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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20 - almost there 90.9 * 65.1 cm Opaque color on canvas 2023 Ilmo.j

이리안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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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바다 : 가끔은 밀려들어오는 파도를 애써 막으려 하지 않아 파도에 휘말려 감정이 뒤죽박죽 섞여버리면 무엇 때문에 힘들었는지조차 금방 잊어버리게 되거든 파도는 나를 침몰시키지만 그와 동시에 망각이란 선물을 선사해 주고는 하지

Nuel 누엘
전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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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행성 이야기

류영봉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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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작가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중심 키워드는 바로 '사랑'입니다. 단순한 낭만적 사랑을 넘어선,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연민과 포용의 감정입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던 자연의 목소리 , 감정의 숨결, 그리고 사랑의 조각들을 작가 최은주의 작품속에서 다시금 마주해보시길,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한가운데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과 주변을 응시 할 수 있는 작품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고호최은주 #사랑 #포용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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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의 바다, 에폭시 레진, 60*96*4(cm), 2024 💧 ‘내면의 바다’는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파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때로는 격렬한 파도를 맞으며 흔들리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굳건히 자리를 지키려는 힘이 존재한다. 이 작품은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며, 끊임없이 변하는 환경과 그로 인한 영향을 시각적으로 담아낸다. 양쪽으로 퍼져나가는 추상적인 형상들은 우리가 맞닥뜨리는 외부의 도전과 변화들을 상징하며, 이 속에서 흔들리지만 중심을 잡으려는 하나의 선은 우리 내면의 강인한 의지와 결단력을 나타낸다. ‘내면의 바다’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평화를 동시에 그려내며,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쓰는 인간의 모습을 반영한다. 이 작품을 통해 관람자들은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며,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지키려는 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면의 바다‘는 각자가 겪는 내면의 싸움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작품으로, 보는 이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의 내면의 강인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줄 것이다.

작품 보기
고차분
고차분집의 산물 - 2511
1,000,000
고차분
고차분집의 산물 - 2510
2,500,000
심봉민
심봉민기억 위에 내려앉는 시간
1,000,000
심봉민
심봉민기억을 따라가는 종이배
1,800,000
심봉민
심봉민다롱이와 달린 언덕
1,800,000
고차분
고차분흔적의 빛 - 2508
2,500,000
심봉민
심봉민가로등 아래의 기억
작품 문의
고차분
고차분집으로 가는 길
작품 문의
심봉민
심봉민기억이 담긴 정원 사이로
작품 문의
고차분
고차분길 위에 무리들 - 2505
작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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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Garden> 1 841 x 1189 mm Mixed on canvas 본 작품은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지복득마루 사옥 3층에서 전시되는 작품으로 전시가 끝난 후인 10월 2일부터 작품 운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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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색감을 귀와 볼에 사용해서 귀여운 아기토끼 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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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에 분채 20호 아카시아 잎이 공작의 깃털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은, 사소하고 익숙한 존재 속에 잠재된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사유하는 시도이다. 꽃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여겨졌던 잎이 오히려 꽃보다도 화려한 공작의 깃으로 탈바꿈하는 형상은 주체적 변화와 내면의 확장을 상징한다. 작가는 서로 다른 아카시아 잎의 줄기들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리듬과 감각적인 색채의 중첩 속에서 존재의 새로운 정체성을 모색한다. 이는 단순한 형상의 변주가 아닌, 보편적인 존재가 특별함을 획득하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아카시아공작'은 외부의 시선에 의해 정의되어 온 존재의 위치를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가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혹은, 스스로 하찮게 여겨왔던 무수한 것들이 실은 변화와 빛을 품고 있었음을 말한다. 작가는 이 작업을 통해 예술이 자연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 자연을 통해 삶을 사유하게 만드는 매개가 되기를 바란다. 궁극적으로 이 작품은 우리 모두가 공작을 내면에 지닌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누구나 고유한 결을 지닌 잎으로 태어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공작이 되어갈 수 있는 가능성의 아름다움을 주목한다. 작가노트中 #변진휘 #아카시아공작

withart25님이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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