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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오일 파스텔, 종이 • 2025
카테고리원화
액자있음
작가서명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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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포함 45 x 67.5 cm
굽이치는 도로는 마치 시간의 흐름처럼 예측할 수 없이 휘어지고 돌아간다.
그 길 위를 달리는 파란색 자동차는 우리의 ‘마음’이자 ‘의지’다.
광막한 대지 위에 단 하나의 존재로 놓인 그 모습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얼마나 작지만 동시에 얼마나 단단한 존재인지를 말해준다.
길은 때로는 구불구불하고, 방향은 불확실하며, 산의 기복처럼 오르내린다.
그 곡선은 우리의 삶처럼 결코 단순하지 않다.
이 그림은 ‘지금 이 순간을 지나, 나의 너머로 나아가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다.
끝이 보이지 않아도, 그 길 위에 서서 나아가는 존재 하나만으로
이 여정은 충분히 아름답고, 깊은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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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일상의 순간과 내면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가입니다. 평범한 하루 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선과 색으로 풀어내며, 작품을 통해 작은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제 작업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삶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