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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결, 그리고 나 8 116.8 x 91.0(cm) 이합장지에 채색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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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ylic markers on paper #어반브레이크 #urban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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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을 위한 아트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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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𝗗𝗘𝗧𝗔𝗜𝗟𝗦|작품 상세 · 작가명: 콰야 Qwaya · 작품명: in the Ganghwa · 재 질: oilpastel on paper · 사이즈: 29.5×21cm · 제작연도: 2024 🛫𝗧𝗵𝗲 𝗘𝘅𝗽𝗹𝗼𝗿𝗲𝗿|오프라인 전시 · 일 정: 4.1(화) ~ 5.18(일), 10:00 AM - 6:00 PM · 장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호텔 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 참여작가: 콰야, 싸비노 ※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𝗦𝗛𝗜𝗣𝗣𝗜𝗡𝗚|배송 안내 ① 배송지가 ‘국내’일 경우 - 해당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을 통한 배송 방식이며, 5.18(일) 전시 종료 이후 영업일 기준 7일 이내 배송됩니다. - 배송료 결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담당자가 별도 연락 드려 운송 스케줄 조율 예정입니다.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 배송] - 낙찰 금액 외, 작품 배송지 별로 배송료가 별도 부과됩니다. · 배송지가 ‘서울’일 경우: 110,000원 ·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165,000원 · 배송지가 ‘지방’일 경우: 220,000원 ※ VAT 포함 금액 ② 배송지가 ‘해외’일 경우 - 구매 작품은 소비자 직접 방문 수령이며, 전시 기간 (4.1~5.18) 내 픽업이 원칙입니다. - 방문 수령지는 호텔 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전시장입니다. - 결제 완료 후 해당 페이지를 리셉션에 제시해 주시면, 작품을 포장하여 바로 전달드립니다. ✒️𝗚𝗨𝗜𝗗𝗘|유의 사항 ·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신청자에 한 해 구매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hypeN은 본 작품에 대하여 보증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에 게재된 이미지는 작품의 실제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작품의 색상, 밝기 등이 실물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TheExplorer #세상을탐구한시선 #하입앤안테룸전시
ONHWA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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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에서 이우현은 붓으로 나무의 잎들을 몇 번이나 쌓아 올려, 찍어서 표현한다. 이우현은 유화와 아크릴과 같은 회화 작업 외에 다양한 매체를 시도해왔다. 특히 이우현은 동판화 중에서 붓으로 밑그림을 그려 판을 찍는 기법에 관심이 많았다. 2016년부터는 보랏빛 풍경을 동판화로 그리기도 했는데, 몽환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이 경험을 살려 2019년부터는 캔버스를 하나의 판으로 삼고 색을 여러 차례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눈꽃나무 시리즈를 시작했다 눈꽃 나무는 언뜻 보기에는 하얀색으로 덮여 있지만, 사실은 보라색을 비롯한 여러 색을 겹쳐 칠한 뒤 하얀색으로 마무리한 작업이다. 겹겹이 쌓아 오른 파스텔 톤의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린 것일 수도, 편안하고 자유롭게 하늘을 떠다니는 나무일 수도 있다. . “나의 작업을 통해 사람들은 신비한 장소로 여행하게 된다. 누구도 보지 못하는 풍경이지만 이 풍경 속에서 교감을 하고 다른 이들이 바라보는 풍경이 아닌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경의 현상이다. 현실적으로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지만 그 곳은 내가 꿈꾸는 세상 바로 ‘유토피아’이다.” 이 나무는 자신이 기억했던 풍경 속의 나무를 상상으로 재 배치한 무의식 속의 세상이기 때문에, 이곳은 공간감도, 시간도, 배경도 흐르지 않은 비공간(nonplace)이다. 오직 고요함만이 가득한 세계 속에서 휴식을 부르는 고요의 공간이면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눈꽃나무의 포근한 색과 자유로움을 보며 고요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자 풍경 속에서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쉬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