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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다정한 노부부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마도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날씨,그리고 창 밖에 푸르른 풍경까지. 두 사람의 소중한 시간들. #스타벅스 #반려당함전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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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나무는 시간이 깊어짐에 따라 신령(神靈) 해진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므두셀라’. 므두셀라의 오랜 시간 중 어떤 날의 어느 밤. 자신은 땅에 박혀 한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거꾸로 매달린 자였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그의 광활했던 시간 속에서 드디어 공간을 인식하게 된 것. 그의 장수는 축복이 아니었으며, 그저 갇힌 자가 되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내면에 머무른 끝에 신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므두셀라의 이야기를 그려본다. 신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자신을 인식(perpective) 하게 되는 날을 신비로운 은하수 표현으로, 대지의 어머니와 양육을 나타내는 하얀 달은 공간 그 자체로의 의미를 오롯이 담고 있어 뒤쪽에 크게 배치하였다. 모델링 페이스트로 나무와 땅의 질감을 표현해 줌으로써 굳건히 살아있는 나무의 생명력을 더 극대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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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이 밀려올 때마다 떠올리던 자연이 이번에는 작은 카모마일 꽃으로 응축되어 있다. 화면 중앙에서 아래로 늘어지는 하얀 선들은 피곤에 고개를 떨군 줄기 같기도 하고, 하루를 간신히 버텨낸 마음의 신경줄 같기도 하다. 짙은 남색과 형광에 가까운 라임색, 보라와 분홍이 뒤섞인 배경은 밤과 낮, 긴장과 이완이 한 화면 안에서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를 만든다. 선명하게 그려진 꽃 한 송이 대신, 번지고 겹쳐진 색의 층이 먼저 감정을 말해 준다. 아크릴과 오일스틱으로 그어진 글자들은 주문처럼 화면 곳곳에 흩어져 있다. “Chamomile”이라는 검은 글씨, “LOVE IS…”, “Happen Today” 같은 단편적인 문장들은 완성된 문장이 되지 못한 채 떠다니는 생각의 조각 같다. 그러나 거친 필압과 삐뚤어진 획 속에서, 오늘만큼은 무너지지 않고 싶다는 작은 다짐이 읽힌다. 말 대신 색으로, 문장 대신 흔들리는 선으로 적어 내려간 하루의 기록이다. 두터운 물감층과 거칠게 문질러 지운 자국들은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 몸 안에서 서서히 퍼지는 차 한 잔의 온도를 닮아 있다. 완전히 진정된 고요가 아니라, 아직 남아 있는 불안을 껴안은 채 조금씩 가라앉아 가는 순간이다. 그림 앞에 서면 관람자는 이 흐릿한 꽃들과 미완의 문장들 사이에서, 자신도 모르게 깊게 숨을 들이켜게 된다. 오늘을 어떻게든 통과해 보려는 마음이 이 작은 카모마일과 함께 조용히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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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물감과 비즈, 2025. * 야광 그림이라서 밝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모습과 어두운 곳에서 보이는 모습이 하나에 담겨 있기에 위의 첨부 이미지 2장이 그림 한 점의 모습입니다. 제목: 선인장의 비명(悲命) 부제 - 사람: 상처를 주기도 하고 치유를 하기도 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위치에서 외치고 있다. 살아내 보려고 애쓰며 하루하루를 힘을 내어 살아간다. 때론 아프고 때론 행복하고 때론 슬픔도 겪으면서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겪으며 살아낸다. 가시를 품은 선인장은 상처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무장한 존재다. 바닷속 깊은 곳, 말라버린 감정의 무덤 위에 선인장들이 묘비처럼 서 있다. 이 그림은 고요한 심연 속에서 소리치는 들리지 않는 비명(悲鳴)과, 운명처럼 주어진 슬픔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비명(슬플 비悲, 목숨 명命)이란 제목처럼 슬픈 운명(命)을 지닌다. 불교에서는 선한 삶을 살아 덕을 쌓으면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작은 개미도 이 세상에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한다. 우리의 삶은 주어진 사명 안에서 업보를 풀어가며 사는 고통의 시간들이다. 그래서 삶은 원래 힘들다. 슬픔과 고통이 되풀이되는 생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은, 어쩌면 스스로를 해치지 않고, 타인을 상처 주지 않는 데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은 사람들의 영향을 받는다. 때론 공생관계인 생명들처럼 때론 천적관계인 생명들처럼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이자, 치유가 되는 존재이다. 그림 속에서 선인장 주변을 헤엄치는 하얀 물고기들은 그러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물고기들과 어울려 있는 선인장은 피맺힌 감정을 안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장하고 있다. 가시는 나를 지키기도 하지만, 때론 상대를 찌르거나 나를 찌르기도 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상처를 주며, 그러면서도 서로를 위로하며 의지하며 살아간다. 선인장들로 이루어진 바닷속 공동묘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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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숲 No.17 (Red Forest No.17) Acrylic, glitter, sand, putty, styrofoam on Canvas 25 x 25 cm 2024 붉은 숲은 다양한 질감의 오브제와 빛에 따라 변화하는 재료들, 물감 등이 축적되어 평면 위에 입체적인 물성을 드러낸다. 보통의 숲과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색감과 인공재료들을 사용해 초현실적이면서도 자연적이지 않은 숲을 형성하고자 의도하였다. 다채로운 물질들이 쌓이며 생성된 숲의 형상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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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벤치클리어링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작업한 작품. 싸움을위한 싸움이 아닌 동료를 보호하고, 팀의 단합을 공고히 하는 행위라는 벤치클리어링의 의미에서 가장 역설적이게도 평화라는 제목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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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가~~잔디밭엔 또 다른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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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the new 구멍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익숙하던 세상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조명입니다. 400*400*1200mm

Acoustic Breeze_Table
2024 •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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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선율이 되어줄 바테이블 - 홈 바, 카페, 라운지, 갤러리, 그리고 음악과 함께하는 공간 어디든 활용 가능합니다. - Birch plywood 1800 × 700 × 87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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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안녕하세요. 꿈같은 그림을 선물하고 싶은 드림 작가 입니다. 이작품은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와 인사동에서 전시 했던 작품 인데요. 이미 첫번째 작품은 솔드아웃되어 두번째로 판매하는 작품입니다. 캐릭터마다 성격과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애정이 가장 많이 가는 작품인데요. 만약 사가시는분 있다면 소중히 다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작품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