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 않아 태양이 뜰거야. 잠시 기다리자.
Kitch Hevils: Green letter 2024.12.03 Mixed media on Canvas F6 40.9 X 31.8 그래피티를 하며 든 생각은 난 내 글씨를 왜 날카롭게 적지 않고 둥글게 적을까? 난 내가 노력한 글씨가 대중에게 사랑받길 원한다. 사람들은 이해 가능한 것을 사랑하니까.
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 정인경, Acrylic on Canvas, 65.1*90.9cm, 2023 시원한 여름바람이 간월재를 넘느라 푸르른 나무와 풀 사이를 누비며 쉬어갑니다. 그 덕에 산객들 이마의 땀방울도 쉬어갈 수 있겠지요. 간월재는 가을 억새가 유명하지만, 저는 여름의 푸른 간월재도 참 좋습니다. 간월재 휴게소에 가면 '바람도 쉬어가는 간월재 휴게소'라고 쓰여있는데 그 말이 참 좋아 그림의 제목으로 붙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