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과 접목한 작업으로 매년 테마를 정하여 100작품 중 하나의 작품 일요일 한낮...오랜만에 작업실에서 하루종일 작업하다만 것들을 하나하나 마무리에 온 힘을 쓴다. 꽃이 그려지는 것들에 대해 그닥 관심없던 자신에게 불어온 바람일까!...점점 꽃향기에 스며들듯 하루하루 캔퍼스위에 또 다른 자신만의 이야기로 분출하고자 정형화된 정물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신만의 표현에 따른 발버둥이다. 세상 바라보는 것들에 대한 또 다른 시각으로서인 아름다움은 저마다의 가진 이야기라 하자...내안의 보여지는 아름다움은 자신만이 간직하는 숨은 일기장이 되어가고... 내안의 뜨거움은 이렇게다.적어도 내 눈에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몰입이고 믿음이다.적어도 거짓없는 나의 작업임을. https://youtu.be/ujeD7ZT_NQ4?si=ydxpNoqDzA3iKc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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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건 아닐텐데
with Gallery Belle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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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작은 그들이 나와 함께하는 순간에서 시작된다. 털복숭이 친구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창작의 원동력이 되며, 그들과 보내는 순간들은 마치 하나의 기록처럼, 내가 느끼는 감정과 그들이 온몸으로 표현하는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내고 싶다. 그림 속에 살아 숨 쉬는 털복숭이 들의 모습은, 단순한 묘사가 아닌 나에게 주는 예술적 영감의 산물이고 그들의 생명력과 감정은 내 안의 예술적 감각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게 한다. Haydo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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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 Han(한래경) Where's my friends (E.1/2) 90x65cm Digital print on canvas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