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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ult
2024 • 원화 •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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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었지만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는 어린이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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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𝗗𝗘𝗧𝗔𝗜𝗟𝗦|작품 상세 · 작가명: 이슬로 · 작품명: Somewhere Unknow 17 · 재질: Acrylic on Canvas · 사이즈: 60.6×72.7cm · 제작연도: 2024 🔮𝗜𝗡𝗦𝗣𝗜𝗥𝗔𝗜𝗧𝗢𝗡|오프라인 전시 · 일정: 2.20(목) ~ 2.22(토), 10:00~18:00 ※ 작품 실물 관람 가능 ·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호텔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 참여작가: 가울, 권지안, 노마, 다이애나 리, 슈퍼픽션, 스테퍼, 아방, 아일랜두, 이슬로, 장혜진 🚚𝗦𝗛𝗜𝗣𝗣𝗜𝗡𝗚|배송 안내 - 해당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을 통한 배송 방식입니다. - 배송료 결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담당자가 별도 연락드려 운송 스케줄 조율 예정입니다.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 배송] - 낙찰 금액 외, 작품 배송지 별로 배송료가 별도 부과됩니다. · 배송지가 ‘서울’일 경우: 110,000원 ·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165,000원 · 배송지가 ‘지방’일 경우: 220,000원 ※ VAT 포함 금액 ✒️𝗚𝗨𝗜𝗗𝗘|유의 사항 ·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신청자에 한 해 구매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hypeN은 본 작품에 대하여 보증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에 게재된 이미지는 작품의 실제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작품의 색상, 밝기 등이 실물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입앤1주년 #INSPIRATION #영감을얻고새로움에 도전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𝗔𝗿𝘁𝗶𝘀𝘁 𝗖𝗼𝗺𝗺𝗲𝗻𝘁|작가 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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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에 잘린 나무토막들이 여러 개 꽂혀 있는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인간의 이기심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의 손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푸른 물자국을 통해 치유의 가능성과 자연과의 공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작품 내 푸른 물자국은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더라도, 자연은 적응하고 치유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자연과의 공생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결국 인간이 자연을 회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데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나무 심기"는 이기적인 행동의 결과와 함께 자연의 치유 가능성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관람자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며,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결국,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가 이 작품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Episode
2022 •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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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tapestr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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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결, 그리고 나 8 116.8 x 91.0(cm) 이합장지에 채색 2022

해운대
2020 • 원화 • 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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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_해운대 재질Watercolor on paper 사이즈_ 30cm x 40cm 제작년도_2020년도 작가노트_30년이 훌쩍 넘게 서울에서 나고 자라다 해운대로 이주 한지 3년차가 되었다. 남편과 나 모두 가족과 친구 한명 없는 부산으로 남편의 일때문에 이사를 오게 되었다. 가끔 혼자 집에 있을때는 심심하거나 멍할때도 있지만 그 것 보다 '여행지에 나 혼자 자유롭게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 시간을 내고 날을 잡아야 갈수 있는 바다를 매일 볼 수 있고, 관광객들의 신남과 활기참을 보며 나도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매일이 잔잔한 일상이라 마음도 평온하다. ㆍ 물론 평온하지 않을때도 있었다. 처음 부산에서 운전할때는 질문이 많이 생겼다. "왜 갑자기 직진차선이 좌회전이 되는 거야?와이?"😮 "왜 저차는 직진이 먼저인데 갑자기 튀어나오는거야?저 좀 봐주세요?"😮 "왜 나에게 1초의 시간도 안주고 빵 누르시는 거예여 흑흑"😮 이제는 고속도로에서 이정표 없이 차들의 움직임만 봐도 부산에 온것을 직감하는 부산사람이 되었다. 아직 되어가고 있는 중인가..🤔 ㆍ 가끔 아니 매우 자주 강풍이 불어서 놀라기도 한다. 그래도 이제는 모자가 날라갈 것 같으면 잽싸게 손이 머리 위로 올라가는 스킬이 늘었다. 어느 상가의 엘레베이터 안에 ' 강풍이 불면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지 않을 수 있으니 양손으로 엘리베이터 문을 닫아주세요' 라고 써있는 걸 보고 피식 웃었던 기억도 있다. ㆍ 이사 오기 전 내 머릿속에서 '부산=바다, 해운대, 회' 이렇게 부산하면 바다와 가까운 단어를 떠올렸는데, 요즘 느끼는 것이 부산의 산도 정말 좋다. 산이 많이 높지 않아 가벼운 등산도 좋고, 한눈에 바다와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소도 많다. 부산의 산이 '뫼산'이니 산과 관련이 있긴 한가보다. ㆍ 서울에 가면 다들 부산은 덥지 않냐고 묻지만 사실 서울이 더 덥다. 부산은 바람이 불고 바다가 뚫려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덥지 않다. 더운 이미지와 관광 이미지 때문인지 해운대에는 여기저기 야자수가 많이 있다. (실제 종이 다양하고 '야자수'가 아닌 다른 이름 이지만 나에게는 비슷하게 생긴 나무들 모두 '야자수'다) 그래서 더 여행온 것 같은 느낌인가 보다. 물론 쌩뚱맞게 소나무가 있어야 할 것 같은 곳에 야자수가 있기도 하다.🌴 ㆍ 조선호텔 옆길로 해운대 해수욕장을 가면 그림과 같은 기다란 야자수 나무가 있다. 기다란 키에 침엽수가 잔뜩 있는 곳에 혼자 우두커니 서있다. 입구에서 이 야자수를 보면 그냥 별생각 없이 '아... 좋다.. 바다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나무의 그림자를 따라 나무 옆에 앉는다. 이 야자수는 마침 나무 아래가 의자로 되어있다. '이렇게 앉아 음악을 들으며 바다 구경하는 것이 평범한 일상이 되다니....' 해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 그리고 그림자의 위치를 따라 달라지는 내 자리. 이 그림을 보면 나중에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더라도 해운대가 생각 날 것 같다. ㆍ 해운대로 이어지는 조선호텔 옆길과 길 끝에 나타나는 바다, 고개를 들었을때 보이는 야자수. 딱 그림과 같은 장면이. 😌 - 여전히 여행을 온 것 같은 해운대의 생활에 대해 두서 없이 주절주절쓰다 보니 글이 길어 졌다. #스타벅스 #반려당함전 #김소라 ※작품 배송 안내※ 해당 작품은 스타벅스 더북한강R B1 갤러리에서 전시중인 작품입니다. 작품 배송은 전시 종료 후 진행됩니다. (전시 기간 : 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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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Flying towards somewhere 116.8x91cm acrylic on canva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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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의 향연 2<선의 숨결-2> 전통을 현대적으로 표현 🎨 형식 및 요소 •중심 소재: 단순화된 분청사기 항아리 형태를 먹선으로 표현, 고요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장식 요소: 항아리에서 유영하는 물고기의 선묘가 강조되며, 이는 분청사기의 상감기법이나 철화문양을 연상케 합니다. •배경: 부드럽게 번지는 파스텔 색조—연한 노랑, 하늘색, 라일락—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수면 위 풍경을 형성합니다. 🌊 상징과 해석 •물고기: 자유, 생명력, 흐름을 상징. 선으로 단순화되어 있지만 생동감이 있습니다. •항아리: 전통과 기억의 그릇. 물고기와 함께 있을 때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상징하는 듯합니다. •선의 사용: 중심 사물인 항아리와 물고기를 구성하는 선은 단순하지만 강렬하게 존재합니다. 마치 분청사기 표면에 남겨진 붓자국처럼, ‘숨결’이 깃들어 있는 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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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산책_45.5x45.5cm_ Acrylic on canvas_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