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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wand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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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뒷뜰에 있던 사과나무. 어혀 익히기를 기다리던 그 추억을 생각하며 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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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하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 올려진 남산타워를 보고 있노라면 인생에서의 성장과 노력, 성공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다. N Seoul Tower. ED 1/10. Take 2015. Mak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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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혜빈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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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종종 내면의 깊은 감정이나 기억을 자연의 이미지로 치환해 풀어내곤 한다. Under the Sea 시리즈는 그런 나의 마음 풍경을 ‘바다’라는 상징적 공간에 담아낸 작업이다. 바다는 나에게 있어 끝을 알 수 없는 깊이와 고요, 그리고 생명력이 공존하는 세계다. 수면 아래 펼쳐지는 생물들의 움직임, 빛이 닿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피어나는 색채는 마치 삶 속 희미한 감정들과 닮아 있다. 그 안에서 나는 위로를 받고, 감정의 결을 하나하나 들여다볼 수 있다. 작업 과정에서는 치밀한 계획보다 직관적인 붓질과 색의 흐름을 따르려 한다. 마치 바닷물이 유동하듯, 나의 감정과 손의 움직임이 물감 위에서 흘러가며 우연과 의도가 겹쳐지는 순간들을 믿는다. 밝고 강렬한 색채, 소용돌이치는 형태,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공간감들은 바다이자 나의 마음속 풍경이기도 하다. 이 시리즈를 통해 나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어떤 바다가 있는가? 그 바다의 색은 무엇이고, 그 속에는 어떤 생명이 살아가고 있는가?

Hedon139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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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 Hevils: 커플 프로필을 찍고 싶어 2025 지름 20cm acrylic on Canvas 커플 프로필 사진 찍어서 올리고 싶은 사람들은 남친 여친에게 공유해보자!

Apple
2025 •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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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ylic on Canvas 60.0 x 60.0 cm 2025 일상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들은 의심 없이 진실로 여겨진다. 하지만 진실이라 믿었던 것이 허상일 수도 있고, 거짓이라 단정했던 것이 오히려 진실일 수도 있다. 검은 머리카락으로 이루어진 사과는 보는 이에게 위화감을 불러일으킨다. 익숙한 형태 속에서 낯선 감각이 피어나며, 그것이 과연 사과인지 다시 묻게 만든다. 세상은 단순한 이분법으로 나뉘지 않는다. 모든 것은 관점과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다면 진실이란 무엇인가? 어쩌면 그것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개념일지 모른다. 익숙한 것들을 의심할 때 비로소 보이지 않던 진실이 드러난다. 그림 속 사과는 단순한 사과가 아니다. 우리가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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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 있는 걱정들이 점점 커저 내 머리를 뒤덮으면, 나는 그위에 달콤한 사탕과 귀여운 리본들을 매달아 줄래.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좀 더 낭만스러운 방법으로 채워가야지. #작가이서 #네티의하루 #우리의나날들 #네티 #토도리 #괜찮은고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