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을 위한 아트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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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 the Loop ‘공간 속에서 물체는 어떤 역할을 지닐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물체에 담긴 경험들이 우리의 행동을 유발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사용자가 후크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원하는 위치의 고리에 걸어볼 수 있는 오브제입니다. 690*500*189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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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헝가리부다페스트전시참여작품 아트전용 페인트스프레이를 이용하여 하늘의 그라데이션을 분위기있게 표현하였으며,아크릴물감의 강력한 흰색과 블루계열의 색상으로 표현한 바다,파도 느낌은 시원하고 거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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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초목이 노랗게 물들고 하늘은 높고, 바람은 달콤합니다. 가을에는 말도 배불리 먹고 살이 찌기 마련이지요. 덥디 더운 여름의 뒤, 서늘한 바람과 대지의 풍요로움은 말도 날아가게 만듭니다. 대지를 달리는 모습은 흡사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것만 같네요. 어쩌면 우리가 느끼는 상쾌한 해방감을 말들도 공유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힘든 시기 뒤의 해방감이란 마치 날개를 단 것만 같네요. P.S. 제 그림 속의 동물들은 어두운 곳에서 빛납니다. 규격: 40.9 × 31.8 × 1 cm 주재료: 아크릴물감, 캔버스, 야광 제작연도: 2025 액자 × #아트페어 #아트컬렉터모임 #아트 #디자인 #그림 #예술 #전시회 #전시 #전시추천 #그림인테리어 #그림 #그림작가 #예술가 #인테리어액자 #인테리어그림 #인테리어 #서울 #풍경 #풍경화 #서양화 #말 #아크릴화 #아크릴페인팅 #InspiredCon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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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3 2025 | Mixed Media on Canvas | 30F (90.9×72.7cm) by Jeong Yeon Kim (b.2001) Represented on Artsy ‘Bloom/3’은 김정연 작가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모티프인 꽃 형태를 통해 생명력과 내면의 감정을 시각화한 작품이다. 단순한 형태 속에서도 반복되는 리듬과 대비되는 색채는 각각의 개체가 지닌 고유한 생동감을 드러내며, 화면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킨다. 작가는 일상의 정서와 감각을 직관적인 붓 터치로 전환시켜, 감정의 순간을 캔버스 위에서 ‘피어나는’ 장면으로 구현한다. 강렬한 색채 조합과 유희적인 구성은 동시대 팝적 감성과 순수회화의 감각을 교차시키며, 그의 작품 세계가 지향하는 밝고 진솔한 감정의 언어를 보여준다. “Bloom/3” visualizes vitality and emotion through Jeong Yeon Kim’s signature floral motif. Within simplified forms and vivid contrasts, each bloom carries its own rhythm and energy, filling the canvas with a sense of positivity. Kim transforms everyday emotions into intuitive brushstrokes, creating a scene of blooming feelings. The bold palette and playful composition merge pop sensibility with pure painting, revealing the artist’s pursuit of honest and luminous ex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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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들은 자연 풍경의 사실적 기록이 아니며, 작가가 직접 경험한 기억 속 풍경을 불러온 흔적입니다. 여행에서 본 자연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는데요. 삶에 지쳐 쉬어 갈 때 숲과 나무를 찾아가는데 이때 본 풍경들이 흩어진 기억의 조각처럼 작품에 잔상처럼 남아있어요. 특히 '넓은 들판에 우뚝 솟은 한 그루의 나무'. 푸른 잔디 들판에 홀로 서있는 나무는 몽촌 토성의 나 홀로 나무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한 그루 밖에 안되는 나무지만 긴 세월 동안 누군가가 기대어 쉴 수 있는 공간이었고, 나무에 기대 트여 있는 들판을 보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