적어 오리 조형물에 넣는 스팟이 인상 깊었는지 전시가 끝난 뒤에도 계속 이야기하네요 체험이 어우러져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전시였습니다
트렌디한 전시 부스가 많아 즐거웠습니다.
부스 배치, 인력, 디스플레이 모두 일반 페어보다 ‘전시’에 더 가까운 느낌이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해외 작가와 갤러리 부스를 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고, 원하는 공연은 시간에 맞춰 관람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토이, 작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해 만족스러웠습니다.
40여분의 도슨트 시간이 짧게 느껴질만큼 즐거운 체험이 함께하는 작품감상 시간이었어요. 친구네 가족과 함께 왔는데 모두 몸과 마음이 즐거운 주말 오후를 웃으며 편안하게 보낸 것 같아요. 전시 마지막 날에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기고 온 주말, 2주 전쯤 다녀온 뮤지엄 테라피 ‘칠 유어 소울’ 전시가 아직도 마음 한편에 잔잔한 여운으로 남아있다. 평소 전시를 즐겨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특별한 이유로 남편과 함께 발걸음을 옮겼다. 최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던 남편에게 조금이나마 휴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선택은 정말 ‘신의 한 수’였다.전시를 모두 보고 난 뒤, 남편은 “생각보다 좋았다”는 짧지만 진심 어린 한마디를 남겼다. 그 말 한마디면 충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예쁜 그림을 보는 시간을 넘어, 지친 마음에 잠시 숨 고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
편안한 마음으로 작품을 즐기며,
잠시 현실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을 갖고자 방문하엿다.
아무생각없이 왓지만,
이런 내 마음을 표현하는 전시 같아 더 즐겁게 즐기고간다.
7g의 행복,
편안하게 전시를 즐기고 나오며 황금부리의 따뜻한 마법 소원빌기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와 로또 1등이라는 소원을 빌고 나오며, 결국은 현실 속 나를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엇는데.....7g의 행복이 또 다시 내마음을 대변해주엇다:)
그렇게 작은 행복을 얻어가며 딸과의 좋은 시간을 마무리합니다 :)
🦄🌈 누엘 뱅크아트페어 60행성 연작
신작 포함 13점 VIP 데이 기록!
💖 천간 오행 지지 기운을 담아
나의 부족한 기운을 채워 주는
13가지 조력자들 —
조력자들 별 특성과 개인의 특성이
어떻게 맞아 떨어지는지 설명 할 기회가
있다면...😢
🗓 남은 전시일정
8/8, 8/9 (금,토)_일반 11:00 - 19:30
8/10 (일)_일반 11:00 - 18:00
📍 SETEC 세텍 전시장 2관, 부스 번호: N27
🎫 VIP 초대권 신청 인스타 DM @nuel.artist
사전 등록은 무료!
#세텍뱅크아트페어#누엘작가#60행성#감정의우주#행성이야기#아트페어서울#행성작가 # 뱅크아트페어
〈마음이 머무는 곳〉, 그 여린 감정의 자리에서
한참을 걸어온 뒤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감정은 머물 줄도 안다는 것을요.
언제나 흘러가기만 할 줄 알았던 마음이, 어떤 장면 앞에서는 멈춰 서고, 오래도록 그 자리를 맴돌기도 한다는 걸.
이번 전시는 그런 감정의 순간들을 따라 그려낸 기록입니다.
혼자라 느꼈던 시간, 잊고 싶었지만 자꾸 되새기게 되는 표정,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게들…
그런 감정들이 내 안에서 자리를 틀고, 조용히 그림이 되었습니다.
나는 얼룩말이라는 상징적인 존재를 통해, 나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또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바랐습니다.
멀리 달아나는 대신, 잠시 멈춰 서서 나의 마음과 마주했던 순간들—
그 시간이 누군가에게도 잔잔한 쉼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조용한 공간에서, 당신의 마음도 잠시 머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요일 2회차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작품 설명이 주된것이 아니라, 전시의 목적처럼 명상에 관한 도슨트라 새로웠습니다. 작품을 느끼면서 나에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특히나 수호천사가 나에게 작품을 선물해주는 경험은 그사람과 내가 연결되는 느낌이라 묘한 따뜻함을 주었습니다.
여러 작가님들의 전시품이 함께 모여있어 다양한 작품을 보는 즐거움도 챙길수있었습니다~
@wind_poet84
재훈 컬렉터님😍🍒
전시 후기, 예쁜 사진들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
#꽁떼비갤러리#꽁떼비한남갤러리#전시추천#한아름작가#김재현작가#오목이시리즈#흰머리오목눈이#아카시아나무
- 꽁떼비갤러리에서 현재
한아름 작가님, 김재현 작가님 2인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화요일 휴관)
* 호텔페어 이상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의 관점에
서 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촬영
전시를 보면서 깨달음을 주는 불교 문구와 함께 현대 팝 아트를 감상하고 명상도 해볼 수 있었다. 도슨트를 신청해서 명상도슨트를 들으며 체험형으로 참여해 직접 호흡하고 작품을 감상하니 차분해지고 힐링이 된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뜻깊었고, 마지막에는 7g의 달달한 선물도 주는데 기분좋고 재미있게 전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참여하고 명상하는 색다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칠유어소울#chillyoursoul#힐링전시#뮤지엄테라피#명상#도슨트
📍서울 도암아트센터 전시 관람
‘마음으로 연결된 우리’
도암갤러리에서 열린 청소년 예술가들의 자선전시를 다녀왔어요.
푸르메재단과 넥슨 어린이재활병원 기금 모금을 위한 전시로,
청소년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의 시선과 진심이 담긴 작품들이라 그런지
더 오래 눈길이 머물더라고요.
작품 하나하나에서 순수함과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전시는 8월 9일까지 진행 중이고,
전시 수익은 어린이 재활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고 해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도암아트센터#마음으로연결된우리#청소년예술가전시#넥슨어린이재활병원#푸르메재단#자선전시#서울전시#미술전시추천#기부전시#따뜻한전시#도암갤러리#전시추천#예술로연결된우리
#뮤지엄테라피#전시리뷰#전시추천
뮤지엄테라피 라는 테마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였는데요. 힐링이 되는 느낌의 전시회였어요. 어떤 작품은 자연을 표현하고 어떤 작품은 마음 안의 심연이 느껴졌습니다.
싱잉볼 소리가 아직도 머릿속을 울리네요.
체험 스페이스도 있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뮤지엄 테라피: 칠 유어 소 울 MUSEUM THERAPY) 리뷰~명상,체험, 전시로 재밌는 최고의 피서지~♡
#뮤지엄테라피칠유어소울#museumtherapy#뮤지엄테라피#칠유어소울#chillyoursoul#전시리뷰#전시후기
체험하고 명상하며 전시를 보게 만든 특별한 관람이 샤갈 같은 유명 화가 전시만 붐비고 사람이 없어 아쉬웠다.
그림도 창의적이고 여러 시도를 해 신선하고 그림의 종류가 모두 달라 봐도 재밌었는데~
선물도 많이 주고 체험도 많아 다음에 또 다른 사람들과 가고 싶다.
요즘같이 더울때 전시장은 에어컨 아래 걸으며 운동되고 예술도 보고 다음에는 체험도 해야지~
다양한 체험 행사로 재밌는 경험을 매 정시(10시~5시까지) 가야 했는데 끝날때 가서 1개 체험만 해도 재밌었다.
이미 주변에 지인들도 여러명 전시 보냈고 나도 몇명 함께 또 전시 가기로 약속했는데 주변에 많이 추천 권유해도 안 가서 아쉽다.
자세한 후기와 설명은 100장이 넘는 사진과 함께 포스팅했으니 블로그를 참조하시길~^^
https://m.blog.naver.com/nsh86323/223947442656
<우관중 : 흑과 백 사이> & 작품 리뷰 1~ 2
전반적인 전시 리뷰가 아닌 더 자세히 리뷰를 해드리고
싶어 작품 하나 하나 전시 전문 리뷰어가 바라본
작품 강상평을 이미지로 가져왔습니다!
- 한 게시물 당 이미지 업로드가 10장이 최대라서
2번에 나눠서 게시물을 올리겠습니다!
(우관중 작가 작품: 17점 / 크리스 정의 AI 영상 작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시 장소]: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제 3전시실)
[전시 기간]: 2025.07.25 (금) ~ 2025.10.19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 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 오후: 6시
[입장료]: 무료 전시
#우관중#흑과백사이#전시리뷰#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
<우관중 : 흑과 백 사이> & 작품 리뷰 1 ~ 2
전반적인 전시 리뷰가 아닌 더 자세히 리뷰를 해드리고
싶어 작품 하나 하나 전시 전문 리뷰어가 바라본
작품 강상평을 이미지로 가져왔습니다!
- 한 게시물 당 이미지 업로드가 10장이 최대라서
2번에 나눠서 게시물을 올리겠습니다!
(우관중 작가 작품: 17점 / 크리스 정의 AI 영상 작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시 장소]: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제 3전시실)
[전시 기간]: 2025.07.25 (금) ~ 2025.10.19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 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 오후: 6시
[입장료]: 무료 전시
#우관중#흑과백사이#전시리뷰#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
Daniel Arsham: Memory Architecture
[다니엘 아샴 : 기억의 건축 - 작품 리뷰] & 1 ~ 3
두번째 게시물 먼저 보고 와주세요~
(작품 하나 하나 전시 전문 리뷰어가 바라본 작품 강상평과
만약 다니엘 아샴 전시에 갔을때 작품을 감상하는 포인트를
이미지로 가져왔습니다.)
<건축의 도시 : 총 작품 (22개 입니다.)>
- 한 게시물 당 이미지 업로드가 10장이 최대라서
3번에 나눠서 게시물을 올리겠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시 장소]: 페로탕 갤러리 서울
[전시 기간]: 2025.07.10 (목)~ 2025.08.16 (토)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일요일 휴관!
[화~ 토]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료]: 무료 전시
#다니엘아샴#기억의건축#전시리뷰#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
Daniel Arsham: Memory Architecture
[다니엘 아샴 : 기억의 건축 - 작품 리뷰] & 1 ~ 3
첫번째 게시물 먼저 보고 와주세요~
(작품 하나 하나 전시 전문 리뷰어가 바라본 작품 강상평과
만약 다니엘 아샴 전시에 갔을때 작품을 감상하는 포인트를
이미지로 가져왔습니다.)
<건축의 도시 : 총 작품 (22개 입니다.)>
- 한 게시물 당 이미지 업로드가 10장이 최대라서
3번에 나눠서 게시물을 올리겠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시 장소]: 페로탕 갤러리 서울
[전시 기간]: 2025.07.10 (목)~ 2025.08.16 (토)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일요일 휴관!
[화~ 토]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료]: 무료 전시
#다니엘아샴#기억의건축#전시리뷰#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
Daniel Arsham: Memory Architecture
[다니엘 아샴 : 기억의 건축 - 작품 리뷰] & 1 ~ 3
전반적인 전시 리뷰가 아닌 더 자세히 리뷰를 해드리고
싶어서 작품 하나 하나 전시 전문 리뷰어가 바라본
작품 강상평과 여러분이 만약 다니엘 아샴 전시에 갔을때
작품을 감상하는 포인트를 이미지로 가져왔습니다.
<건축의 도시 : 총 작품 (22개 입니다.)>
- 한 게시물 당 이미지 업로드가 10장이 최대라서
3번에 나눠서 게시물을 올리겠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시 장소]: 페로탕 갤러리 서울
[전시 기간]: 2025.07.10 (목)~ 2025.08.16 (토)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일요일 휴관!
[화~ 토]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료]: 무료 전시
#다니엘아샴#기억의건축#전시리뷰#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
5월전시 리므이 작가 개인전
@yearim.hong
" 고요의 찬란 "
5.10 ~ 6.01 (2025)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20길 17 1층
소슬금갤러리
총괄 기획 및 그래픽디자인
이찬로 @Sosul_chan
.
전시서문 (글쓴이 리므이)
우리는 타인의 색에 맞추려, 스스로 지닌 빛을 놓치곤 합니다.
리므이 작가는 깊은 밤의 정적과 달빛 속에서, 그 잊힌 찬란함이 본래 자신 안에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달빛, 물결, 바람, 음악, 빛으로 엮은 길을 따라 관람자가 고요 속에 숨겨진 자기 색을 발견하도록 초대합니다.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 이미 존재하는 빛 한 줄기를, 이 공간에서 다시 만나시길 바랍니다.
#진짜강추 난생 처음으로 주위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한 번 들러보세요"라고 말하며 강력 추천한 전시, 뮤지엄테라피: 칠 유어 소울. 사실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현대 사회를 살다 보니 '주말에는 잠시 일에서 떨어져 지친 몸과 마음을 전시장에서 힐링해야겠다' 정도의 간단한 생각으로 갔는데, 이게 왠 걸! 에너지 넘치시는 도슨트님의 설명과 아이같이 도슨트님을 따라하는 참여자들 덕분에 나와 동생까지 덩달아 너무 즐겁고 신나게 1시간 여의 전시 관람을 하고 온 것 같다. 비오는 주말이었음에도 전시장은 쾌적했고, 수 백장의 그림에, 미디어 아트, 체험형 전시까지 정말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서 조만간 부모님 손잡고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8월 10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니, 힐링이 꼭 필요한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 만사 제쳐두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하시길 진심으로 추천한다. @jiiiyon_
#론뮤익#론뮤익전#국립현대미술관
스케일에 압도당하고, 그 뜻과 의미에 사색할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요즘 제 삶에서 가장 큰 고민을 하게되는 주요한 부분이 가족. 사랑. 삶. 죽음. 살아감 에대해서 이다보니 한참을 생각하며 보았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 되는 전시였던만큼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히려 사진에 담고자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더 가지시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전시의 뜻과 작가의 가치관이 많이 반영된 전시라 참 좋았습니다.
이주원 작가님 개인전 오프닝에 다녀왔습니다!
작가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kewon/
역시 작품 만큼이나 오프닝도 트랜디 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멋진 작품 보고 왔어요!
저는 저 키티가 너무 귀여웠는데 역시나 귀여운건 제일 먼저 솔드아웃되는것같아요ㅎㅎ
장소는 Offture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39)
전시는 7월 25일 - 8월 3일 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캐서린번하드전#캐서린번하드
역시나 미국 팝아트의 정수. 최고였습니다.
시원시원한 스케일에 기가막힌 밸런스로 짜릿한 시각을 주는 전시였어요.
저는 원래 미국의 스케일감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가 갖지못하는 자유로움, 먹고사는 문제에서의 도피가 가능하달까요. 그와중에도 작품이 좋으려면 가장중요한 부분이 밸런스라고 봅니다. 번하드의 작품에는 그 스케일, 밸런스 그리고 레이어가 아주 깔끔하게 버무려져있어요.
이번 전시는
감정이 조용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얼룩말 그림뿐 아니라,
저에게 영감이 되었던 장면들을 함께 보여드리려 합니다.
어떤 풍경, 어떤 사람,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던 감정들이 작은 드로잉으로 남아 그림 속에 녹아들었습니다.
저에게 머물렀던 마음의 순간들이
누군가에게도 잔잔히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얼룩말도, 마음도
그 자리에 조용히 서 있을 수 있기를 바라며.
추상표현주의의 대가인 잭슨폴록과 마크로스코의 작품이 있는 '뉴욕의 거장들:잭슨폴록과 마크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잭슨폴록의 2000억원이라는 비현실적인 감정가를 가진 '수평적 구조' 작품과 마크로스코의 귀한 초창기 작품이 있어 정말 좋은 전시였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잭슨폴록과 마크 로스코 작가의 작품수가 많지 않은 점이지만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많아 1940~1950년대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멋진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뉴욕의거장들#잭슨폴록#마크로스코
5월에 개관한 우리나라 유일한 사진미술관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에서 스토리지 스토리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물 전체가 사진과 관련된 이카이브와 작품들로 가득하고 무료 전시면서 내부 또한 시원해 지금처럼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이 위치한 창동 지역의 사진들과 10년간 수집해온 우리나라의 예전 생활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관람하실 수 있는 좋은 전시입니다^^
#서울시립사진미술관#스토리지스토리전#사진미술관
다섯 가지 자아의 공존, 이여름 개인전
이여름 작가의 〈다중적 자아의 수용〉 전시는 하나의 자아가 다섯 가지 인격으로 나뉘어 표현되는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자아의 변화는 혼란이 아닌 ‘자유’로 해석되며, 각각의 자아는 모두 ‘진짜 나’의 일부라는 메시지가 전해졌어요.
형광 별색 인쇄로 구현된 시각적 요소도 자아의 개성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 인상 깊었습니다. 내 안의 다양한 감정들을 긍정하고 싶을 때, 이 전시는 좋은 거울이 되어줄 것 같아요.
최근 페로탕에서 열린 다니엘 아샴의 개인전을 관람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아샴의 핵심 개념인 ‘픽셔널 아카이올로지(Fictional Archaeology)’를 공간 전체를 통해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익숙한 고전 조각의 형태를 해체하고, 이를 콘크리트, 수정, 석고 같은 현대적 재료로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독특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형태의 재현에 그치지 않고, 시간의 흐름과 기억의 잔재 같은 추상적인 개념까지 물질로 구현해낸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사진이나 자료를 통해 그의 작업을 접해온 이들이라면, 실물 앞에서 마주하는 재료감과 스케일, 연출된 낯선 시간성이 전혀 다른 차원의 감각을 열어줄 것 같습니다.
고고학, 건축, 조형예술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이라면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전시로 추천할 만합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뮤지엄 테라피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평일 오전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게 잘 보고 왔습니다.
쉼이라는 주제로 공간을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 같더라구요.
전시 기간내에 한번 더 방문하여, 프로그램도 참여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채지민 작가님의 색채와 구상의 치밀함을 좋아했는데 더 과감해지고 다채로워져서 더 흥미롭네요.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며 현실과 비현실사이에서 정돈되며 절제된 모습에 감탄했는데
이번 대표작의 불타는 차는 가운데 또 다른 화풍이 들어와서 더 재미있어 한참을 작품 앞에 서서 감상했습니다.
조선 후기 서민들의 생활 속 예술이었던 ‘민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전통의 미와 민중의 정서가 고스란히 녹아든 작품들로 가득했습니다. 과거에는 궁중화나 정통 회화에 비해 저평가되기도 했던 민화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의 진정한 가치와 매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원#수원시립미술관#어린왕자#네가4시에온다면난3시부터행복할거야
수원 시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제 5전시실이구요
어린왕자를 모티프로한 전시였어요.
수원시민분들이 너무너무 부럽더라구요 ㅎㅎ
예전에 첫 개관했을때 아이파크 이름일때 줄리안 오피 전보러 가고 처음가는데요, 공간도 너무 좋고, 개인적으로 주황색을 참 좋아해서 전시장 공간 안에 있는것 만으로도 좋더라구요!
카페도 있고, 다른 전시실에서는 요즘 핫한 남다현 작가님이 수원역을 만들어두셨더라구요! 곧 사진리뷰 또 올릴게요 ㅎㅎ
무더운 날 우연히 좋은 기회가 생겨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뮤지엄테라피 《Chill Your Soul》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그림을 바라보는 전시가 아니라,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해준 공간이었어요.
전시장에 들어서면 시각적인 감상에 그치지 않고, 소리를 듣고 직접 움직이며 몸으로 작품을 느끼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어떤 공간에서는 잠시 앉아 숨을 고르고, 다른 공간에서는 천천히 걸으며 명상하듯 작품을 바라보다가, 마지막에는 가벼운 동작으로 몸을 풀어보는 흐름이 이어지더라고요. 자연스럽게 호흡을 의식하며 작품을 찬찬히 마주하게 되는 과정이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특히 정재원 작가님의 작품은, 멀리서 볼 땐 단순한 검정 화면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거친 질감이 불규칙하게 드러나면서 묘한 울림을 주었어요. 그 앞에 서 있으니 마치 깊은 밤의 공허함 속에서 나 자신과 대화하는 듯한 고요한 명상에 빠져드는 느낌이었어요. 단순한 색면이 주는 무게감이, 오히려 마음속 혼란을 정리해주는 듯했어요.
이 전시가 특별했던 이유는, 짧은 순간이라도 '내가 지금 어떤 상태로 숨을 쉬고 있는지’를작품과 함께 돌아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전시장을 천천히 걷고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감각을 열어두면서,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다시 알아가는 여정이 되었어요. 또 곳곳의 작은 이벤트나 랜덤 뽑기 같은 재미 요소 덕분에 웃음 짓는 순간도 있었고 그 덕분에 분위기가 한결 부드럽게 느껴졌어요.
만약 평범한 전시가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나를 바라보게 하는 전시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 전시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잠시라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숨을 고르고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거라 믿습니다. ✨
오늘 제 목표는 천천히 보기!!
한가람미술관 ‘뮤지엄 테라피’는
감각의 회복을 전시장 전체의 리듬으로 짜 맞춘듯한
일상의 조용함을 전달하는 전시였습니다.
섹션마다 ‘멈춤’과 ‘집중’을 자연스럽게 요청하며,
작품의 물성(질감, 레이어, 빛의 번짐)과
공간의 여백이 함께 호흡합니다.
특히 하입앤에서 50% 할인으로 접근성이 높아졌고
김태린 작가의 전시까지 연계 관람하며
텍스트-이미지 사이의 정교한 간극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전시 후반의 굿즈 라인업도 ‘치유의 기억’을 집으로 가져가는 장치였어요^^
‘치유가 필요한 모든이들’에게 이 전시를 추천합니다.
예술과 쉼이 만나는 순간 치유는 시작됩니다. 예술과 명상이 만나는 ≪뮤지엄 테라피: 칠 유어 소울≫🧘🏻♀️ 세모사이가 다녀왔어요!
이 전시는 명상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자신의 내면을 조용하게 마주하게 하는 전시입니다. 잔잔한 전시 공간 자체가 미니 명상 같았답니다.
전시장 입구와 조명 아래 포토 스팟에서 색감 있는 사진 건지기 최고!🤳
지치고 소모되는 일상 속, 멈추지 않는 생각과 감정은 잠시 내려두고 조용히 쉬어 보는건 어떨까요? 😌
🧘 전시 관람 TIP
▪︎ 전시장 내 소리가 차단되어 있어 이어폰 없이도 몰입이 가능해요.
▪︎ 여유 있게 움직이며 작품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요.
👀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
▪︎ 전시장 입구에 등장하는 대형 설치물 앞에서 작품 전체를 배경으로 📸
▪︎ 화려한 색감과 꽃이 한 벽면을 장식하는 김태린 작가의 작품 섹션에서 📸
#뮤지엄테라피#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 민복진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화가 장욱진의 순수하고 이상적인 내면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으로 민복진미술관, 미술창작스튜디오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장욱진(1917~1990)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동화적이고 심플한 표현을 즐긴 작가로,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의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한국 근현대 미술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전시 중인 '상상정원’은 김이박, 변연미, 복창민, 장욱진, 제니퍼 스타인캠프가 참여한 전시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연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킬 수 있는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민복진(1927~2016)은 어머니, 가족, 인간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추상과 구상을 절충한 한국 현대 조각의 선구자다. 경기도 양주 장흥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학부에 입학한 뒤 1953년부터 윤효중에게 조각을 배웠다.
민복진미술관에서 현재 진행 중인 ‘모래놀이’ 체험은 촉감놀이로서 최고였다. 너무 신나게 즐긴 나머지 소란스럽다는 이유로 쫓겨날 뻔했지만(죄송스러운ㅎㅎ),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정말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약 30분간 머물며 힐링할 수 있었다.
사실, 지역 시립미술관이 더욱 활성화되고 꾸준히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바람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및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희망한다.
톰삭스(Tom sachs)작가를 좋아하지만 이전의 전시를 못 가봐 아쉬움이 있었는데 동대문 DDP에서 대규모 전시가 열려 방문해봤습니다.
작품 하나하나가 NASA에서 협찬을 받은 것이 아니라 톰삭스 팀이 브리콜라주로 재현해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관람했습니다.
작가의 유머가 담겨있는 작품들을 찾으면서 관람하는 것도 이 전시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작품들을 발견할 때마다 미소가 지어지곤 했네요.
우주를 향한 상상력과 톰삭스의 브리콜라주 방식을 느껴보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멋진 전시입니다.
#톰삭스#ddp#브리콜라주
<뮤지엄 테라피>전시
'뮤지엄 테라피' 전시에서 사색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고전 회화와 테크놀로지의 융합 작업을 하는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반가웠고, 꽃 작업을 했던 김태린 작가의 작품이 인상 깊었다. 섬세한 색감과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왠지 모르게 따뜻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한가지 팁이 있다면, 하입앤 앱에서 전시 티켓 50% 할인 구매 가능하니 방문할 분들은 확인해보시길 권장한다.
#뮤지엄테라피#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
#뮤지엄테라피#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엄테라피>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에 휴식을
주기위해서 기획된 전시인데요!
평일과 주말에 오후1시 / 오후3시
미리 예약하면, “걷기 호흡 알아차림 아트명상”으로 구성된 40분 동안 <아트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요!
(완전 추천해요!❤️🔥)
다양한 작품과 함께, 명상지도자님과 작품을 둘러보며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시간이었답니다☺️
토요일 오후4시에 작가님의 <라이브 페인팅>와 <작가와의 대화>를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시구요!
더운 여름, 시원한 예술의 전당에서
명상하고 작품도 감상하러 가볼까요?🎶😍
저는 김태린 작가님의 꽃작품들이 특히 너무 좋았어요ㅠㅠ🌸🌷🌹🌻🌺🌼🥀💐✨
❤️🔥하입앤 앱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전시명]: 《이웅철 개인전 : 비-세계》
“말이 아닌 감각으로, 인간 이후의 세계를 체험하는 전시!“
#이웅철#비세계#전시추천#크리에이터#전시후기#전시리뷰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1. 복합 매체와 설치 예술에 흥미 있는 분!
🙋🏻2. 환경, 생태, 포스트휴먼 주제에 관심 있는 분!
🙋🏻3. 조용한 공간에서 자신만의 사유를 즐기고 싶은 분!
📌[전시 핵심 요약!]
- 인간 중심적 감각을 해체후 이후의 세계를 상상하는 감각 실험 전시!
- 조각, 사운드, 세라믹, 생태 설치 등 다양한 매체 구성!
- 관람자의 감각이 전시의 중심이되는 전시!
💡[전시 포인트]
👉🏻 <감각의 해체와 재배열>
- 바닷속 소리와 기계음을 재구성한 사운드 작품 《리플레이》는 소리 감각의 질서를 전복
👉🏻 <인간 기록의 전환>
- 얼굴 데이터를 점토판에 새긴 《좌표들》은 인간 존재의 흔적이 미래에는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지를 탐색!
👉🏻 <생태계 실험 구조>
- 옥수수를 키우는 생태 인공 설치 《테라노바》는 생존 조건의 기술적 가능성, 유토피아적 상상!
👉🏻 <기념비 해체>
- 《타워》는 인간 문명의 조각이 낯선 생명체의 서식지로 전환될 수 있다는 새로운 시공의 가능성을 암시!
✅ [전시 감상 꿀팁!]
- 1. 이번 전시는 감상에 ‘정답’은 없다!
(작품을 해석하려 하지 말고 느껴보세요!)
- 2. 혼자보다 두 명 이상이 함께 관람 추천!
(관람자의 해석이 다를수록 풍부해지는 전시입니다.)
- 3. 전시 관람 시간은 최소 30분 이상 확보!
(작품 하나하나가 ‘머물며’ 감각할 때 빛을 발합니다.
👨🏻🎨[작가 설명]
이웅철은 회화, 조각, 설치,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존재와 부재, 흔적과 잔해, 기억되지 않는 것들”에 천착하는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이번 《비-세계》는 이웅철작가의 작업 중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전시로, 기억, 생태, 기술, 시간의 층위가 복합적으로 얽힌 감각 실험의 집합체인 전시입니다.
•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조각과
•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 제주현대미술관, OCI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등 국내 주요 기관 전시 참여
🏛️[전시 소개]
《비‑세계》는 이상미 독립 큐레이터와 이웅철 작가가 공동 기획한 전시로, “인간이 사라진 이후, 세계는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감각 실험의 전시입니다. 이 전시는 폐허 이후 남겨진 문명의 구조물, 인간의 얼굴 데이터를 기록한 세라믹, 사운드 조각, 거울 생태계 등으로 구성되며, 다층적 매체와 상호작용하는 구조를 통해 관람자에게 세계와 감각을 다시 경험하게 됩니다. 이 전시는 관람자의 몸과 사고를 낯선 환경에 위치시키고, 그 틈에서 감각과 인식이 재배열되는 실험적 순간을 창조합니다.
📍[전시 장소]: WWNN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5길 20)
🗓️[전시 기간]: 2025.07.20 (일) ~ 2025.08.02 (토)
⏰[관람시간] / 🌟[휴관일 없음!]
✅ [일요일 ~ 월요일] - 오전: 11시 ~ 오후: 6시
🎫[입장료]: 무료!
🧑🏻🎨{이웅철 작가님은 금, 토, 일 나와있으실 예정입니다!}
- 7월 25일 / 7월 26일 / 7월 27일 / 8월 1일 / 8월 2일 -
[전시명]: 《이웅철 개인전 : 비-세계》 / 작가님과 함께!🙏🏻
“인간이 사라진 자리에 피어나는 또 하나의 세계와 감각!”
#이웅철#비세계#전시추천#크리에이터
🧑🏻💻[전시 리뷰] #전시리뷰#전시후기#전시리뷰어
제가 이번에 이웅철 작가님의 초대로 다녀온 전시를 소개시켜드릴려고 합니다! 요즘 특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 즉 기후 위기와 생태 파괴, 인간 중심 사고의 한계를 출발점 삼아 “만약 인간이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세계는 어떤 방식으로 지속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인간 이후의 세계를 상상한다는 전시 내용만 보면 무섭거나 어려울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이번 전시를 보고 새롭고 낯선 방식으로 인간의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번 《비-세계》 라는 전시를 보고 ‘인간 없는 세계에서는 어떤 감각이 살아남을까?’, ‘지금 우리가 믿고 있는 것들은 과연 영원할까?’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세계의 규칙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적인 전시 공간은 (조각, 세라믹, 사운드,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품둘이 구성되어 있었고 작품은 단순히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고, 오히려 관람자가 세계와 감각을 새롭게 구성해 나가도록 유도하는 방식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전시는 인간이 사라진 이후에도 세계는 작동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생태, 기록, 감각, 관계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조용히 마음 깊게 전달해준 전시였습니다.
또한 이 전시를 보고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하게 전달하는 명확한 메시지가 아닌 다양한 해석으로 열린 구조라는 것과 관람자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가며 참여 할 수 있는 전시였다는 점 그리고 이번 전시는 단순하게 보는 전시가 아닌, 느끼고 질문하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감각을 다시 확인하게 만드는 전시였다는 점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람 후 느낀 감정을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사라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감각이 자라나는 틈이다.”라고 전달하고 싶습니다.
📍[전시 장소]: WWNN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5길 20)
🗓️[전시 기간]: 2025.07.20 (일) ~ 2025.08.02 (토)
⏰[관람시간] / 🌟[휴관일 없음!]
✅ [일요일 ~ 월요일] - 오전: 11시 ~ 오후: 6시
🎫[입장료]: 무료!
🧑🏻🎨{이웅철 작가님은 금, 토, 일 나와있으실 예정입니다!}
- 7월 25일 / 7월 26일 / 7월 27일 / 8월 1일 / 8월 2일 -
기획: 이상미, 이웅철
서문: 이상미
비평글: 서현석
사운드 협업: 서혜민
도움: 기성, 최복운, 유진호, 박정은, 지용, 로이, 지웅, 양양
그래픽 디자인: 박채희
촬영: 이정우 스튜디오
운송/설치: 최민석
번역: 아트앤모어
번역 감수: 벤 맥브라이드
협력: WWNN
주최/주관: 이웅철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요시고사진전2#요시고#yosigo#요시고전시추천#스페인#스페인작가#그라운드시소
서울역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점에서 열린
요시고사진전2에 다녀왔어요✨
3층이구요, 그랜드센트럴 건물에 팀홀튼, 아우어베이커리 등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서 데이트하기도 너무 좋구요,
이번에 굿즈가 엄청 다양해져서 쇼핑 많이 하구 왔습니다 ㅎㅎㅎㅎㅎ
데이트하기 딱!❤️🔥 서울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으니 추천해요🎧🎶🎵
#전시리뷰#전시추천#뮤지엄테라피#크리에이터
유기적 생명성을 꽃에 담은 화가-
김태린작가
하입앤에서 소개된 김태린 작가의 작품을 실제로 보게 되니 더 반가웠어요.
같이 동반해 주신 지인분도 화사한 꽃 작품의
재료를 유심히 살펴보셔서
저도 더 유심히 다가가서 살펴보니
아크릴물감과. 오일 파스텔을 혼합한 기법이더라고요.
마치 꽃들이 서로에게 속닥거리는 듯한
느낌이랄까! 아크릴 작업에서 연결한 오일 파스텔 드로잉 작업이 좀 더 역동적인 표현으로 다가왔어요.
벽에 설명에 <생생 불식:끊임없이 생겨나면 멈추지 않는다> 이 해석이 유기적 생명성의 흐름과 오일 파스텔로 표현된 드로잉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던 거 같아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팝 아트 분야까지 있었답니다.
물결처럼 번지는 향기로운 여운,
전시의 마지막은 꽃으로 수놓인 따뜻한 공간과
작고 달콤한 선물 한 조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동전만큼 작은 그 선물이
하루의 무게를 살며시 덜어주었지요.
하입앤에서 50% 할인으로 만날 수 있는
이 ‘뮤지엄 테라피’ 전시는 8월까지 이어집니다.
전시리뷰하며
뮤지엄 테라피’는 예술과 명상이 만나는 공간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감각을 깨우며,
마음이 천천히 쉼을 돕는 경험입니다.
미술치료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도 꼭!
미술이 주는 테라피 효과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실 거예요!
관람하는 동안 작품들 중 인상적이었던 미디어로 접한 뮤지엄 테라피와 김태린 작가의 생동하는 꽃그림과의 만남은 좀 더 특별했어요.
예술로 시작되는 깊고 조용한 흐름,7월의 전시로
꼭 가보실길 권해드리며 쉼도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주고 마음도 힐링해 보세요🤗
다니엘 아샴의 이번 전시는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관람자 스스로 시간에 대해 사유하게 만든다. 고대 조각의 형태를 빌려오되, 그것을 현대의 물성과 기술로 재해석함으로써, 익숙한 형상에서 낯선 감각이 피어난다.
‘픽셔널 아카이올로지’라는 작가의 개념은 이번 전시에서 유독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현실과 허구, 현재와 과거 사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작업들은 마치 우리가 잊고 지냈던 기억의 층위를 다시 꺼내 보여주는 듯하다.
무엇보다 실제로 작품 앞에 서야 느낄 수 있는 재료의 물성, 그리고 공간 안에서의 무게감은 아샴 작업의 핵심이다. 온라인 이미지나 아카이브로는 결코 포착되지 않는 미묘한 균열과 재료 간의 긴장감이 이 전시의 가장 큰 볼거리다.
조각, 회화, 드로잉이 유기적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개인전이 아니라 일종의 ‘시간의 무대’처럼 느껴진다. 고전미, 해체적 구성, 고고학적 상상력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이 전시는, 감각보다는 ‘지각’을 자극하는 쪽에 더 가깝다.
작가의 세계관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perrotin 페로탕에서 열린 다니엘 아샴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다니엘 아샴의 대표적 키워드인 ‘픽셔널 아카이올로지(Fictional Archaeology)’를 가장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해체하고, 그것을 현대적인 재료로 다시 구성하면서도, 단순한 조형 실험을 넘어서 시간, 기억, 잔해, 기록 같은 개념까지 풀어내는 밀도가 인상적입니다.
아샴의 작업을 사진으로만 봐온 사람이라면, 실제 작품 앞에서 그 재료와 스케일, 그리고 연출된 시간성을 직접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각이 열릴 것 같아요. 특히 평소 고고학적 감각, 건축, 조형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직접 경험하길 추천합니다.
저는 이 전시회의 기획을 맡은 작가이자, 단체의 대표입니다. <꿈의비행>전시는 청년예술인과 장애예술인이 함께하는 협업 전시로써, 올해 2회째 진행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구경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예술이 우리 가슴에 꽃피우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3회에 함께할 작가님들도 모집합니다.^^
2025.07.12 자아, 색수차 DJ 퍼포먼스 오프닝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20길 17 1층 소슬금 갤러리
일시 : 07.12 (토) PM 06:00 ~
문의 : 010 5069 6880 및 @sosulguem_official DM
설온(@nan.seolon2ya)은 DJ, K-POP 작사가, 스크래치 세션 연주자,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끼와 감각을 발휘하며 활동 중인 여성 DJ입니다.
HIPHOP을 베이스로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홍대 라운지바 ‘교집합’의 메인 DJ이자 음악 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J_SeolOn
클럽, 행사, 페스티벌 DJ 활동은 물론, DJ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설온만의 독창적인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습니다.
2023 – 2025 홍대 라운지바 ‘교집합’ 메인 DJ & 음악감독
2024 – 2025 CLUB ACE
2024 당진 아마존 아쿠아파크
2023 TIKTOK KOREA 공식 네트워킹 파티
2023 Rap Beat Festival
2023 대구도 힙합함 페스티벌
2023 음성품바축제 래퍼캠프 페스티벌
2022 – 2023 인천 평화 행진 퍼레이드
2022 고양 킨텍스 바이케이트리호텔루프탑파티
2022 패션 브랜드 ‘GIND’ 런칭 파티
2022 김포 FC 청년의 날
2022 김포 BUKBYEON-AVENUE PARTY
2020 – 2021 라운지바 ‘퍼니붐’ 메인 DJ
(강남) HYPE SEOUL, BILLIONS SEOUL, SLAY, NOFLEX SEOUL
(홍대) MADHOLIC, B1, Lion Musicians’ Club, AMBITION, Run Lounge
(이태원) Parlourseoul, Dirty Rose Club등
강남, 홍대, 이태원 다수 베뉴에서플레이
Summer Breeze ; Displacement
(한 여름의 미풍; 변위)
"자아, 색수차" 이여름 작가 개인전 오프닝 리셉션
.
07.12 PM 06:00 ~ 이여름 작가 작품 도슨트 @ee_yeoreum
PM 07:00 ~ 8:30 Opening Reception & DJ performance
오프닝 퍼포먼스 / DJ 설온 (Seolon) @nan.seolon2ya
PM 08:30 이후 자유 네트워킹
Bgm. Stay with me / 真夜中のドア 🥂
입장료는 무료이며,
와인 , 칵테일, 샴페인 등 한잔씩 무료로 제공됩니다.
간단한 음식이 제공됩니다. / 8시 반 이후 냄새 없는 음식 배달 가능
(*무료 제공 이후 술은 유료로 제공됩니다-행사가격)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20길 17 1층 소슬금 갤러리
일시 : 07.12 (토) PM 06:00 ~
문의 : 010 5069 6880 및 @sosulguem_official DM
총괄 기획 및 그래픽 디자이너
이찬로 @sosul_chan
“초대장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들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오래 머물며 교류해도 좋고,
잠시 들러 전시와 음악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지인 중심의 오프닝을 넘어,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열린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
.
#소슬금갤러리#DJ파티#전시오프닝#오프닝파티#해방촌이벤트#해방촌핫플#용산데이트#서울전시#여름전시#시티팝#힙합DJ#DJ퍼포먼스#감성전시#7월전시#프라이빗파티#전시추천#해방촌갤러리#갤러리파티#데이트코스추천#전시리뷰
[전시명]: 《안토니 곰리 & DRAWING ON SPACE》
“조각을 ‘보는 것’에서 ‘존재하는 나’를 깨닫는 감각의 전환점!”
📍[전시 장소]: 뮤지엄 SAN (@museumsan_official)
🗓️[전시 기간]: 2025.06.20 (금) ~ 2025.11.30 (일)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메표 마감) - 오후: 5시
🎫[입장료] / 🔻안토니 곰리권: 9월까지 20% 할인!
<안토니 곰리권> - 할인: 35,000원 / 정상가: 39,000원
<기본권> - 대인: 23,000원 / 소인: 15,000원
(안토니 곰리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포함!)
(기본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미포함!)
🧑🏻🎨[작가소개] #안토니곰리#AntonyGormley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는 인간의 몸과 공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영국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자신의 몸을 본뜬 조각을 통해 우리가 자연과 우주 속에서 어떤 존재인지 묻고, 예술을 감정과 생각이 깨어나는 공간으로 만듭니다. 대표작은 《Angel of the North》와 《Field》 등이 있으며, 1994년 터너상을 수상하고 기사작위도 받았습니다.
📝[전시소개]
뮤지엄 SAN에서는 영국 현대조각의 대표 작가 ‘안토니 곰리’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Drawing on Space“를 개최합니다. 안토니 곰리는 사람의 몸을 주제로 조각의 언어를 새롭게 해석해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의 몸을 본뜬 초기작부터 추상적인 최신작까지 그의 40여 년 예술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작품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공간과 관람자의 몸, 감각과 상상이 반응하며 감정을 일깨우는 ‘촉매’로서의 조각을 경험하게 합니다.
[전시명]: 《안토니 곰리관 & DRAWING ON SPACE》
건축이 예술이 되고, 조각이 공간이 되며, 관객과 공간이 하나되는 전시!
🧑🏻💻[전시리뷰] #전시소개#전시리뷰#전시회리뷰#전시후기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안토니 곰리’와 ‘안도 타다오’가 공동 협업으로 만들어진 건축 공간과 안토니 곰리의 작품을 보기 위해
현재 국내 최대 규모로 전시중인 뮤지엄 산에서 다녀왔습니다.
‘안토니 곰리’와 ‘안도 타다오’가 공동 협업으로 만들어진
‘GROUND 그라운드’ 라는 공간! 들어가보니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예술 그 자체가 되는 건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GROUND’의 의미는 ‘대지’와 동시에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으며, 공간 설계 디자인 부분에서는 원형 천창을 갖춘 돔 구조로 로마 판테온의 ¾ 크기, 내부 높이 7.2m에 이르는 장대한 공간으로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마치 플라톤의 동굴처럼, 외부와 차단된 채 감각을 오롯이 되돌아보게 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었으, 그라운드에 들어간 순간 저는 단순히 ‘작품을 보는 사람’이 아닌, 작품과 자연이 함께 호흡하는 하나의 존재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그라운드 안에 전시되어 있는 안토니 곰리의 작품인 7점의 BlockWorks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사람 몸의 형태를 닮은 듯한 이 조각들이 다양한 7가지 자세로 배치되어 있으며, 조각들이 단순화된 형상이지만 각기 다른 감정과 존재의 상태를 은유합니다.
조각 작품들의 사이를 거닐며 멈추고, 생각하고,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며 또한 그 과정 속에서 타인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자신의 ‘현존’을 의식하게 되는 철학적인 경험을 주는 전시였습니다. 하물며, GROUND에서의 감상은 단지 시각에 국한되지 않고 돔 안에서의 발걸음, 새소리, 바람 소리 등 공간의 일부처럼 울려 퍼지고, 천장에서 떨어지는 햇살은 해시계 처럼 시시각각 바뀌면서 작품과 관객을 감싸며 전시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GROUND 공간은 건축이 예술이 되고, 조각이 공간이 되며, 관람자가 그 일부로 존재하는 몸으로 들어가 경험하는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 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은 보는 것이 아니라 머물고, 걷고, 듣고, 사유하며 살아내는 것임을 조용히 전달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전시 장소]: 뮤지엄 SAN (GROUND 안토니 곰리관)
(@museumsan_official) #뮤지엄산#museumsan
🗓️[전시 기간]: 2025.06.20 (금) ~ 2025.11.30 (일)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총: 15개 타임으로 28명씩 입장!] - 관람 30분 소요!
10:15 / 10:45 / 11:15 / 11:45 / 12:15 / 12:45 / 13:15 / 13:45 / 14:15 / 14:45 / 15:15 / 15:45 / 16:15 / 16:45 / 17:15
🎫[입장료] / 🔻안토니 곰리권: 9월까지 20% 할인!
<안토니 곰리권> - 할인: 35,000원 / 정상가: 39,000원
<기본권> - 대인: 23,000원 / 소인: 15,000원
(안토니 곰리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포함!)
(기본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미포함!)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전시추천#전시회추천
🙋🏻1. 단순 ‘보는 전시’가 아닌 감각과 사유를 동시에 경험을 찾는 분!
🙋🏻2. 예술, 건축, 자연이 만나는 통합적 전시에 관심 있는 분!
🙋🏻3. 작품을 통해 존재, 시간, 공간을 느끼고 싶은 분!
🏛️[공간 소개] #그라운드#GROUND#뮤지엄산그라운드
《GROUND》는 안도 타다오와 안토니 곰리의 첫 협업으로 탄생한 공간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수 있는 지하 전시 공간입니다. 뮤지엄 SAN 플라워 가든 아래 위치하며, 곰리의 조각 7점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전시됩니다.
[전시명]: 《안토니 곰리 & DRAWING ON SPACE》
단순한 형태의 조각 “작품을 본 것이 아니라, 작품 안에서 ‘존재했다’.”
🧑🏻💻[전시 리뷰]
#전시소개#전시리뷰#전시회리뷰#전시후기#크리에이터
고요한 산 속, 뮤지엄 SAN에 들어선 순간부터 전시는 이미 시작된 것 같았습니다. 자연과 함께 ‘몸’, ‘공간’, ‘감각’이라는 세 단어가 머릿속을 맴돌며, 안토니 곰리의 조각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청조갤러리 1관은 안토니 곰리의 연작 《Liminal Field》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철사로 얽힌 인체 형상들은 구체적인 외형 없이 공기 중에 유영하듯 흩어져 있었고 작품의 사이를 걷는 동안, 조각 작품을 ‘보는 나’와 ‘존재하는 나’의 경계가 허물어진 듯 몸이 물리적인 경계를 넘어 공간과 이어질 수 있다는 안토니 곰리의 철학이, 말없이 공간에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청조갤러리 2관은 조각 이전의 사고를 담은 드로잉과 판화 작품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Body and Soul》은 감각과 의식, 내면의 어둠을 선으로 표현하고, 《LUX》는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존재가 흔들리는 순간을 탐색한다. 안토니 곰리는 드로잉을 ‘조각의 예비단계’가 아닌, 공간에 대한 사고의 시작이라 말하며 그 언어는 평면에 머물지 않고 감각의 층위로 확장되며, 관람자에게 ‘생각의 입체’를 체험하게 만들었습니다.
청조갤러리 3관은 이번 전시의 가장 하이라이트이자, 가장 몰입적인 공간이였습니다. 《Orbit Field II》는 수십 개의 알루미늄 고리들이 천장부터 바닥까지 곡선을 그리며 공간을 채웠으며, 관람자는 그 사이를 몸을 숙이고 지나가게 끔 동선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움직임은 곧 내가 조각의 일부가 되고, 공간은 더 이상 배경이 아니라 ‘살아 있는 예술’이 된 듯 인토니 곰리의 말처럼, “조각은 고정된 물체가 아니라 감각을 깨우는 장치”라는 개념이 이 공간에서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이번 안토니 곰리의 전시는 조각을 ‘보는 대상’에서 ‘존재의 매개’로 전환시키는 체험이었습니다. 안토니 곰리는 물질보다 감각을, 고정된 형상보다 흐르는 관계를 중시했으며, 《Drawing on Space》는 그런 안토니 곰리의 철학을 가장 직관적이고도 조용하게 전달해주었습니다. 또한 조각을 통해 공간을 다시 사유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관람자 스스로가 ‘존재하는 감각’으로 전환되는 소중한 여정을 만들어준 전시였습니다.
📍[전시 장소]: 뮤지엄 SAN (청조갤러리 1~3관)
🗓️[전시 기간]: 2025.06.20 (금) ~ 2025.11.30 (일)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메표 마감) - 오후: 5시
🎫[입장료] / 🔻안토니 곰리권: 9월까지 20% 할인!
<안토니 곰리권> - 할인: 35,000원 / 정상가: 39,000원
<기본권> - 대인: 23,000원 / 소인: 15,000원
(안토니 곰리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포함!)
(기본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미포함!)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전시추천#전시회추천
🙋🏻1. 몸과 공간의 관계를 예술적 체험해보고 싶은 분!
🙋🏻2. 조각과 드로잉, 설치를 넘나드는 전시를 찾는 분!
🙋🏻3. 감각적인 공간 경험과 몰입형 전시에 관심 있는 분!
🙋🏻4. 자연과 건축, 예술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Exhibition Point] #전시포인트#전시핵심포인트
🔘1. 사람의 몸을 표현한 조각의 변화!
(실제 몸을 본뜬 조각에서 점점 더 추상적인 형태 발전!)
🔘2. 작품은 공간과 감각을 깨우는 매개체!
(단순한 관람이 아닌, 공간과 관람자의 몸이 반응하는 예술!)
🔘3. 안토니 곰니의 다양한 작업을 한눈에!
(조각, 드로잉, 설치까지 작가의 40년 예술 세계가 모임!)
선물가게를 지나, 정말 출구에 도달할 수 있을까?
뱅크시의 철학은 꽤 단순하면서도 명확하다.
세상의 모든 걸 문제 삼되, 가볍게. 신성한 것도, 영원한 것도 없다는 것.
그는 늘 거리에서 익명으로 체제와 권위, 자본주의를 비틀어왔다. 그런데 그런 작업을 전시장에 돈 내고 보러 간다는 것 자체가, 뭔가 묘하게 웃기다. 아니, 좀 아이러니하다.
전시는 뱅크시의 전 매니저였던 스티브 라자리데스가 기획했다.
사실 그 자체로 뱅크시가 말해온 개인의 자유나 반체제적인 태도와는 거리가 있다. 특히 포스터에 큼지막하게 적힌 100% 오리지널이라는 문구는 꽤 흥미롭다. 복제 가능한 스텐실로 작업하는 작가의 전시에서 진짜냐 아니냐를 따진다는 것. 이건 뱅크시가 비판해온 예술 시장의 아이러니 그 자체다.
전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 메시지는 분명하다.
꽃다발을 든 시위자는 폭력에 대한 반어고, 반복해서 나오는 쥐는 거리에서 생존하는 작고 끈질긴 존재다. 재미있는 건 Art를 재배열하면 Rat이 된다는 점이다. 단순한 말장난 같지만, 이 안에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뱅크시의 철학이 담겨 있다.
그리고 다이애나비 얼굴이 들어간 가짜 지폐. 이건 너무 직설적이라 오히려 웃음이 나올 정도다. 돈, 권위, 시스템에 대한 강한 도발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모든 작품이 지금 전시장 안에서 상품처럼 진열돼 있다는 점이다.
비판을 위한 작품이 체제 안에서 팔리고 있고, 그걸 보기 위해 내가 입장료를 냈다는 사실. 뱅크시가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 출구'에서 말했던 그 모순 구조가 눈앞에서 그대로 재현된다.
가장 불편한 건 바로 내 위치다. 나는 뱅크시가 비판하는 시스템에 기꺼이 돈을 내고 들어간 소비자다. 작가는 체제를 흔들고, 기획자는 그 흔들림을 상품으로 만들고, 나는 그걸 소비한다. 우리는 모두 이 거대한 순환 구조 안에 있다.
하지만 이 전시가 완전히 무겁기만 한 건 아니다. 중간중간 큐레이터의 개인적인 에피소드나 케이트 모스 관련된 소소한 가십들이 등장하면서, 전시가 너무 진지하거나 무겁게 흐르지 않도록 톤을 조절해준다. 그 가벼움이 오히려 뱅크시가 말한 태도, 진지하되 너무 진지하지 않기와 닿아 있는 느낌이다.
결국 이 전시는 굉장히 뱅크시적이다.
그가 비판해온 체제 안에서, 그의 작품이 팔리고, 소비되고, 해석되고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에 도달한다는 말처럼, 이 전시는 출구인 척하면서도 사실은 또 다른 입구일지도 모르겠다.
완전히 자유로운 관람자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모순을 인식하는 순간, 뱅크시의 메시지는 우리 안에서 다시 살아난다.
신성한 것도 없고, 영원한 것도 없고, 그렇기에 우리는 모든 것을 의심할 수 있고, 때론 웃으며 비틀 수 있다.
그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뱅크시다운 저항일지도 모른다.
피에르 위그의 ‘리미널’은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가 출현할 수 있는 과도기적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불확실성의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현실적 성향의 관람자에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피에르 위그에게 전시는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살아 있는 환경으로 정의된다.
브랑쿠시의 조각을 복제한 <잠든 뮤즈>가 수족관 <주드람4> 안에 설치된 작품, 에릭사티의 '짐노페디' 2,3번 드뷔시의 편곡과 함께하는 <오프스프링>이 특히 인상 깊었다. 또한, 보통 미술관이 화이트 큐브(white cube)로 구성되는 것과 달리, 이 전시는 2층을 블랙박스로 구성해 영상에 몰입할 수 있게 했고, 설치 작품이 이어지는 1층의 공간 구성도 흥미로웠다.
작가가 언급한 ‘불확실성의 세계’는 선형적인 담론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나는 이야기의 형태가 선형성을 벗어날 때 흥미를 느낀다. 역사를 넘어선 서사 밖의 허구에 관한 것이다. 시뮬레이션은 혼돈을 지날 수 있게 해 주는 여러 가능성의 투영이다.” – 피에르 위그
#Art#gallery#exhibition#전시회#예술전시#전시공간#미술관#문화예술#작품전시#전시안내#전시기획#전시스타그램#예술가#전시체험#현대미술#전시소식#예술과문화#전시추천#전시리뷰#전시회를즐기다
GUK Dae Ho solo exhibition
초점이 맞지 않는 듯 일렁이는 빛과 색으로 몽환적 상상력을 깨우는 도시 풍경.
50여 년간 겪어 온 감정의 색채를 응축하여 물감의 밀도와 속도, 규칙성을 변주한 스트라이프.
색에 대한 깊은 몰입과 다채로운 색의 탐구를 보여주는 국대호 작가님의 작품 세계를 여러분과 나눕니다.
날짜: 2025. 6.19 - 7.27 (월, 화 휴무)
시간: 13:30-18:00
7월에 안 보면 후회할 전시? 론 뮤익 대규모 현대 인물 조각 개인전!
지난 주말 엄청난 인파를 뚫고 다녀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 발길을 향했던 이유는! 오는 7월 13일까지 호주 출신 작가 론 뮤익 개인전을 하기 때문인데요.
현대 인물 조각을 극사실주의로 크기를 다양하게 전시한 인물상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 보다 그 잔털 하나, 잔주름까지 묘사해 내는 작가의 정교함과 장인정신은 본받을 만했는데요.
개념 미술이 팽배한 현실 속에서 일반 관람객도 오직 시각적인 요소 하나만으로 소통과 공감이 되는 작품들 때문인지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관람객과 연인이 많았습니다.
작가의 초기 대표작으로 알려진 <쇼핑하는 여인>과 <젊은 연인> 등 인물 생김새를 보면 어디서나 볼 법한 현실적인 인물들이 많았는데요.
요즘 미디어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잘 생기고, 예쁜 얼굴들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를 대변해 주고 있는 모습들이 좀 더 피부로 와닿았습니다.
작가가 이 작품들을 만들기까지 어떻게 공을 들이고, 애써왔는지 마지막에 영상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점도 추천할 만합니다.
실제 30년 동안 너무도 정교하게 작품을 만들어 48점을 만들었다는 론 뮤익 작가. 동시대 작가로서 우리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던지는지 상상하며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늦기 전에 한국 최초로 열리는 론 뮤익 작가의 대규모 개인 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론뮤익 전시 예약창
https://www.mmca.go.kr/exhibitions/exhibitionsDetail.do?exhFlag=2&exhId=202501060001881
#론뮤익#론뮤익전#론뮤익전시#7월볼만한전시#국립현대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서울#인물조각#극사실주의#장인#인사동#안국역
리만머핀 서울에서 열리는
'네모: Nemo'는
추상 작가 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네모’라는 단순한 형태 안에 담긴
시대의 기억과 정체성,
그리고 감정을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추상이 이토록 다층적일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어요
#리만머핀서울#리만머핀갤러리#서울무료전시회
이미 전시는 끝났지만, 뒤늦게 리뷰를 남겨봅니다📝
호암미술관에서 만난 겸재 정선의 세계는 말 그대로 특별했습니다.
겸재 특유의 필치와 붓 끝에서 흘러나온 자연의 기운이 그가 그린 금강산 풍경을 보고 있으니, 직접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익숙한 그림. (천 원짜리 지폐 뒷면에 있는 산수화도 사실 겸재의 작품이죠. 💶) 그리고 금강산뿐 아니라 내연산 풍경의 작품도 볼 수 있었는데, 몇 년 전 직접 다녀온 곳이라 감회가 더 깊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겸재의 수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회였습니다.🔎
작은 손바닥 크기, 혹은 A4 용지 정도의 작품들은 종종 경매 시장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렇게 크고 압도적인 대작들을 마주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회화의 규모와 밀도, 한 획 한 획의 힘에서 왜 당대 최고의 화가라 불렸는지 다시한번 느끼고 온 전시였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전>
동화책 작가로 잘 알려진 앤서니 브라운의 전시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원화와 함께
<넌 나의 우주야 Our Girl(2020)>, <어니스트의 멋진 하루 Ernest the Elephant(2021)>를 포함한 대표 원화 2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체험형 부스를 곳곳에 배치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낮게 설치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따뜻한 웃음을 지으며 관람할 수 있다.
주말 하루 여유가 된다면, 앤서니 브라운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기간: 2022.04.28(목) ~ 2022.08.31(수)
시간: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 제4전시실
#Art#gallery#exhibition#전시회#예술전시#전시공간#미술관#문화예술#작품전시#전시안내#전시기획#전시스타그램#예술가#전시체험#현대미술#전시소식#예술과문화#전시추천#전시리뷰#전시회를즐기다
👀혹시..삼청동가서 <론 뮤익> 전만 보고오셨나요
✔️스마트폰은 지겹고 뭔가 새로운 영감이 필요하다면
지금 가장 핫한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미술계를 대표하는 국제갤러리가 선정한
<Next Painting>에서 동시대 최전선의 감각을 느껴보세요.
마치 넘쳐나는 컨텐츠와 ai시대 앞으로 회화의 방향과 가능성은 어떤것인지 묻는 물음에 11인의 작가들이 나름의 방향을 선보이는 것과 같은 전시입니다.
✔️작가나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같은거 아예없더라도
▪️한 눈에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
▪️왠지 모를 사연이나 스토리가 연상되는 그림,
▪️그림일 뿐인데 눈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그림,
▪️뭘 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압도되는 기분
이런게 그림보는 맛이죠 🤭
국제갤러리가 선별한 작품들에는 분명 이런 그림보는 맛과 재미가 있네요🏄♀️
✴️<Next Painting:As we are>
국제갤러리 (삼청동 K1, K2관)
기간 : 25.06.02~07.20
*무료전시(중.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도보5분 거리 위치
[전시명]: 《정지숙 : 탐험의 시작 Exploration step 1》
🗺️형태와 감정을 넘나들며, 감각의 여정을 시각화한 전시!
🧑🏻💻[전시 리뷰] #전시리뷰#전시회리뷰#전시후기
후지필름 파티클에서 열린 정지숙 작가 개인전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정지숙 작가의 《탐험의 시작》은 알에서 태어난 캐릭터 ‘X’의 감각과 정체성이 확장되는 여정을 조각, 도예, 픽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X’와 함께 전시 공간을 탐험하듯 작품을 따라가며 관람자가 직접 감정과 해석을 더해가는 경험이 인상적인 전시였습니다.
특히 생명체처럼 느껴지는 다양한 작품들은 처음엔 친근하면서도 낯설게 느껴졌지만 계속 전시를 관람하다 보니 따뜻하고 친근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내면의 감정과 마주하는 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픽셀 기반 영상은 고전 게임처럼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X’의 여정을 더 몰입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엔 스티커 꾸미기와 보드게임으로 완성되는 체험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어 작품과 관람자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보드게임 참여시 작가의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방문하신다면 꼭 참여해보세요!
📍[전시 장소] 후지필름 파티클 (강남구 선릉로 838, B1)
🗓️[전시 기간] 2025.06.13(금) ~ 2025.08.03(일)
⏰[관람 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 오전: 11시 30분 ~ 오후: 6시 30분
⠀
🎫 [전시 입장] - 무료!
👉🏻 원활한 전시 관람을 위해 네이버 예약 꼭 부탁드립니다!
✅ 네이버 예약 사전 예약 시,
- 1천원 적립되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을 지원!
⠀
🎯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1.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전시를 원하시는 분!
🙋🏻2. SNS 인증샷과 굿즈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분!
🙋🏻3. 가족, 친구와 함께 전시를 즐기고 싶은 분!
⠀
📌 [Exhibition Point]
🔘1. ‘X’의 탐험 여정을 조형 언어로 표현!
🔘2. 대형 조각 4점, 도예 30여 점, 픽셀 영상 1점 구성!
🔘3. 나만의 ‘X’ 꾸미기, ‘보드게임’ 체험!
⠀
👩🏻🎨 [작가소개]
정지숙은 오랫동안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세계를 만들어왔으며, 작품마다 비슷한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감각이나 시간의 흐름을 다르게 표현해왔습니다. 이번 개인전 《탐험의 시작》은 그런 정지숙 작가의 새로운 시작점이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첫 장을 여는 전시입니다.
📝[전시소개]
정지숙 개인전 《탐험의 시작》은 알에서 태어난 캐릭터 ‘X’가 세상을 처음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전시입니다. 조각, 도예, 영상 같은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정지숙#탐험의시작
[전시명]: 《정지숙 : 탐험의 시작 & Exploration step 1》
🚀알에서 깨어난 존재 ‘X’와 함께 떠나는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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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뷰] #전시리뷰#전시회리뷰#전시후기
후지필름 파티클에서 열린 정지숙 작가의 개인전!
<탐험의 시작: Exploration step 1> 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알에서 깨어난 캐릭터 ‘X’가 세상을 처음 마주하며
감각을 확장해가는 탐험의 이야기를 조형언어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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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도예, 픽셀 기반 영상 등 다양한 매체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X’와 함께 전시 공간을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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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생명체처럼 느껴지는 거대한
조형물있었습니다. 처음엔 낯설게만 느껴지다가 점차
따뜻하고 친근한 감정을 불러일으켜 내면의 감정과
마주하게 만들어준 작품이었습니다.
⠀
또한, 픽셀 기반의 영상 작품 역시 흥미로웠으며,
고전 게임 같은 화면 속에 전시 작품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니, ‘X’의 탐험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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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반가웠던 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들!
스티커로 꾸미는 ‘나만의 X’, ‘보드게임’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전시였습니다. 보드게임 당첨 시, 정지숙 작가의 오브제 및 아트웍으로 제작된 굿즈가 증정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방문 예정이시라면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
📍[전시 장소] 후지필름 파티클 (강남구 선릉로 838, B1)
🗓️ [전시 기간]: 2025.06.13(금) ~ 2025.08.03(일)
⏰ [전시 휴일]: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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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입장] - 무료!
- 원활한 전시 관람을 위해 네이버 예약 꼭 부탁드립니다!
✅ 전시 사전 예약!
- 천원 적립되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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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1.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전시를 원하시는 분!
🙋🏻2. SNS 인증샷과 굿즈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분!
🙋🏻3. 가족, 친구와 함께 전시를 즐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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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hibition Point]
🔘1. ‘X’의 탐험 여정을 조형 언어로 표현!
🔘2. 대형 조각 4점, 도예 30여 점, 픽셀 영상 1점 구성!
🔘3. 나만의 ‘X’ 꾸미기, ‘보드게임’ 체험!
⠀
👩🏻🎨 [작가소개]
정지숙의 조형 세계는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된 독립된 서사적 체계 위에 놓여 있다. 그의 작업은 일관된 형상성과 조형 언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매 전시마다 서사의 시간축을 확장하거나 감각의 결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진화해 왔다. 이번 개인전 《탐험의 시작》은 이러한 작가적 여정의 기점을 새롭게 설정하는 장이자 앞으로 전개될 서사의 서막에 해당하는 전시이다.
⠀
📝[전시소개]
정지숙 개인전 《탐험의 시작 : Exploration step 1》은 알에서 깨어난 캐릭터 ‘X’의 여정을 중심으로 한 전시입니다. 조각, 도예,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전시장 내 체험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
#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정지숙#탐험의시작
개막 20일 만에 10만 명, 열흘 뒤엔 21만 명을 돌파. 현재까지 약 30만 명이 다녀간 론 뮤익 전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단일 전시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고 해요. 이례적이고도 인상적인 숫자죠.
저는 개막 초기에 다녀왔는데, 그때부터 ‘이 전시 흥행하겠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였어요. 하나는 강렬한 시각적 자극, 또 하나는 사진 찍기 너무 좋은 전시 환경이었죠.
두 요소 모두 관람객의 즉각적인 반응을 끌어내기에 탁월했고,
특히 보여지는 것이 중요한 요즘같은 환경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느꼈어요.
론 뮤익의 작품은 익숙하지만 어딘가 불편한 감각을 자극합니다.
놀라울 만큼 사실적이지만, 오히려 그 사실성이 너무 친절해서 생각의 여백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평도 있죠.
그래서 종종 “표면적이다”, “현실의 복제에 가깝다”는 비판도 따라붙는 듯해요.
이번 전시를 보며 자연스레 2024년 엘름그린 & 드라그셋의 ‘Spaces’ 전시가 떠올랐습니다.
혹시 기억하시나요?
수영장, 집, 얼어붙은 아이의 모습처럼 공간 자체가 설치물이 되어, 관람객이 그 안에 ‘들어가서 느끼는’ 구조였죠.
반면 뮤익 전시는 작품 하나하나의 임팩트는 강렬했지만,
전시 전체의 서사나 동선은 다소 단조롭다는 인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단조로움’이 작가의 의도였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뮤익은 작품의 위치, 높이, 조명 각도, 벽면 색상까지 모두 직접 디렉팅했다고 합니다.
텍스트조차도 작품 옆에 두지 않길 바랐고,
불필요한 설명이나 장치를 모두 제거한 채, 관람객이 작품과 감정적으로 일대일로 마주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전시를 ‘단조롭다’고 평하는 것이 과연 온당할까요?
설명이 없기 때문에, 혹은 서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는 더 깊이 바라봐야 하는 건 아닐까요.
불필요한 해설 없이도, 지금 이 시대에 현대미술의 감각을 가장 강렬하게 보여주는 이는 누구일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전시의 거시적인 면을 따라가다 보니,
개별 작품에 대한 후기는 이 글에 다 담진 못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시선을 따라 사유하는 과정이 참 즐거웠습니다.
한참을 그 앞에 멈춰 서 있었던 것 같아요.
#론뮤익
갤러리 세줄에서 열린 이번 전시, 밤의 경계에서, 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마음들을 조용히 꺼내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한참 동안 멈춰 서게 됐다. 어디쯤 와 있는지도 모르겠는 인생의 길 위에서, 나도 그런 마음을 느낀 적 있었던 것 같아서. 그림 속 풍경이나 분위기 하나하나가 마치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처럼 다가왔다.
특히 ‘그림자의 정체를 알려면 직접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이 오래 남았다. 쉽게 답을 알 수 없는 감정들이지만, 그걸 애써 외면하지 않고 가만히 들여다보는 용기. 이번 전시는 그런 마음을 떠올리게 했다.
조용하고 깊은 여운이 남는 전시였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내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싶을 때 꼭 추천하고 싶은 전시다.
밤의 경계에서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마음의 결을 조용히 마주하게 만드는 전시였다. 삶의 한가운데서 방향을 잃은 듯한 순간들, 설명되지 않는 감정들이 화면 위에서 조심스레 드러난다.
그림자가 가장 길게 드리우는 시간, 그 끝에 서서 실체를 응시하려는 작가의 태도는 관람자에게도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 전시는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내밀한 시간이며, 동시에 나 아닌 누군가의 감정을 통해 위로받는 치유의 여정이었다.
@son_art
갤러리 세줄에서 열린 이번 개인전, <밤의 경계에서> 는 어둠의 끝자락에 서서 자신의 마음과 조우하는 깊은 사유의 여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들인 막막함, 의심, 그리고 삶의 경계에 선 듯한 외로움을 작품을 통해 마치 조용히 속삭이듯 풀어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것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누군가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깊고 무거운 시선이었다. 감정이 텍스트보다 선명하게 존재하는 그림들 속에서, 관람자는 스스로의 기억을 되짚고 그간 말하지 못했던 감정의 결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 제목처럼 ‘밤의 경계’는 해가 지고도 아직 완전히 어둠에 잠기지 않은 시간, 즉 명확히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무언가를 응시하는 찰나의 순간이다. 이 불분명하고 애매한 시간대는, 인생의 갈피를 잃은 채 길 위에 서 있는 우리 모두의 모습과 겹친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작가가 단순히 감정을 묘사하는 것을 넘어서 그것을 ‘마주함’의 행위로 초대한다는 점이다. 그림자는 해가 있을 때만 존재하고, 그림자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선 결국 그 그림자를 만든 실체를 마주해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는 이번 전시의 핵심을 관통한다.
이 전시는 단순한 미술 감상이 아니라, 말로 설명하기 힘든 내면의 감정을 작가의 시선을 빌려 바라보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삶이라는 여정에서 잠시 길을 잃은 이들에게, 이 전시는 조용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론 뮤익 전시🤍
세심한 디테일 덕분에 작품 하나하나가 마치 저마다의 삶의 무게를 지닌 인격체처럼 느껴졌어요
작품들이 주는 강렬한 압도감은 익숙한 감정조차 새롭게 느끼게 했고 그 속에 담긴 내면의 마음은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고요
작품의 감정을 하나하나 상상하며 아이와 함께 감도 있는 전시를 즐기고 왔어요!:)
[전시명] : 《Anthony McCall : Works 1972-2020》
✨빛 속을 거닐며, 시간과 공간을 감각으로 만나는 순간!
📍[전시 장소]: 푸투라 서울
🗓️[전시 기간]: 2025.05.01 (목) ~ 2025.09.07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일] -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입장료] / ✅네이버 예매 특가: 14,400원
- 성인(만 19세 ~ 만 64세) : 18,000원
- 대학생 (학생증 소지자) : 12,000원
- 청소년, 어린이 (36개월 이상 ~ 만 18세) : 10,000원
- 특별권 (장애인, 65세이상, 종로구주민) : 15,000원
- 단체할인 (20명 이상) : 12,000원
📝[전시 소개]
그의 대표작인 ‘솔리드 라이트(Solid Light)’ 시리즈를 중심으로, 초기 필름 작업부터 최신 디지털 프로젝션까지 50여 년에 걸친 예술적 실험과 혁신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관람객은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을 넘어, 빛과 안개로 구성된 공간 안에 직접 들어가서 몸으로 예술을 경험하게 됩니다. 시간과 움직임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몰입형 설치는, 마치 예술 속을 거니는 듯한 새로운 감각을 선사합니다.
#전시리뷰#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futuraseoul#푸투라서울#anthonymccall#안소니맥콜
[전시명] : 《Anthony McCall : Works 1972-2020》
🌟안소니 맥콜 빛의 흐름 속으로, 천천히 스며들다!
📇[전시 후기]
푸투라 서울에서 열린 안소니 맥콜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라, 빛과 공간을 직접 ‘걷는’ 전시였습니다. 안개 속을 가르며 살아 움직이는 빛의 조각을 마주하니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신과 나 사이>, <스카이라이트> 같은 솔리드 라이트 시리즈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형상이 인상적이었고, 관객이 작품의 일부가 된다는 느낌이 무척 특별한 전시였습니다. 특히 드로잉 아카이브 룸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수십 년간 쌓아온 아이디어와 스케치들이 작품에 얼마나 치밀하게 설계됐는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빛을 다루는 방식에서 안소니 맥콜의 깊은 철학이 느껴졌습니다. 불꽃과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한 퍼포먼스 영상, 공간을 음파로 채우는 사운드 설치작품까지 작가의 실험정신이 고스란히 마음에 전해진 전시였으며, 또한 아시아 최초의 개인전이라는 점에 있어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전시입니다!
💡[전시 요약]
🔘푸투라 서울 아시아 최초 첫 개인전 전시!
🔘전설적인 ‘솔리드 라이트’ 시리즈!
🔘초기 필름, 퍼포먼스 작업까지 총망라!
🔘관객이 직접 빛 속을 거니는 몰입형 체험 경험!
🧑🏻🎨[작가 소개] @anthonymccallstudio
안소니 맥콜은 영화·조각·설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디어 아트 거장이며,
대표작인 ‘솔리드 라이트’는 빛과 안개로 만든 몰입형 조각으로, 관객이
직접 작품 안으로 들어가 경험하게 만듭니다.
1970년대부터 ‘이머시브 아트’를 선도하며 테이트 모던, MoMA,
퐁피두센터 등 세계적 미술관에서 조명받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핵심 작품 요약!]
🔻작가 아이디어가 어떻게 전설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들.
👉🏻 1. 아카이브 룸
- 180여 권의 수첩과 스케치, 스토리보드를 통해 빛과 시간의 예술이
어떻게 구상되고 완성됐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그의 창작 세계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공간!
🔻빛은 이제 조각이 된다.
👉🏻 2. <숨결 (III)> 2011
- 드로잉은 작품 설계를 넘어, 빛의 호흡과 움직임을 시각화한
‘조형적 호흡’의 감각을 깨우는 작품!
🔻 단순한 물질이 아닌 감각의 파동으로 확장된다.
👉🏻 3. <트래블링 웨이브> 1972/2013
- 사운드 설치작품은 소리로 공간을 조각하며, 관객이 음파의
흐름 속에서 청각적 몰입을 경험하는 실험적 작품!
🔻우리는 영화를 해체했고, 이제는 그 조각 사이를 걷는다.
👉🏻 4. <불의 풍경> 1972
- 36개의 불꽃이 시간에 따라 질서 있게 타오르며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시각화한, ‘솔리드 라이트’ 시리즈의 출발점이 된
대표 퍼포먼스 작품!
🔻그는 시대를 만들고 우리는 이제야 도착했다.
👉🏻 5. <써큘레이션 피겨스> 1972/2011
- 사진과 영상, 거울, 신문지를 활용해 이미지 순환과 관객 참여를
탐구한 ‘확장 시네마’의 실험적 설치 작품!
🔻숭고함이란 경이로움의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이는 무한하고 형체 없는 공간 앞에서 느껴지는 감정이다.
👉🏻 6. <당신과 나 사이> 2006
- 공간 속에서 관객이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는 몰입형 설치 작품!
🔻내 작품들은 관객의 물리적 존재를 요구한다.
당신의 몸이, 지금 여기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 7. <스카이라이트> 2020
- 빛과 사운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감각을
확장하는 몰입형 설치작으로, 푸투라 서울에서 실물 크기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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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케이이치 타나아미 특별전 &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전시 장소]: 대림미술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전시 기간]: 2024.12.13 (금) ~ 2025.06.29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 (화, 수, 목, 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 (금, 토)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7,500원
- 유아 및 어린이: 무료
🚨주의 사항!
- 본 전시 특성상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자극적인 작품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점 관람에 유의!
🅿️[주차정보]
- 일반 주차 불가능! (대중교통 이용 권장!)
- 장애인 및 임산부 등 사회배려형 주차공간만 사용가능!
📝[전시 내용] - (출처: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6월 29일까 지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 가 케이이치 타나아미 (Keiichi Tanaami)의 대규모 특별전 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전시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는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총망라하며 그의 창작 여정 전체를 선보인다.
#전시리뷰#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전시오프닝#대림미술관#대림미술관전시#케이이치타나아미#KeiichiTanaami#IMTHEORIGIN#daelimmuseum
[전시명] : 《케이이치 타나아미 특별전 &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전시 장소]: 대림미술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전시 기간]: 2024.12.13 (금) ~ 2025.06.29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 (화, 수, 목, 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 (금, 토)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7,500원
- 유아 및 어린이: 무료
🚨주의 사항!
- 본 전시 특성상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자극적인 작품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점 관람에 유의!
🅿️[주차정보]
- 일반 주차 불가능! (대중교통 이용 권장!)
- 장애인 및 임산부 등 사회배려형 주차공간만 사용가능!
💡전시 포인트 키워드!
- 동양의 앤디워홀 “케이이치 타나아미”
-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
- 슈퍼플랫 사조의 창시자!
(슈퍼플랫을 쉽게 말하자면 -> 일본 오타쿠 문화에서 내려온 것인데, 서브컬쳐인 오타쿠 문화를 끌어올려 대중화 시키면서 ‘모든 문화는 우열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예를들면 바로크 시대 명화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그림이나 개별 작품간의 절대적 가치차이는 존재하지만 두 믄화의 우열은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개념이라 생각하면 된다.)
📌[전시 포인트 & Exhibition Point View]
👉🏻 Point & 1 - 모든 것은 타나아미로부터 시작되었다.
👉🏻 Point & 2 - 웰컴 투 더컬러 맥시멀리즘
👉🏻 Point & 3 - 영원히 꺼지지 않은 열정
📝[전시 내용] - (출처: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6월 29일까 지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 가 케이이치 타나아미 (Keiichi Tanaami)의 대규모 특별전 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전시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는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총망라하며 그의 창작 여정 전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독보적 작품 세계를 펼쳐온 작가 케이이치 타나 아미가 활동 초기부터 오늘날까지 작가로서 개발한 방법과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한 그림, 콜라주, 조각, 애니메이션, 영상, 설치물 등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을 만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 을 통해 제작된 작품 등 케이이치 타나아미가 일생 동안 제작 해 온 방대한 양의 다양한 작품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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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케이이치 타나아미 특별전 &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전시 장소]: 대림미술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전시 기간]: 2024.12.13 (금) ~ 2025.06.29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 (화, 수, 목, 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 (금, 토)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7,500원
- 유아 및 어린이: 무료
🚨주의 사항!
- 본 전시 특성상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자극적인 작품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점 관람에 유의!
🅿️[주차정보]
- 일반 주차 불가능! (대중교통 이용 권장!)
- 장애인 및 임산부 등 사회배려형 주차공간만 사용가능!
❓[케이이치 타나아미는 누구인가?]
케이이치 타나나미 (Keiichi Tanaami, 1936~2024)
- 케이이치 타나아미의 유년 시절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도쿄가 공습을 받아 전쟁을 겪으며 경험한 미군의 폭격기, 도시의 화염, 도망치는 사람 등 전쟁의 충격을 받았으며 1981년 중년 시절 결핵으로 입원하여 생사의 기로에서 경험한 환각, 환영의 강렬한 트라우마는 그에게 독자적인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방대한 양으로 시각적 과부하를 일으키는 기법의 작업들이 등장하는 모티브들은 상처 입은 사람들의 아바타이자 두려움에서 해방된 우리 자신을 구현한 존재로 과거에 있었단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의 이미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케이이치 타나나미는 특정 장르나 전통적인 규칙에 구속하지 않고 ‘고급’과 ‘저급’ 문화,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며 한 매체에 얽매이지 않고 회화, 드로잉, 콜라주, 애니메이션,
조각, 설치예술 등 자기 자신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갔으며,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pom)가 주도한 일본 만화와 아니메의 영향을 받은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조사인 ’슈퍼플랫‘의 창시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시 내용] - (출처: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6월 29일까 지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 가 케이이치 타나아미 (Keiichi Tanaami)의 대규모 특별전 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전시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는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총망라하며 그의 창작 여정 전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독보적 작품 세계를 펼쳐온 작가 케이이치 타나아미가 활동 초기부터 오늘날까지 작가로서 개발한 방법과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한 그림, 콜라주, 조각, 애니메이션, 영상, 설치물 등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을 만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 을 통해 제작된 작품 등 케이이치 타나아미가 일생 동안 제작 해 온 방대한 양의 다양한 작품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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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Holiyday In Paris : 파리의 휴일》
[전시 장소]: K현대미술관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
{K현대미술관 지하 1층, 지하 1.5층}
[전시 기간]: 2024.07.13 (토) ~ 2025.08.31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마감: 오후 6시
(매주 화요일 ~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관람료] / 🎟️<얼리버드 티켓 구매시 50% 할인!>
- 성인 : 26,000원 -> (얼리버드 가격: 13,000원)
- 청소년 : 23,000원 -> (얼리버드 가격: 11,500원)
- 어린이 : 20,000원 -> (얼리버드 가격: 10,000원)
[전시 구성]
- 1.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도시, 파리
- 2. Dreamlike, 환상적인 대작들의 향연, 비현실적인 색감과 빛
- 3. 파리의 여름, 여유를 찾아 떠나는 나의 여정
- 4. 파리 사람들의 일상 속에 예술을 발견하다.
[전시 소개]
<Holiday in Paris: 파리의 휴일> 미디어 전시는 파리의 여유로움을 몽환적으로 그려낸 프랑스 인상파대표 작가인 Auguste Renoir 오귀스트 르누아르, Edouard Manet 에두아르 마네, Georges Seurat 조르주 쇠라, Gustave Caillebotte 구스타브 카유보트의 작품을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하고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관람객이 19세기 파리로 시간 여행을 하며 인상파 작품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k현대미술관#전시#전시회#서울#강남핫플레이스#전시추천#미디어전시#파리의휴일#HoliydayinParis#압구정로데오#도산공원#아이랑가볼만한곳#데이트코스#추천데이크코스#압구정놀거리#압구정데이트#전시회스타그램
《이강소: 연하(煙霞)로 집을 삼고 풍월(風月)로 벗을 사마》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 공간, 작품 속 자연과 감정이 스며드는 전시!
📝[전시소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강소의 개인전이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 열립니다.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작가의 철학을 보여줍니다. 전시 제목은 퇴계 이황의 시조에서 따온 문장으로, 자연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는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사슴, 오리, 배 등 상징을 통해 동서양의 예술이 만나는 이강소의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가소개]
이강소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이며, 현재 경기도 안성에서 작업하며 활동 중 입니다. 1965년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신체제’와 대구현대미술제 창립 등 전위미술 운동을 이끌었습니다. 국내외 대학에서 강의하며 뉴욕, 일본, 유럽 등지에서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왔고, 한국 실험미술부터 모노하, 미니멀리즘, 아르테 포베라 등 다양한 흐름과 교류하며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최근엔 국립현대미술관, 구겐하임, 해머 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가졌고, 작품은 V&A, 국립현대미술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작품 소개]
1990년대, 이강소는 점토를 공중에 던지고 중력에 맡기는 방식으로 조형을 시도했습니다. 이는 자연의 힘이 형상을 만드는 ‘스스로 만들어지는 조각’으로, 작가의 개입을 최소화한 실험입니다. 조각은 균형과 붕괴 사이의 긴장을 품으며, 시간의 흔적과 자연의 우연한 아름다움을 담아냅니다.
1. 점토 작품 <생성 - 10-C-145 (2010) Ceramic>, <생성 - 16-C-027 (2016) Ceramic>, <무제 - 92120 (1992) Aluminium>
- 찰흙을 쌓고 부순 조각 시리즈는 자연의 흐름과 시간을 시각화하며 작가가 아닌 중력과 우연이 만든 조형으로, 형태 속에 자연의 이치를 담아냈습니다.
2. 회화 작품: <무제 - 92006 (1992년)>
- 흩뿌린 먹빛 붓질은 바람처럼 흘러가며, 형태 없이 감정만 남긴 풍경, 자연과의 교감을 담아냈습니다.
3. 회화 작품: <무제 - 88024 (1988)>
- 둥글게 번지는 형상은 물 위에 비친 달처럼 느껴지며,
명확한 대상 없이 감정과 기억만이 남는 추상적 작품입니다.
4. 사슴 연작 작품
<무제 - 89057 (1989)>, <무제 - 89005 (1989)>, <무제 - 90207 (1991)>, <무제 - (N)91142 (1991)>
- 사슴은 이강소 작가가 반복해 그리는 주요 모티프이며 자연의 존재이자, 인간 내면의 고요함을 상징합니다. 먹의 번짐과 여백이 어우러지며 사슴은 점점 흔적만 남긴 형상으로 변화한 작품 입니다.
5. 배 연작 작품
5-1. <무제 - 88008 (1988)>, <무제 - (N)91221 (1991)>
- 배는 이 세계에서 저 세계로 건너가는 존재를 상징하며,
수묵화처럼 표현된 배는 현실과 관념 사이를 떠돈다는 의미입니다.
5-2. <무제 - 94095 (1994) Bronze>
- 갤러리 밖 2층과 1층 전시장을 연결하여 관람객을 인도한다는 의미로 이강소 작가의 배는 더 이상 캔버스에 머물지 않으며, 평면에서 공간으로 떠오른 배는 작가의 붓놀림을 연상시키는 청동 덩어리들 사이로 명상하듯 미끄러진다는 의미입니다.
6. 청명 시리즈 작품
<청명 - 16229 (2016)>, <청명 - 17013 (2017)>
- 푸르고 맑은 날, 작가가 느낀 자연의 기운을 붓질로 표현한 작품이며, 먹과 흰색의 겹침은 시간의 결과 감각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7. <팔진도 (1981 / 2017)>
- 돌, 벽돌, 나무 등 서로 다른 재료로 쌓은 여덟 개의 기둥은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의 균형과 충돌을 상징하며, 전시의 마지막에서 조형적 사유의 정수를 보여주는 설치 작품입니다.
📍[전시 장소]: 타데우스 로팍 서울 (@thaddaeusropac)
🗓️[전시 기간]: 2025.06.13 (금) ~ 2025.08.03 (일)
⏰[관람시간] - 🔒매주 일, 월요일 휴관!
🔻[화 ~ 토] - 오전:10시 ~ 오후: 6시
🎫[입장료] - 무료
(@enjoyexhibition, @enjoypopupstore)
#LeeKangSo#이강소#ThaddaeusRopac#타데우스로팍#서울무료전시#타데우스로팍서울#연하로집을삼고풍월로벗을사마#전시리뷰어#전시리뷰#크리에이터#전시추천
《이강소 : 연하(煙霞)로 집을 삼고 풍월(風月)로 벗을 사마》
☁️안개처럼 퍼지는 먹빛과 고요한 여백 속, 천천히 흐르는 전시!
🧑🏻💻[전시 리뷰] #전시리뷰#전시회리뷰#전시후기
타데우스 로팍에서 열리고 있는 이강소 작가님의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 제목이 《연하로 집을 삼고, 풍월로 벗을 사마》 어려우면서도 긴 전시 제목인데, 제목의 의미를 쉽게 풀자면 ‘자연을 집처럼 삼고, 바람과 달을 벗 삼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제목부터 정말 감성적인 시적인 느낌이죠?
전시장 입구 들어가서 점토 덩어리로 만든 조각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점토 작품은 이강소 작가가 직접 조형한 게 아니라, 점토를 공중에 던져서 자연스럽게 떨어진 모양을 그대로 조각으로 만든 거라고 합니다. 어쩐지 인위적인 느낌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아름다움이 느껴졌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작가님의 회화 작품들이 이어집니다. 사슴이나 배 같은 이미지들이 등장하지만 아주 사실적이지 않으면서도 먹이 번진 듯한 붓 터치와 여백이 어우러져 ‘작품의 느낌’으로 봐야할 것 같았습니다.
특히 청명 시리즈는 봄날의 공기 같은 분위기를 담고 있어서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2층과 1층 사이 공간에 설치된 조각 작품입니다. 작가님의 회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배’ 형태가 공간 속에 떠 있는 듯한 그림이 실제 공간 밖으로 나온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입체적이고 신기했습니다.
전시 마지막에는 여러 재료로 만든 커다란 조형물이 기다리고 있는데, 마치 산맥처럼 펼쳐진 이 작품은 이강소 작가님께서 말하고자 하는 자연과 삶의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가님만의 조용하고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꼈던 분들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고, 자연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전시라서 장마철인 현재 실내에서 여유롭게 관람하기 딱 좋은 전시라서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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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장소]: 타데우스 로팍 서울 (@thaddaeusropac)
#ThaddaeusRopac#타데우스로팍#타데우스로팍서울
🗓️[전시 기간]: 2025.06.13 (금) ~ 2025.08.03 (일)
#전시정보#전시소식#전시스타그램#전시회스타그램
⏰[관람시간] - 🔒매주 일, 월요일 휴관!
🔻[화 ~ 토] - 오전:10시 ~ 오후: 6시
🎫[입장료] - 무료 #무료전시#서울무료전시#전시데이트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전시추천#전시회추천
🙋🏻1. 조용한 분위기의 전시를 좋아하는 분!
🙋🏻2. 현대미술을 어렵지 않게 즐기고 싶은 분!
🙋🏻3. 자연과 예술의 관계에 관심 있는 분!
🙋🏻4. 동양적인 감성과 여백의 미를 좋아하는 분!
🙋🏻5. 혼자 사색하고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분!
📌 [Exhibition Point]
🔘1. 조각 - 자연에 맡긴 점토 형태!
🔘2. 회화 - 기운과 흐름을 담은 붓질과 여백!
🔘3. 상징 - 이동, 내면의 표현한 사슴과 배의 상징 존재!
🔘4. 설치 - 회화의 요소가 공간으로 확장!
🔘5. 미학 - 동양 수묵의 감성과 서양 추상의 융합!
#전시포인트#현대미술#회화#조각#판화#설치미술#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
#데데도#오하나
제가 거북이 좋아해서 검색 검색 끝에 좋은 가격으로!! 컬렉팅 까지 이어졌어요>.<
선물같이 아침에 짠 하고 도착했는데 박스에도 작가님이 이쁘게 꾸며주셔서 택배박스 안버린건 처움이네요
두 아이들이 보자마자 자기들 방에 걸어달라고 난리가 나서 뺏기다? 시피 했답니다
저번주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 오프닝 다녀왔어요!
📍전시기간 2025.06.13~2025.09.20
📍관람시간: 월-목 10:30~20:00, 금-일 10:30~20:30 (더현대서울 휴무일 확인하고 가세요✨)
작가님을 만나뵙고 직접 얘기를 들어보니 아름다운 그림들 속에서 느껴지는, 평생 작업을 해오신 작가님의 열정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나무 그림자 그리고 계단 Tree Shadow with Stairs‘. 쨍한 빨강 색감, 빨간 배경 위 정교하게 표현된 그림자, 강렬한 세 개 대형 작품의 나란한 배치까지 완벽했던 공간이었어요.🏡
#전시리뷰#앨리스달튼브라운#앨리스달튼브라운회고전
어둠 그리고 빛, 공간
전시 공간에서의 첫 공간은 공허함을 안겨준다.
우리의 세상에 한 부분인 공허
마치 그 공간에 색깔을 칠하고
어떤 것을 담으려고 하지만
담아지지 않고 황폐하고
끝없는 터널처럼 어두운 어둠같은 공간
영상으로, 어항으로, 돌로, 공기로 그리고
공기로 공허함을 느끼게 한다.
터널을 지나면 빛으로 빛나는 세상을
발견하기도, 희망을 발견하기도
그리고 누군가를 담을 수 있기도 한
내 자신을 만날 수 있음을
떠올리게 한다.
한 편의 세상을 담은 피에르 위고 전시를
제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하입앤 크리에이터되고 톰삭스 전시 공간 다녀왔어요!
DDP에서 전시본 건 오랜만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본걸로 기억하는 건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여서 설레는 마음으로 갔어요.
톰삭스는 ‘우주’라는 컨셉으로 이야기를 구성했어요.
우주로 나가는 기계들, 로켓들 부터
우주에서 채집한 돌들 그리고
우주로 나갈 계획 중인 공간, 시설과
큼지막한 로켓의 일부분을 볼 수 있어
마치 NASA에 온 것 같았어요.
그리고 NASA라는 단어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서
입구부터 미술전시보단 과학 전시 느낌도 들었어요.
DDP에서 하는 톰삭스 전시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아이가 있는 가정에 추천드려요.
공간이 큼지막한 곳들이 있어 스케일에 감탄하실 것으로 기대되요.
#톰삭스#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ddp
이번에 하입앤에서 ‘슈퍼픽션 아트토이‘ 소식 보셨어요?
소식보고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원화, 판화, 미디어 아트 그리고 토이도 보였어요 ㅎㅎ
그리고 공간에서 하입앤이랑 같이 이벤트 하는 작은
배너도 보여서 흥미를 끌었어요.
실물 아트토이도 있어서 사진으로 공유드려요 ㅎㅎ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 : 잠시, 그리고 영원히》
#앨리스달튼브라운회고전#잠시그리고영원히#앨리스달튼브라운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전시추천
👉🏻 마음이 지친 날, 잠시 머무를 ‘쉼’이 필요하신 분!
👉🏻 창문 너머의 풍경을 좋아하는 감성적인 분!
👉🏻 따뜻하고 조용한 공간이 필요하신 분!
👉🏻 빛과 공간, 색감에 민감한 디자이너나 아트 전공자!
👉🏻 일상의 사소한 장면에 감동을 느끼는 분!
📌 [Exhibition View Point]
🔻- 1. 한국 전시 최초 공개 : 작가의 초기작!
🔻- 2. 정교한 화면 구성과 섬세한 채색!
🔻- 3. 예술적 정체성의 완성!
🔻- 4. 세계적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소장작의 스터디 작품 공개!
✅ [Exhibition Section]
◻️Section - 1. Early Works (1961 ~ 1978)
🔹Section 1-1. _ 농가의 풍경 : Barnscape
🔹Section 1-2. _ 가족 : Family Our Moment
◻️Section - 2. Transitional Works (1979 ~ 1996)
🔹Section 2-1._ 집의 풍경 : Homescape
◻️Section - 3. Mature Works (1998 ~ 2019)
🔹Section 3-1. _ 이탈리아 : Italia, Through My Eyes
◻️Section - 4. Recent Works (2020 ~ Present)
🔹Section 4-1. _ 물, 빛, 커튼 : Soft Flow
👩🏻🎨[작가소개]
작가는 일상 속 빛과 풍경을 그리며 창문 너머 자연과
호수의 풍경으로 작업 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특히 카유가 호수의 별장에서 자아를 투영한 작품들은
그녀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시소개] #전시리뷰#전시리뷰어#크리에이터
빛, 공간, 자연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전시 장소]: 더현대 서울 6층 ALT. 1
🗓️[전시 기간]: 2025.06.13 (금) ~ 2025.09.20 (토)
⏰[관람시간]
🔘[월, 화, 수, 목] - 오전:10시 30분 ~ 오후: 8시
🔘[금, 토, 일] -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입장료]
- 성인 (만 19세 ~ 만 64세) : 20,000원
- 청소년 (만 13세 ~ 만 18세) : 15,000원
- 어린이 (만 3세 ~ 만 12세) : 12,000원
- 36개월 미만 유아 : 무료 (증빙자료 지참 필수!)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 : 잠시, 그리고 영원히》
#앨리스달튼브라운회고전#잠시그리고영원히#앨리스달튼브라운
🧑🏻💻[전시 리뷰] #전시리뷰#전시리뷰어#전시추천#크리에이터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열린 “앨리스 달튼 브라운 회고전 : 잠시, 그리고 영원히”라는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잠시 머무는 시선이 영원을 담는 순간이 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조용하면서도, 깊게 대답해주는 전시였습니다.
전시 초반, 그녀의 초기 작품들은 건축적이고 구조적인 화면으로 시작됩니다. 빛이 스며들기 전의 정적이 강조되어 있어, 오히려 더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게 했습니다.
전시 중반으로 갈수록 화풍은 점점 따뜻해졌고 다음 작품들을 보면 그림자와 빛이 교차하며 생긴 고요한 구석에서 우리가 평소 지나쳐온 일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보게 끔 만들었고 꽃잎과 나뭇잎의 그림자가 바람과 햇살이 만나 시간의 한 장면 처럼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시 후반부는 정말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커튼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를 마치 눈으로 ‘숨쉬게’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작품들이 엄청 화려하지 않지만, 너무도 선명한 감정과 전시장엔 소리도, 바람도 없는데, 분명히 감각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자연의 흐름과 그 순간의 ‘결’을 섬세하게 담아낸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지금 이 계절’을 조용히 느끼게 되며, 이 전시는 단지 ‘그림이 예쁘다’는 감탄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각 작품 앞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멈춰 서게 되고, 마치 그 장면에 들어가 조용히 머무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작품이였습니다. 작가의 그림은, 말 없이 위로하는 그림 같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60여 년간 그려온 빛과 정서의 여정을 오롯이 따라가는 전시이며,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감정을 ‘머무르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주는 전시였습니다.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감정을 ‘머무르게 하는 경험’을 원하신다면, 이 전시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전시 장소]: 더현대 서울 6층 ALT. 1
🗓️[전시 기간]: 2025.06.13 (금) ~ 2025.09.20 (토)
⏰[관람시간]
🔘[월, 화, 수, 목] - 오전:10시 30분 ~ 오후: 8시
🔘[금, 토, 일] -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입장료]
- 성인 (만 19세 ~ 만 64세) : 20,000원
- 청소년 (만 13세 ~ 만 18세) : 15,000원
- 어린이 (만 3세 ~ 만 12세) : 12,000원
- 36개월 미만 유아 : 무료 (증빙자료 지참 필수!)
색, 선, 캐릭터 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캐서린 번하드의 첫 서울 회고전. 낙서 같지만 예술, 유머 같지만 날카로운 시선.
현대미술과 대중문화의 찐 교차점이 바로 여기 있어요!
핑크 팬더, 햄버거, E.T.까지 익숙한 이미지가 이렇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니!
번하드의 거침없는 색감과 유쾌한 에너지가 지금 서울 한복판에서 폭발 중입니다!
#캐서린번하드전#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
📷 <요시고 사진전 : 끝나지 않은 여행> 후기
전시를 자주 보러 다니는 편이지만, 사진전은 의외로 자주 찾지 않았는데요. 요시고 작가의 사진전만큼은 4년 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빠르게 다녀왔어요. 제목부터 이미 매력적인 이번 전시는 총 8개의 테마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전시의 시작은 요시고 특유의 감성이 담긴 해변과 바닷가 사진들. 이후 스페인, 미국 로드트립, 일본, 한국 등 다양한 도시들의 풍경이 이어졌고, 마치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각 도시의 ‘소음’을 함께 전시한 점이었어요. 풍경을 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그 공간의 공기와 온도, 사람들의 소리까지 담아낸 듯한 느낌. 그 순간, 내가 그곳에 ‘툭’ 떨어져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뉴욕은 참 그리웠고, 도쿄는 더더욱 가고 싶어졌으며, 늘 로망이었던 미국 로드트립은 사진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속에 불을 지핀거 같아요. 아직 가보지 못한 스페인의 마요르카도 사진 속에서 반갑게 만나며, 꼭 가야겠다는 다짐도 했어요 ㅎㅎ
약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이번 전시는 전혀 지루할 틈 없이 감성을 톡톡 자극했어요. 예술에 대해 잘 몰라도, 사진 속 장면들이 주는 감동과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전시였어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 여행이 그리운 사람, 혹은 그냥 감성 충전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꼭 추천하고 싶은 전시 :)
#요시고사진전2#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사진전추천
그라운드시소 이스트 지점 개관전, ‘조나단 베르탱 Jonathan Bertin’ 사진전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총 세 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Quest 1: Nature & Landscape
Quest 2: Urban Impressions
Quest 3: Impressionism
처음 두 챕터는 무난하게 감상했어요. 그런데 Quest 3로 들어가기 직전, 작가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아래에 첨부한 영상이에요!)을 보고 나서 완전히 몰입하게 됐답니다 🎞️
사진으로 인상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해온 작가의 여정을 엿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탄생한 작품 하나하나가 한층더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빛, 색감,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찰나의 움직임 🧐 작가는 사진에 빛과 움직임을 담기 위해 사람 혹은 이동하는 무언가를 기다리고, 기법을 계속해서 연구했다고 해요.
전시를 관람하신다면, 꼭 다큐멘터리 영상까지 포함해 여유롭게 감상해보시길 바라요. 분명 더 깊이 있게 다가올 거예요.
📍 전시장소: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402 NC이스트폴 2층, 그라운드시소 이스트
📍 전시기간: 2025.05.23 ~ 2025.09.28
📍 관람시간: 10:00~19:00 (소요시간 약 50분)
아름다웠던 이번 전시 잘 관람했습니다! 앞으로는 새롭게 생긴 하입앤 전시리뷰 코너에 저의 전시 일상, 하나하나 담아보려 해요. 감사합니다☺️
#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하입앤크리에이터#하입앤#조나단베르탱#그라운드시소#그라운드시소이스트
얼룩말이 등장하는 그림이라고 해서 처음엔 약간 귀엽고 아기자기한 전시일 줄 알았는데, 막상 작품 앞에 서보면 생각보다 더 깊고 조용한 감정들이 밀려옵니다.
《finding hope》는 말 그대로 ‘희망을 찾는’ 여정을 담고 있어요. 하지만 그 희망은 어디선가 반짝이는 듯한 큰 감정이 아니라, 조용하고 아주 작게 스며드는 느낌이에요. 뭔가... 오래 묵힌 감정 끝에 문득 찾아오는 따뜻한 기운 같은 것.
작품 하나하나가 화려하거나 자극적이지는 않아요. 대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내 감정과 맞닿는 순간이 생겨요. 아, 나도 이런 느낌… 가졌었지, 하고요.
전시장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고, 천천히 걸으며 그림을 보다 보면 마치 내 마음속 작은 목소리와 마주하는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깐 멈춰서 감정을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께 이 전시를 꼭 추천하고 싶어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몽글몽글 해지는 마음을 느낍니다.
꾸밈없는 아이들의 손짓,행동 속에 이끌려
저의 어린시절을 상상하게 되기도 하지요
저의 작품속엔 어린아이가 등장합니다.
저의 눈에 비친 아이의 순수한 모습들을
제각각의 에피소드로 담고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통해 잊혀졌던
지난날의 순수했던 나의 모습을 떠올릴때면
뭉클해지는 마음을 느낍니다.
때때론 사무치게 그 시절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인생이라는 여정을 따라가며 잊혀졌던
꾸밈없고 다정했고 순박했던 모습들을
저의 작품을 통해 떠올리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월17일부터 7월5일까지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갤러리다온 에서
저의 개인전이 시작됩니다.
오셔서 작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
스페인 티센보르네미사 재단 TBA21의 스페인 현대작가들이 아트선재센터에 왔어요!🇪🇸
한국-스페인 모두 반도국가여서, 문화적 공통점에 주목하며 기획된 전시인데요,
<맑고 투명하고 깨어있는> 마음이란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감각상태를 말해요. 큐레이터 추스 마르티네스는 이 전시를 통해 “예술을 감상하는 법”이 아니라 “세상을 다시 느끼는 법”에 주목해 감상하라고 해요.
☀️감상팁
✅ 작품이 난해한 편인데, “이건 무슨 뜻이지?” 보다는 “이 이미지가 내 몸에 어떻게 닿지?” “이 색과 재료를 보며 어떤 기억이 떠오르지?“ 에 집중해보세요!
✅ pdf 팜플렛은 온라인으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으니, 꼭! 다운로드 해서 읽어보세요!
#아트선재#맑고투명하고깨어있는#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
얼마전 개관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다녀왔어요📸
한국에 드디어 처음 설립된 사진 전문 미술관의 첫 전시는 어떤 기획일지 궁금했었는데요🤔💭
건물 외관부터가 예술… ✨
카메라의 조리개를 모티브로 했다는 이 건물은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감각적인 공간이 가득해서, 걷는 것만으로도 ‘사진 속’에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오픈 기획전은 두 가지!
✨ [광채: 시작의 순간들] – 한국 사진 예술의 시작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
✨ [스토리지 스토리] – 창동이라는 지역성과 건축자재를 연결한 실험적인 사진 설치
사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건축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감성 가득한 전시 찾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 전시도 좋지만, 공간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여기서 찍는 사진들은 그냥 다 작품 되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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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사진미술관 Photo-SeMA
도봉구 창동 / 입장료 무료
그리고 평냉 맛집 제형면옥 가서 시원한 냉면 한그릇으로 마무리 했답니다✌️〰️〰️🌊
Baton Gallery
미야지마 타츠오
Folding Cosmos
22 May - 28 June 2025
미야지마는 2020년부터 바톤과 함께한 두 차례의 개인전에서 80년대 초창기 작업부터 평면 회화 작업까지, LED 소자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실험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미학적 성취를 이루어왔다. 이번 전시는 일본의 'Seimei'(生命: 존재, 생명, 의식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개념)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거울을 매개로 한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Batongallery#tatsuomiyajima#한남동#미야지마타츠오
Whether in painting or sculpture, I wish for all works to form a structure where some pure energy in myself and that in the onlooker can mutually interact. — Lee Kang So
#이강소#ropac#thaddaeusropac
[전시명] : 《피에르 위그 개인전 : 리미널 & Pierre Huyghe : Liminal》
📍[전시 장소]: 리움미술관 M3
🗓️[전시 기간]: 2025.02.27 (목) ~ 2025.07.06 (일)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마감 - 오후: 5시 30분]
🎫[입장료]
🔘(성인: 만 25세 ~ 64세) - 16,000원
🔘(청년 및 대학원생: 만 19세 ~ 24세) - 8,000원
🔘(청소년: 만 7세 ~ 18세) - 8,000원
🔘(시니어: 만 65세 이상) - 8,000원
🔘(미취학 아동: ~ 만 6세) - 무료
📝[전시 내용] - (출처: 리움미술관)
이번 전시 제목 ‘리미널’은 “생각지도 못한 무언가가 출현할 수 있는 과도기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전시 《리미널》은 불가능하거나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 전시에서 새로운 주체성은 어떻게 탄생될 수 있는가, 인간과 비인간의 상호 의존성을 어떤 방법으로 인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서 비롯됩니다. 이를 위해 전시는 예측 불가능성을 가시화하고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생태적 환경을 제안하며,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이 겹쳐지거나 분리되면서 그 의미가 진화합니다. 여기서 관람객은 스스로를 낯설게 인식하고, 인식을 확장하며 또 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됩니다.
##피에르위그#PierreHuyghe#리미널#Liminal#피에르위그개인전#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전시리뷰어
[전시명] : 《아르누보의 꽃 : 알폰스 무하 원화전》
The Flower of Art Nouveau : Original Artworks of Alphonse Mucha
📍[전시 장소]: 마이아트뮤지엄
🗓️[전시 기간]: 2025.03.20 (목) ~ 2025.07.13 (일)
⏰[관람시간] / 🔻[입장마감 - 오후: 7시]
🔘(매주) 오전: 10시 ~ 오후: 7시 40분
🎫[입장료]
- 성인(만 19세 이상): 22,000원
- 청소년(만 13세 ~ 만 18세): 18,000원
- 어린이(만 4세 ~ 만 12세): 14,000원
- 만 4세 미만(증빙서류제시): 무료
- 경로우대/장애인 할인(증빙서류제시): 14,000원
🅿️[주차 정보] - 👉🏻전시 데스크 주차 할인 문의!
🔘최초 2시간: 3,000원 / 추가 10분당: 1,000원
📌[Exhibition View Point]
- 세계 최대 알폰스 무하 포스터 컬렉션 소개!
- 아르누보의 꽃, 봄의 시작을 알리는 눈이 호강하는 전시!
- 세상에 없던 스타일을 만들어낸 새로운 무하 스타일!
- 무하가 디자인한 성 비투스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재현!
📜[Exhibition Section]
- Section_01. 뮤즈가 건넨 붓, 화가가 그린 전설
- Section_02. 아르누보의 꽃
- Section_03. 무하 오디세이
- Section_04. 슬라브의 화가
📝[전시 내용] - (출처: 마이아트뮤지엄)
마이아트뮤지엄은 아르누보 미술의 거장, 알폰스 무하의 탄생 165주년을 기념하여 “아르누보의 꽃: 알폰스 무하 원화전”을 개최하여, 무하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예술 세계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르누보는 특정 시스템이나 원칙을 따르지 않는 독특한 예술 운동이었습니다. 19세기 말 유럽에서 정치적, 사회적, 기술적 변화가 급격히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은 낡은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현실을 수용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탄생한 아르누보는 회화, 조각, 그래픽 아트, 건축, 장식 예술 등 시각 예술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하의 독창적인 스타일인 ”르 스타일 무하 (Le Style Mucha)“는 슬라브 민족적 모티프와 결합하며 아르누보 운동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무하가 프랑스에서 얻은 성공과 명성을 넘어, 그의 예술과 철학이 체코 민족 정체성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합니다. 그의 오리지널 포스터, 판화, 드로잉, 유화, 도서 간행물, 디자인 장식 오브제 등 3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예술적 여정을 살펴벌 수 있습니다.
#알폰스무하원하전#알폰스무하#원화전#아르누보의꽃#마이아트뮤지엄#myartmuseum#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전시리뷰어
[전시명] : 《조선민화전》 & BEYOND JOSEON MINHWA
📍[전시 장소]: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전시 기간]: 2025.03.27 (목) ~ 2025.06.29 (일)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료]
- 성인(19세 이상): 15,000원
- 청소년(7~18세), 대학생: 12,000원
- 유아(3~6세), 국가유공자, 장애인: 7,500원
🅿️[주차 정보]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주차장 (B3 ~ B4)
🔘전시 관람 시 : (최대 90분 무료!)
📝[전시 내용] - (출처: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홈페이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아모레퍼시픽 창립 80년을 기념하여 고미술 기획전 《조선민화전》을 개최합니다. 민화는 형식과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일상과 이상을 추상적으로 나타내며, 한국 전통미술의 독창성을 드러내는 종류로 평가받습니다. 오래 전 민간에서 그려지고 사용되며 묵묵히 자리하던 그림에서, 근래에는 대중의 집중적인 관심과 호감을 얻고 있는 그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민화를 다각도로 조망하는 이번 고미술 기획전에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기까지 민간에서 그려지고 유행하던 민화 등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합니다. 다종다양한 민화의 소재, 표현, 색채 등 독창적 특징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민화와 궁중회화풍의 그림을 함께 전시하여 각각의 개성 및 공통과 차이를 조명합니다. 전시는 민화의 감각적인 표현과 미감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됩니다. 민화의 소재별로 전시를 구성하여 과장, 변형, 반복 등 고유한 특징 및 재미와 매력을 제고합니다. 정교한 표현의 완성도 높은 민화, 그리고 개성과 새로운 경향을 강조한 작품들을 전시하며, 민화가 동시기 도자기와 공예품 장식에 미친 영향과 유행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선민화전#朝鮮民畫展#아모레퍼시픽미술관#아모레퍼시픽#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전시리뷰어
《톰 삭스: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29 & Space Program ∞》
일상 재료로 완성한 톰 삭스의 우주 탐사 서울에 상륙!
📍[전시 장소]: DDP 뮤지엄 전시 1관 B2F
🗓️[전시 기간]: 2025.04.25 (금) ~ 2025.07.25 (금)
⏰[관람시간] - 📌휴관일 없음!
매주 - 오전: 10시 ~ 오후: 8시
🎫[입장료]
성인 (만 19세 ~ 64세) : 20,000원
청소년 (만 13세 ~ 18세 이하) : 15,000원
어린이 (만 7세 ~ 12세 이하) : 13,000원
특별권 : 10,000원
- (만4세~6세), 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48개월 미만 : 무료
🧑🏻🎨[톰 삭스는 누구인가?]
1966년 뉴욕 출생.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국의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일상의 재료를 활용해 우주선, 럭셔리 브랜드, 대중 제품 등을 재치 있고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유명하며 합판, 테이프, 박스 같은 익숙한 재료를 사용해 ‘손으로 만든’ 예술의 가치를 강조하고 조각과 디자인, 건축, 영상까지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또한 나이키와 협업한 마스야드 스니커즈로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브리콜라주 방식으로 소비문화와 기술을 유머 있게 풀어내는 작가입니다.
🔷[관람 포인트]
🔹 톰 삭스 <스페이스 프로그램> 최초 총망라한 전시!
🔹 세계 최대 규모, 서울에서 펼쳐지는 다섯 번째 미션!
🔹 관객 참여형 몰입 전시, 우주를 함께 탐험하는 경험!
🔹 200여 점의 조각·설치·영상·신작까지 한 공간에!
🔹 한국 한정 스페셜 굿즈, 전시 관람자 전용 공개!
🔻[전시 요약]
🔘 NASA 우주 탐사를 재해석한 톰 삭스의 대표 전시!
🔘 일상 재료로 만든 200여 점의 우주 장비와 조각 작품!
🔘 달, 화성, 유로파, 베스타를 거쳐온 상상 속 우주 미션!
🔘 서울에서 펼쳐지는 다섯 번째 여정, ‘무한대’
🔘 외계 생명체와의 조우, 우주의 위험과 가능성을 탐구!
📝[전시 내용]
우주 탐사를 일상 재료로 재해석한 유쾌하고 과감한 상상력의 세계! NASA에서 영감 받은 200여 점의 대형 설치와 조각들이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다섯 번째 ‘미션’입니다. 이번 여정에서는 경로를 이탈해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고, 무한한 우주 속 위험과 보상을 탐구하며 손으로 만든 우주선과 기지, 그리고 기발한 상상력까지 예술로 떠나는 우주 여행, 지금 경험해보세요!
#톰삭스#TomSachs#스페이스프로그램#SpaceProgram#현대카드컬쳐프로젝트29#현대카드프로젝트#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전시리뷰어
[전시명] : 《Christian Dior : Designer of Dreams》
예술과 향수, Lady Dior의 재해석 지금, 디올의 세계로!
📍[전시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아트홀 1관
🗓️[전시 기간]: 2025.04.19 (토) ~ 2025.07.13 (일)
⏰[관람시간] -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수, 목, 일) - 오전: 11시 ~ 오후: 7시
(금, 토) - 오전: 11시 ~ 오후: 9시
🎫[입장료]
(19세 이상) - 18,000원
(13세 ~ 18세) - 12,000원
(3세 ~ 12세) - 6,000원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 12,000원
🔻[전시 요약]
🔘 디올 75년의 역사와 감각을 기념하는 몰입형 전시!
🔘‘New Look’부터 현대까지, 디올의 아름다움과 여정!
🔘 꽃, 정원, 향수 등 디올이 사랑한 테마 예술로 재구성!
🔘한국 아티스트와 함께 Lady Dior 전용 공간 최초 공개!
🔘 향수의 유산과 오뜨 꾸뛰르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체험!
📝[전시 내용]
플로렌스 뮐러의 큐레이션, OMA의 시게마츠 쇼헤이가 설계한 몰입형 공간 속에서 디올 하우스의 75년 역사를 기념하는 전시입니다. 뉴 룩의 탄생부터 현대적인 재해석, 크리스챤 디올이 사랑한 꽃과 정원, 아틀리에의 장인정신, 무도회와 향수에 이르기까지 디올이 품어온 미학과 감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이며, 특히 한국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Lady Dior 아트 프로젝트와, 리한나·나탈리 포트먼의 드레스 등 향수의 유산을 조명한 공간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연출하였습니다. 패션과 예술, 향기로 완성된 디올의 세계 지금 경험해보세요!
#디올전시#디올디자이너어브드림스#DiorDesignerofDreams#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전시리뷰어
현대백화점 갤러리H에서 열린 유지혜 작가님의 개인전 《finding hope》에 다녀왔어요.
얼룩말을 통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하나하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줬어요.
그림을 보고 있는데, 괜히 울컥하기도 하고 조용히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잔잔하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 전시였습니다.
《아뜰리에 가나 :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초콜릿의 감각을 예술로, 아티스트가 전하는 색다른 달콤함!
📍[전시 장소]: 롯데뮤지엄
🗓️[전시 기간]: 2025.04.30 (수) ~ 2025.06.29 (일)
⏰[관람시간] -🔻오후: 6시 30분 전시 마감!
🔘[매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료]
- 성인 / 청소년(만 13세이상) : 12,000원
- 어린이 (만 3세이상 ~ 만 13세미만) : 6,000원
📌{ 아뜰리에 가나 전시 요약! }
🔎[가나 초콜릿 역사 • 의미]
- 1975년 출시 • 한국 대표 초콜릿
- 단순한 간식을 넘어 특별한 순간 연결을 상징
🧑🏻🎨[ARTIST 소개]
🍫1. GRAFFLEX _ 그라플렉스
- 초콜릿이 탄생하는 순간을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표현!
- 픽셀과 볼드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아이콘화하며, 회화, 일러스트,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는 아티스트입니다.
🍫2. 김미영 _ Meeyoung Kim
- 초콜릿의 부드러움과 독창적 붓 터치를 결합한 영상 작업!
- 동양화의 붓 터치와 유화의 물성을 결합해 감정의 흔적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입니다.
🍫3. COIN PARKING DELIVERY _ 코인파킹딜리버리
- 관계의 의미를 탐구하는 설치 작품 (국내 첫 공개!)
- ‘과거의 공룡‘과 ‘미래의 외계인’을 결합해 만들어진 캐릭터
‘시라이상’을 통해 현재를 이야기하는 미스터리한 아티스트입니다.
🍫4. 박선기 _ Seon Ghi BAHK
- 숯을 활용한 초거대 격자 형태의 설치 작품!
- 숯을 매개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독창적인 설치미술로 예술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아티스트입니다.
🍫5. 김선우 _ Sunwoo Kim
- 아프리카 정글에서 카카오를 찾는 도도새의 여정을 담은 작품!
- 도도새를 통해 자유와 희망을 향한 현대인의 여정을 위트 있게 표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전시 특징]
- 초콜릿의 감각적 경험을 현대미술로 재해석!
-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
- 초콜릿의 역사와 감성을 현대미술로 표현한 공간!
💬[전시가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
-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선 예술적 감각!
- 각자의 추억 속 초콜릿을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
📝[전시 내용]
가나 초콜릿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초콜릿의 감각적 경험을 현대미술로 확장한 특별한 전시입니다. ‘GRAFFLEX’는 초콜릿이 탄생하는 순간을 시각화하고, ‘김미영’은 부드러운 물성과 붓 터치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COIN PARKING DELIVERY’는 관계의 의미를 탐구하는 설치 작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박선기’는 숯을 활용한 초거대 격자 형태의 작품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표현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선우’는 도도새의 여정을 통해 자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예술적 감각을 담은 초콜릿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기회입니다!
#가나초콜릿#가나50주년#가나50주년특별전#아뜰리에가나#행복은초콜릿으로부터#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전시리뷰어
[전시명] : 《마르크 샤갈 특별전 : BEYOND TIME》
빛과 색으로 만나는 샤갈의 꿈, 지금 서울에서 펼쳐진다!
색이 공간을 감싸는 순간, 여러분은 그의 꿈속을 걷게 됩니다!
📍[전시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 2 전시실)
🗓️[전시 기간]: 2025.05.23 (금) ~ 2025.07.13 (일)
🚫전시 작품 촬영 불가능! (섹션 4 전시 공간에서만 촬영 가능!)
- 자세한 내용은 전시 내에 있는 안내 가이드님 말씀 참고하세요!
🎧[오디오 해설 가이드] - 박보검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 오후: 6시 마감!
🎫[입장료]
- 성인(만 19세 ~ 만 64세) : 25,000원
- 청소년 / 어린이(만 36개월 ~ 만 18세) : 18,000원
📌[Exhibition Highlights]
- 전 세계 미공개 원화 7점 최초 공개!
- 170여 점의 명작 색체와 시적 감성이 담긴 세계!
- 빛과 색으로 채운 몰입형 미디어 아트 공간!
- 예술의 본질을 깊이 이해한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전시!
🎨[Exhibition Sections]
🔘SECTION & 1 - Memory (기억)
🔘SECTION & 2 - MaJor Commissions (주요 의뢰 작품)
🔘SECTION & 3 - Paris (파리)
🔘SECTION & 4 - Spirituality (영성)
🔘SECTION & 5 - Colour (색체)
🔘SECTION & 6 - Mediterrenée (지중해)
🔘SECTION & 7 - Techniques (기법)
🔘SECTION & 8 - Flowers (꽃)
📝[전시 내용]
20세기 유럽을 대표하는 거장인 ‘마르크 샤갈’(1887–1985)의 현실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색과 형태로 감정을 표현했던 그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자유로운 상상으로 가득합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최초 공개되는 미공개 원화 7점을 포함해 회화, 드로잉, 석판화 등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샤갈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특히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천장화, 예루살렘 하다사 의료 센터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공간은 빛과 색으로 감성을 물들이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합니다. 작품과 전시 공간이 하나가 되어 울리는 이곳, 샤갈의 색이 피어나는 순간, 우리는 그의 꿈속을 걷게 됩니다.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샤갈의 세계 속, 빛과 감성으로 가득한 시간을 만나보세요!
#마르크샤갈#마르크샤갈특별전#BEYONDTIME#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전시리뷰어
[전시명] : 《캐서린 번하드 展 : Some of All My Work》
현대미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캐서린 번하드 서울에서 만나다!
🧑🏻💻[전시 리뷰] #전시리뷰#전시후기#크리에이터#전시리뷰어
평범한 현대미술 작품이 아닌 색과 감정이 튀는 한 장면 캐서린 번하드의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전시공간에 들어오는 순간! 제 눈앞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한 번 웃게 만들고, 또 한 번 멈춰 서게 만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어린시절에 보던 익숙한 캐릭터들인 핑크팬더, 가필드, 심슨, 포켓몬 등과 익숙한 상품 브랜드인 나이키, 맥도날드, 하인즈, 스왓치 등 우리 삶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캐릭터와 브랜드 이미지들이 화려한 색감들로 커다란 캔버스 위에서 자유롭게 흘러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가의 한마디 “그림은 흘러야 하죠. 멈추려 하지 않아요.”라는 한마디가 전시를 관통하며 단순히 보기 좋은 그림의 전시가 아니라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 마치 예술은 일상으로부터 충분히 시작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무엇보다 자유롭게 표현해도 된다는 작가의 마음이 전달되는 전시였습니다. 또한 작품들이 화려하고 유쾌하면서도 본능적인 감정이 그대로 녹아든 그림들이 많아 거창한 미술사적 개념보다 ‘지금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그림들로 가득해 현대미술에 입문하고 싶은 모든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전시였습니다!
@enjoyexhibition @enjoypopupstore
📍[전시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5, 6전시실
🗓️[전시 기간]: 2025.06.06 (금) ~ 2025.09.28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마감 - 오후: 6시)
#전시소식#전시소개#전시정보#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입장료]
- 성인 (20세 이상) : 22,000원
- 청소년 (14세 ~ 19세) : 17,000원
- 어린이 (36개월 이상 ~ 13세) : 15,000원
🎧[오디오 가이드] - 배우: 김우빈
🎯{캐서린 번하드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 현대미술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분들!
👉🏻 감각적인 색감과 대중문화에 흥미가 있는 2030세대!
👉🏻 자녀와 함께 예술적 대화를 나누고 싶은 가족 관람객!
👉🏻 회화 속 유머와 솔직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
#전시추천#전시회추천
📌[Exhibition View Point]
🔻- 1. 전 세계 최초 최대 규모로 열리는 회고전!
🔻- 2. 한국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작가의 미공개 신작!
🔻- 3. 작가의 초대형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온 공간!
🧭[Exhibition Section]
🔘Section - 1. 슈퍼모델과 캐서린 번하드의 시작
🔘Section - 2. 정글, 새로운 패턴 회화의 탄생
🔘Section - 3. 피자, 나이키, 토일렛 페이퍼
🔘Section - 4. 현대미술이 된 대중문화의 아이콘들
🔘Section - 5. 캐서린 번하드의 세계: 예술이 자라는 곳
👩🏻🎨[작가 소개] : 캐서린 번하드 - (@kbernhardt2014)
캐서린 번하드는 1975년 미국 미주리 출신의 현대 미술 작가입니다.
특히 가필드, 핑크 팬더, 나이키, 햄버거 등 대중 이미지를 활용해
거침없는 붓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유쾌하고 도발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낙서처럼 보이지만 유머와 감각이 담긴 그녀의 작업은 현대 미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캐서린번하드#KatherineBernhardt
📝[전시 소개] #한가람미술관전시#캐서린번하드전
(@seoul_art_center , @ilove_sacmuseum)
현대미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캐서린 번하드 첫 서울 회고전! 가필드부터 핑크 팬더까지, 유쾌하고 대담한 감각이 담긴
작품 14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한국 전시만을 위한
신작과 작가 작업실 공간, 지금 가장 독창적인 현대미술을 경험해보세요!
[전시명] : 《론 뮤익 : Ron Mueck》
- 현실보다 더 생생한 조각, 몸과 감정을 마주하는 시간!
📍[전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 5, 6 전시실)
🗓️[전시 기간]: 2025.04.11 (금) ~ 2025.07.13 (일)
⏰[관람시간]
🔘(월, 화, 목, 금, 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수 , 토) - 오전: 10시 ~ 오후: 9시
🎫[입장료]
성인(25세 이상): 5,000원
(미취학, 초중고,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 대학생): 무료
📝[전시 내용]
극사실적 조각으로 인간의 존재와 감정을 정밀하게 포착해 온 호주 출신 작가 “론 뮤익(Ron Mueck)”의 한국 첫 대규모 개인전입니다. 거대한 인물 조각부터 일상 속 순간을 담은 대표작과 작업실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까지 조각이라는 장르를 확장하며, 몸과 시간, 인간의 내면을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주며, 우리 모두가 가진 기억과 몽상, 그리고 존재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강렬하고도 섬세하게 던지는 전시입니다.
#론뮤익#RonMueck#전시리뷰#전시추천#크리에이터#전시리뷰어 @hypen.official
#전시리뷰#론뮤익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론 뮤익 전시
전시 기간은 7.13까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았구나를 느낀 전시회 나들이
작품수는 적지만 대기가 많아 보는데 한시간 정도는 넉넉히 걸리는 거 같다.
얼마 전 읽은 기사에서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은 창립이래 현대미술의 여러 분야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재단 설립회장의 철칙은 첫째, 이미 알려진 작가와 신진 작가를 아우르는 예술 관계 형성. 둘째, 장르 구분없이 다양한 형태의 활약, 마지막으로 메종 까르띠에와 현대미술재단과 철저한 구분이라 한다.
다녀와서 읽은 여러 후기와 기사를 통해
왜 론 뮤익을, 왜 까르띠에가의 의문이 해소된 거 같다.
가볼만한 전시! 삼청동 구경도 덤✌️
청아 작가님의 작품은 지친 일상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는 듯한 인상을 남깁니다. 부드러운 곡선과 따뜻한 색채는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춰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고요. 파스텔과 원색의 조화는 감정을 자극하면서도 조용한 위안을 전해줍니다.
작품 속 흐름은 어느새 관람자의 심장 박동과 맞물리며, 다시 꿈꿀 수 있다는 희망을 건넵니다. 전시장 전체가 한 박자 쉬어가는 쉼의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짧은 감상이었지만, 그 여운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었습니다.
#전시리뷰#전시추천#일상의위안
"추상의 깊이와 구상의 감성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우환, 이배 등 거장들의 고요한 사유는 공간 전체에 묵직한 울림을 주었고, 콰야, 파시호시 등 신예 작가들의 솔직한 감정선은 그에 생생한 긴장을 더했습니다.
형식은 다르지만, 모두가 '인간'이라는 공통된 화두를 향해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구상 작품들은 동시대적 고민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고, 추상 회화는 시간의 층을 마주하는 듯한 감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세대를 뛰어넘는 이 대화 속에서, 한국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었던 전시입니다.
#전시리뷰#추천전시#6월전시
______________
2025. 05. 09. - 06. 30.
𝙏𝙪𝙚 - 𝙎𝙖𝙩 ㅣ 11:00 - 18: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20길 24 1층 AVO
#전시#갤러리ERD @galerieerd
이지은 작가님 개인전 오픈 다녀왔습니다 :)
멀리서 보면 기분좋은 풍경으로만 보일 수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소들이 굉장히 재밌습니다. 동물들과 사람이 자유롭고 즐거운 모습들을 하고있어요. 곳곳에 귀여운 소품들도 눈이 많이 가네요.
큐레이터님께서 작가님 작품에 대헤 잘 설명해주셔서 즐거운 관람이었습니다. 아직 기간이 남았으니, 다른분들도 한번 가보시면 좋을 듯 해요!
2025 화랑미술제 @코엑스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 올해도 볼거리가 참 많았던거 같아요.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 (4번째 사진) Sun Lah 작가의 ‘7 Billion Project’
“우리가 지구에서 실재로 차지하는 부피보다, 우리 생각 크기와 주위에 미치는 영향력은 훨씬 더 크다” → 나무 판넬과 작은 인물상의 대비가 강하게 다가왔고 그중에서도 트럼프&일론머스크 인물상과 소녀3명이 휴대폰 들고 걸어가는게 되게 인상깊게 남았어요.
생각보다 컬렉팅 입문 가능한 작품들도 많았는데요.
수억-수십억대를 호가하는 소위 블루칩작가들 작품도 많고! 국내에는 덜 알려졌지만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도 많고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화랑미술제를 필두로 곧 열릴 아트부산 부터 크고작은 아트페어들이 앞으로 쭈욱 많을 예정이라 기대가 큽니다 :)
#아트페어#화랑미술제#컬렉팅
4월 따뜻했던 봄날에 다녀온 현대화랑/갤러리 현대 55주년 전시
한껏 성장한 지금의 한국 미술계 유년시절을 함께 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닌 현대화랑/갤러리 현대의 55주년 기념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55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의미답게 우리 미술사에 획을 그은 선구자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자신의 예술 활동 소신을 묵묵히 지키며 걸어와 노년에 이르러 또는 사후에 평가를 높이 받은 “찐예술인”들 작품을 보며 리프레시 되었답니다. 나답게 살아가기 원하면서도 그러기 어려운 sns시대에, 과거 당시대에 선구적이었던 근현대 미술가들을 이번에 재조명하여 현대인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따뜻한 봄날, 현대화랑에서 김종학 화백의 꽃 그림을 보며, 갤러리 현대에서 이건용 화백의 신체 드로잉 하트 그림을 보며 요즘처럼 갈등이 고조되는 세상에 온기 가득한 기운이 전해졌음 합니다 🙌🏻
#전시#전시추천#갤러리현대#현대화랑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열리는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전시에 다녀왔어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우스터미술관(@worcester_seoul)의
소장품 53점으로 구성된 특별한 전시였어요.
프랑스부터 미국, 북유럽까지 다양한 인상주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19세기 파리에서 시작된 인상주의가 대서양을 건너 미국의 자연과 정서를 만나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전시였어요. 국내에선 접하기 힘든 미국과 북유럽 인상주의까지 비교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
전시장 내 조명 연출도 작품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어 더욱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액자도 너무 멋있으니 작품과 함께 눈여겨 보세요.🖼️👀
전시장 내 아트샵은 굿즈맛집으로 소문난거 아시나요?
명화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엽서, 포스터부터 스카프, 핸드폰 악세서리까지 취향대로
골라볼 수 있어요!
이번 전시는 오픈 단 이틀 만에 얼리버드 티켓이 완판되고,
인터파크 티켓 판매 1위에 등극한 2025년 상반기 가장 핫한 전시예요. 🎫 세계적인 명작들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 ‿︵‿︵‿︵୨୧ · · ♡ · · ୨୧‿︵‿︵‿︵ ˚₊
✨𝘍𝘰𝘳 𝘢𝘯 𝘐𝘮𝘱𝘳𝘦𝘴𝘴𝘪𝘰𝘯𝘪𝘴𝘵 𝘵𝘰 𝘱𝘢𝘪𝘯𝘵 𝘧𝘳𝘰𝘮 𝘯𝘢𝘵𝘶𝘳𝘦
𝘪𝘴 𝘯𝘰𝘵 𝘵𝘰 𝘱𝘢𝘪𝘯𝘵 𝘵𝘩𝘦 𝘴𝘶𝘣𝘫𝘦𝘤𝘵, 🌿
🏵️ 𝘣𝘶𝘵 𝘵𝘰 𝘳𝘦𝘢𝘭𝘪𝘻𝘦 𝘴𝘦𝘯𝘴𝘢𝘵𝘪𝘰𝘯𝘴.❤
~ ᴾᵃᵘˡ ᶜᵉᶻᵃⁿⁿᵉ, ¹⁸⁴⁰⁻¹⁹²⁶ ❤
₊˚ ‿︵‿︵‿︵୨୧ · · ♡ · · ୨୧‿︵‿︵‿︵ ˚₊
🪷 #클로드모네 〈수련〉
지베르니 정원 연못에 피어난 수련을 담아낸 모네의 대표작!
잔잔히 떠 있는 수련과 몽환적인 색채에서 평온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졌어요.
자연의 순간을 포착한 섬세한 붓터치와 색채의 조화를 캔버스에 담아낸 인상주의의 정수를 보여주는 걸작이었답니다.
🌊 #알프레드시슬레 〈빨래터〉
다양한 날씨 속에서 물위에 반사되는 빛의 효과를 탐구하는 데
집중한 알프레드 시슬레의 작품은 인상주의의 본질을 명확히 드러냈어요.
일상의 풍경에 초점을 맞춘 이 작품은 강가에 위치한 빨래터를
묘사하며 서민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달했어요. 시슬레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 #차일드하삼 〈프랑스 정원에서 꽃 따기〉
활기찬 붓질, 생동감 넘치는 색채, 비대칭적인 구도를 통해 인상주의적 요소를 담고 있는 작품이에요.
이곳은 하삼 부부의 친구인 블루멘탈이 살았던 곳이라고 해요.
화사한 색감과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인 작품이었어요! 🌸🪻🌻
👩👦 #메리카사트 〈벌거벗은 아기를 안고 있는 렌 르페브르
(어머니와 아이)〉
여성 인상주의 화가 카사트의 대표작으로, 느슨한 붓질과 밝은
색채가 돋보였어요.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의 친밀한 모습을 통해
깊은 모성애를 표현했답니다. 👼🏻
흥미로운 점은 작품 속 여성이 아이의 실제 어머니가 아닌 카사트의 샤또 요리사라는 사실이에요!
따뜻한 색감으로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포착하면서도 보편적인
모성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었어요.
📍더현대 서울 ALT.1
✦ 2025. 2. 15 ~ 5. 26
✦ 관람 시간: 월-목 10:30 ~ 20:00 (입장마감 19:00) 금-일 10:30 ~ 20:30 (입장마감 19:30)
✦ 관람료: 성인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 어린이 12,000원
✦ 예매: 인터파크티켓 및 네이버 예약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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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희 : 방문 visit
#서울시립미술관
2025.03.04.(화) ~ 2025.06.08.(일)
오랜 시간 대면한 자연의 풍광 속 본질에 천착하고 존재와 자연과의 관계를 화면에 담아내며 독자적인 회화 영역을 구축한 강명희의 60여 년에 걸친 화업과 주요 작품들을 망라하여 선보이는 전시이다.
작품들의 크기가 다 압도될만큼 크다.
전시 섹션이 나눠져있는데 첫번쨰 마주친 곳은 서광동리에 살면서 였다.
강명희는 2007년부터 제주도에서 작업을 했다고 한다. 그떄의 일상이 담긴 회화가 있다. 작가는 제주에서 여러 곳의 작업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상황과 필요에 따라 작업실을 바꾸기도 했는데 10년간 자리를 지킨 장소가 서관동리였다고 한다.
2번쨰 섹션은 방문이다.
작가의 프랑스 생활과 해외 각지를 방문했던 여행에서 비롯된 작업이라고 한다.
강명희 작가는 프랑스에서도 거주했다고 한다. 그 시기부터 몽골, 칠레, 남미, 남극 등 다양한 곳을 여행하며 작품을 만들어냈다고한다.홀연히 떠나 눈앞에서 본 생생한 풍광을 화면에 담아내는 작가.
작품의 크기가 압도하는 것도 있고 자연을 담은 색깔에서 압도되는 것도 있다.
(평일 낮에 가는 전시회의 최고 재밌는 점은 멋진 중년층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작품과 그걸 보러 온 방문객들을 보는 것 다 내 취향이다. 우리 엄마의 오래된 취미가 전시회가는 것이여서 그런가 서울 전시회에서 엄마 또래분들을 보면 엄마생각이 절로 난다.)
마지막 섹션은 비원이다.
1960-80년대에 제작된 작가의 초기작은 삶과 현실에 대해 직접적으로 발화하거나 서술적인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여기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개발도상국> 시리즈인데 이전 섹션에서 본 작가의 작품과 완전히 다른느낌이었다. 이 당시 작가는 한국의 사회적, 정치적 현실과 근대화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 시각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고한다.
올 여름 추천하는 #전시#전시추천
<신민: 으웩! 음식에서 머리카락!>
..저임금 고강도 서비스직에 밀집된 여성 노동자들이 직면한 현실을 탐구..
눈물 한방울🥲.. 발견하자마자 겨털 발견하고 빵터짐🤣
~2025.5.17ㅣP21 갤러리ㅣ무료
#신민#으웩음식에서머리카락#EwHairinMyFood#P21#전시
💌 올해 아트페어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작가에게 주는 ‘MGM 디스커버리 아트 프라이즈 어워즈’를 수상하면서 최근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 작가!
전남도립미술관 전시도 오픈했겠네요. 송은에서도 전시 예정!!
신진 작가 100인의 감각이 폭발하는 아트페어!
그림, 설치, 오브제 장르 불문✨
작품 감상은 물론, 직접 소장도 가능한 특별한 경험 할 수 있어요!
✔️ 예술이 낯설지 않은 공간
✔️ 자유로운 분위기 속 감각적인 영감 충전
✔️ 나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예술 여행
놓치면 후회할 단 4일간의 감각 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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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추천#아트페어#전시#브리즈아트페어
첫 포스팅은 하입앤 전시로 인사드려요:)
연두연두해지는 요즘-!!! 다들 주말에 뭐하세요 -?
방문전후로 한강공원 산책하기 딱!좋은위치!! 신사동에서 진행되고있는 #전시추천 합니다🍀
여행하듯 기분좋게 봄바람 맞으며 다녀왔던 전시 [The Explore✈️]입니다.
작년 PBG갤러리에서 진행했던 개인전 커튼콜 이후에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만난 콰야 작가님의 작품들, 역시나 작가님 특유의 터치감은.. 정말이지 너어무 죠왔구요!!! 이번 전시를 통해 알게된 싸비노 작가님의 감각적 색감과 표현방식에 반해서 돌아왔지모에요🤤
참-!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작품 컬렉팅을 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 가격이 궁금해도, 구매를 희망해도 갤러리측에 구매의사를 밝히는게 어려울때도 있는데 전시 감상을 하다보니 큐알코드 하나면 작품의 금액, 그리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캡션에 준비해주신 점이 센스있게 느껴지고 좋더라구요~~💕
심지어 기간내에 걸음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hypen.official 온라인 기획전 페이지에서도 감상가능하다고 하네요-!! 완전 꿀정보죠이거이거👍
일정과 자세한 내용도 하입앤 계정에서 확인해보세요✨
#하입앤#하입앤전시#전시
와 육지거북이가 인라인을 타고 달리네요
느릿느릿한 아들을 생각하며 김성결 작가님의 <거북이 달린다>에 응찰했고 우리집 거실에 걸렸네요!
빨리 가는 것만 좋은 것은 아니죠. 느릿느릿 가면서 풍경도 둘러보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대화도 하는, 즐거운 여행을 떠나야죠. 하지만 신나게 달릴 때는 인라인 스케이트같은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요! 거북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모험을 하기를 기도로 응원합니다.
#컬렉터리뷰#김성결#거북이달린다
#박은정 dish delight
생애 첫 #소장품
주방에 잘 어울릴것 같아서 덜컥 참여했는데
낙찰받았다.
웹으로 보는것보다 실물이 훨씬! 더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내껀데 딸아이가 자기방에 걸어야 한다며 가져가버렸다. 이번달 용돈반납할테니 지분을 달라고한다. 어쩌다보니 공동소유물이 되었다😅
#컬렉터리뷰
저의첫소장품을 갖게 해준 박은정작가님
감사합니다 😀 작가님 작품 하나씩 소장해 볼께요~!!
박은정 작가님의 사랑을 한껏 받았습니다.
모도리가 주는 사랑도 함께!
너무 꼼꼼하게 포장해주셔서 안전하게 도착한건 보너스
하입앤 스티커도 너무 멋져요!
뭔가 언박싱하면서 설레였던 오늘 하루
25년도 하입앤과 박은정 작가님과 첫 출발합니다
룰루랄라
#하입앤#박은정#모도리#박은정모도리#컬렉터리뷰#전시
#소품샵1월경매 를 통해 평소 눈여겨보던
KUYO @kuyo 작가님의 작품 콜렉팅이 성공✌️했습니다.
받자마자, 감탄!
세상에, 캔버스 뒷면에 이스터에그처럼 숨겨진 그림이 있지 뭐예요?
작가님, 천재신가요? 어찌 이런 아이디어를!
그래서, 벽에 걸어두는 대신 저희 집 주방에 실내창에 두었답니다.
거실에선 앞면을, 주방에선 뒷면의 그림을 즐길 수 있어요.
HypeN의 1월 소품샵 테마처럼,
집에 행운이 함께 온 기분이네요😉
#컬렉터리뷰#소품전
KUYO – Beautiful Days Nonetheless
좋은 기회로 간지 작가님 그림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ㅎㅎ!😊
저희 매장에도 붉은 계열의 색감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매치가 잘 되어서 출근할 때 마다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예쁜 그림 앞으로도 오래 오래 잘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해요~~ 간지작가님🙏🏻🙏🏻
#하입앤#그린피스#ganz#ganz80#컬렉터리뷰
자유로운 붓터치와 컬러가 마치 미니 아쿠아리움의 물고기들을 보는 느낌이다.
Hypen 경매에서 겟한 다이애나 리 작가의 작품 LOVE LETTER 009 를 우리집 화초장에 살포시 진열했다. 휘몰아치는 격정 레터인가보다. 사람의 마음에 온갖 색깔의 온갖 감정이 담겨있지.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할 때는 도파민과 코르티솔이 동시에 뿜어져나온다는데, 그런 상태인가봐. 아크릴 온 페이퍼.
#소품전#구매리뷰#다이애나리#하입앤#hypeN#컬렉터리뷰
https://www.instagram.com/p/DFEfrh0zANy/?igsh=MXd1eHU0N2V3MGJ3cg==
https://www.instagram.com/p/DE5DuROPE7bJSfqGTqXycpLYW6CwjUqhtRL7kw0/?igsh=MTZqd280cDh0M3AydA==
올해는 단 한 작품도 들이지 않았는데,
하입앤 홀리데이 소품 경매에서 운 좋게 낙찰받았습니다. 한 해 수고한 저에게 주는 작은 선물 같아 더 뜻깊습니다.
모든 게 무겁고 버거운 시기지만,
위트를 잃지 않으려 조금씩 제 소품존을 채워가고 있어요.
그 안에서 썸머 작가님의 작품이 마침표를 찍어주었습니다.
마주할 때마다 마음에 쏙 드네요.
고맙습니다.
#구매리뷰#소중한선물
회사 가는게 지옥같을 때도 있고
직장이 있다는게 감사한마음이 들 때도 있고
여러 감정이 들지만
출근길은 늘 힘들다
그래도 나를 위한 작은선물하나 들고 출근하는날은 발걸음이 가볍지
이 작품의 제목은 Reward 다
#stepper#hypen#작품구매후기#reward#구매후기
HypeN 소품전 경매작품 도착🤎
Diana Lee, "Build Us Up",
A Bouquet of Thoughts💐💬
365Series 036/365 2.5.2021
Diana Lee, LifeLin 15
스타벅스x하입앤 반려당함전
Drop 이벤트 작품도 함께✨️
+ Nina's Pick Brown 작품들.
Diana Lee, "Will It Snow"
352/365 12.18.2021
Diana Lee, "Like a childhood friend"
225/365 8.13.2021
작은 스크래치에서 시작된
Pain Thoughts들이 점점 많아지고
가득차버려서 추운 겨울같은
시기가 찾아오지만,
그래도 괜찮아.
차가운 눈으로 덮여있던 땅이 하얗게 치유되어
따뜻한 봄이 오면 더 예쁜 꽃을 피워내듯이
Pain Thoughts는
아름다운 Bouquet로
"Bulid us up" 될거야.
너의 LifeLine은 아직 끝이 아니야.
#다이애나리#DianaLee#하입앤#HypeN#소품전#구매리뷰
낭만과 파랑의 조화
여행을 다니다보면 여행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자주 찍게 된다. 그런 여행속 낭만의 편린들을 하나하나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최연재 작가의 여정은 어찌보면 낭만과 예술의 여행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여정은 계속 이어져가고 있고 지난날 작가의 소품 작품을 구입한 이후로 유심히 지켜보던 중 하입앤에서의 소품전 소식을 듣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화사한 것도 좋지만 작가가 그려낸 프랑스 파리의 어느 모습이 눈에 와닿았다. 무언가 공사중인듯 하지만 낭만을 어렴풋이 품고 있는듯한 모습에서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내 삶을 이야기하는 느낌도 받게 된다.
회사에 둘 그림으로 점찍어놓고 구매했는데 걸어두니 내가 사랑하는 프랑스 파리가 창문밖 모습으로 느껴진다. 역시 낭만은 가까울수록 좋구나!
#소품전#구매리뷰#최연재#작품구매후기#색감여행자
다소 늦었지만 #hypeN 앱 내에서 그림 구경중 알게된 보석같은 #stepper.studio의 작품
이제서야 알게된게 가슴아플정도
너무 내 스타일이고
강아지들 어떡할거임 ㅜㅜ 너무 사랑스럽슴미
포장 너무 정성이었고 뜯었을때 아까운 수준 이었습니다
보내주신 손편지엽서 덤으로 선물까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잘 간직하겠습니다
#작품구매후기#구매후기
https://www.hypen.im/artwork/xrwp7qjk
#스테퍼스튜디오
6월 전시
유토피아: 노웨어 나우 히어
📍-그라운드시소 성수
🗓️10월13일까지
기억의 조각을 따라 유토피아로 향하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시각을 사로잡는 색감들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유토피아를 발견하게 될겁니다
당신의 유토피아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6월핫플#전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