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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EL 제목: "우리들의 꿈" 재질: Mix Media on canvas 사이즈: 2430 x 570mm 제작년도: 2023 작가노트: 작은 캔버스 하나하나 붙이고 낙서를 받는다. 남겨진 낙서들끼리 대화를 한다. 낙서로 교감하는 참여자들을 바라보며 큰 영감을 받았다. 떨어진 조각들을 하나로 모으는 드로잉을 그려넣는다 참여자들의 영감을 헤엄치는 고래같기도 인어같기도한 내가 유영한다. 작품 전시 사진과 과정 영상과 스틸입니다. #스타벅스공모전 #낙서위의그림 #아리엘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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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복잡한 머릿 속 청소하면 되지 생각이 많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럴땐 ‘아 청소할 때가 됐구나’ 하고 비우는 연습을 해보자. (자세한 작품의 이야기는 인스타그램[@pur_pleely]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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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162.2x130.3cm, oil on canva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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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호수 위에 덩그러니 자리 잡은 바위와, 그 너머로 깊이 물든 단풍나무들이 가을의 절정을 알린다. 초록과 주황, 그리고 어두운 회색의 조화는 자연의 생명력과 시간의 흐름을 동시에 담아낸다. 이 작품은 한적한 숲 속의 고요한 순간, 계절이 바뀌는 찰나를 포착해낸 듯한 풍경으로, 관람자에게 깊은 평온함과 그리움을 선사한다.

유수
2023 • 원화
4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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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화된 자연물을 디지털 정보로 수집하고 조형적 질서를 추출한다. 기계적 회화 수행은 감정을 배제한 반복을 통해 이미지를 육화한다, 이는 정서없는 정보에 물성을 부여하고, 신체의 흔적을 다시 질문하는 과정이다. 기계처럼 수행하지만, 그 수행이 남기는 몸의 흔적을 피할 수 없다. 이러한 작업은 정보와 감정, 기계성과 육체성 사이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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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결, 그리고 나 8 116.8 x 91.0(cm) 이합장지에 채색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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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thered #d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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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 #행운 #잉어 #복을주는그림 복잉어 크기: 45.5 × 45.5 × 2.5 cm 재료: 캔버스에 혼합매체 연도: 2025 소개 :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와 끈기와 번영을 상징하는 잉어를 함께 담아낸 작품입니다. 관객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복을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을 표현하였습니다. ⸻ Title: Lucky Carp Size: 45.5 × 45.5 × 2.5 cm Medium: Mixed media on canvas Yea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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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3년간 지내는 동안 힘들고 외로운 순간들도 많았다. 그 시간을 버티게 해준 것은 멀리 있는 가족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필요한 물건으로 가득한 택배 상자를 받아볼 때면 곳곳에 묻어있는 가족들의 흔적에서 위안과 힘을 얻었다. 그리고 나 역시도 가족들을 위해 선물을 보내고는 했는데, 특히 어머니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포장하며 어머니를 생각하던 시간들,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시며 리본을 풀어보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며 외로움을 버텨낼 수 있었다. 언젠가 그 기억들이 희미해질 수는 있겠지만, 내가 가족들로 받았던 사랑과 어머니와 가족들의 행복해하던 미소를 보았을 때 느꼈던 행복함은 영원히 기억되는 감정일 것 같다. 오래도록 간직될, 잊고 싶지 않은 감정을 리본에 담아 그려냈다. 예쁘게 묶여있는 선물상자의 리본을 풀어야 할 때, 아깝고 아쉽고, 이 모습을 망가트리기 싫어 주저해질 때가 있다. 나는 잘 매만져진 리본이, 소중한 순간, 잊고 싶지 않은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림을 보는 분들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던, 또는 선물을 받았던 소중한 기억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 때의 마음을 떠올리며 작가가 작품에 담은 사랑 가득한 마음을 전달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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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53.0x45.5cm acrylic on canva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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