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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부호 를 차용한 시리즈입니다. 밤하늘의 별들은 무슨 말을 전하고 있을까요. 디테일 컷의 동영상을 참조해주세요! 작가의 기호 #콩병아리 가 먹빛 평안의 밤하늘 아래, 고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도 평안이 닿기를. @bona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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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이별 인사를 제대로 못한 봄이 있다. 마음속 어딘가에 다 말하지 못한 문장 몇 개가 남아 있고, 다 피우지 못한 마음 한 송이쯤은 남겨둔 채 그냥 그렇게 여름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원화 사이즈 : 37 x 37 cm 액자 포함 사이즈 : 50 x 5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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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반려동물들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무지개 다리는 반려동물들이 세상을 떠난 후,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의미하며, 이들이 노란 산과 언덕 사이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그들이 천상에서 행복하게 놀고 있다는 이미지를 통해 위안과 평화를 찾고자 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반려동물을 잃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생명의 순환과 사랑의 본질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환기시키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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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欠) 아름다우려 애쓰는 나의 아픔에게, 상처도 예쁘다면 누군가는 봐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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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𝗗𝗘𝗧𝗔𝗜𝗟𝗦|작품 상세 · 작가명: 가울 · 작품명: 한 여름밤의 푸른 꿈 · 재질: Watercolor on Paper · 사이즈: 60×35cm · 제작연도: 2024 🔮𝗜𝗡𝗦𝗣𝗜𝗥𝗔𝗜𝗧𝗢𝗡|오프라인 전시 · 일정: 2.20(목) ~ 2.22(토), 10:00~18:00 ※ 작품 실물 관람 가능 ·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호텔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 참여작가: 가울, 권지안, 노마, 다이애나 리, 슈퍼픽션, 스테퍼, 아방, 아일랜두, 이슬로, 장혜진 🚚𝗦𝗛𝗜𝗣𝗣𝗜𝗡𝗚|배송 안내 - 해당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을 통한 배송 방식입니다. - 배송료 결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담당자가 별도 연락드려 운송 스케줄 조율 예정입니다.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 배송] - 낙찰 금액 외, 작품 배송지 별로 배송료가 별도 부과됩니다. · 배송지가 ‘서울’일 경우: 110,000원 ·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165,000원 · 배송지가 ‘지방’일 경우: 220,000원 ※ VAT 포함 금액 ✒️𝗚𝗨𝗜𝗗𝗘|유의 사항 ·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신청자에 한 해 구매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hypeN은 본 작품에 대하여 보증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에 게재된 이미지는 작품의 실제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작품의 색상, 밝기 등이 실물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입앤1주년 #INSPIRATION #영감을얻고새로움에 도전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𝗔𝗿𝘁𝗶𝘀𝘁 𝗖𝗼𝗺𝗺𝗲𝗻𝘁|작가 코멘트 시원한 저녁 바람이 낮 동안 뜨겁게 달구어진 들판과 살결을 부드럽게 지나간다. 동산 위로 퍼지기 시작한 노을은 마치 습식 기법의 수채화처럼 오묘한 푸른빛을 띈 보라색이다. 잠들 준비를 하는 초록 풀밭에 사람들은 저마다 편한 자세로 앉아 연주에 빠져든다. 뛰놀고 차분하고, 웅장하고 아기자기한 소리들이 날아드는 풀벌레의 비행처럼 궤적을 그리며 찾아온다. 오늘의 연주를 피워내기 위해 저 무대 위 연주자들은 얼마나 많은 하루를 쌓아왔을까. 깊어져 가는 여름밤의 무대 아래, 귀뚜라미들이 나직히 리듬을 보태는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든 풀밭에 누워있노라니 마치 아름다운 푸른 꿈 속에 머물고 있는 듯하다. 대한민국,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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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안식처 (Querencia) ‘Querencia(퀘렌시아)’는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정신과 육체가 쉴 시간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현실의 고통에서 잠시라도 벗어나서 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느나래 작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온전히 휴식할 수 있는 하나뿐인 퀘렌시아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작가가 창조한 환상적인 퀘렌시아는 평화롭고 고요한 행복만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작품 속의 존재들은 자연 속을 걷거나 그 속에 앉아 쉬는 등 각자의 방식대로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작품 속 인물에게 이입하여 행복한 에너지가 가득한 작품들에 집중해보면 머리를 짓누르는 괴로움은 잠시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어느나래 작가는 고채도의 밝은 색감과 따뜻한 그림 스타일로 평화로운 행복을 작품에 담습니다. 산책하듯이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을 쉬어주고 희망과 위로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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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출품작 - 작품구입문의 갤러리전 (TEL:053-791-2131) 빅풋시리즈 릴리 꽃으로 장식하는건 좋아하지만 꽃을 키우는데는 관심없다. 제멋대로에 고집불통인 릴리를 소개합니다. 가끔 꽃밭의 꽃을 마구 따서 망가트리기도 합니다. 빅풋: 전설속의 반인반수의 괴물.눈덮인 설산속에서 털이 뒤덮인 괴물 목격담들이 있고 새로운 영장류일것이라는 주장도 나왔으나 밝혀진 바 없는 미궁속의 신비 반인반수. 나는 괴물보다는 좀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의 얼굴을 가진, 아이러니하게 봄을 좋아하고 꽃을 가꾸기 좋아하는 빅풋을 그린다. 가상의 동물영혼 나라에서 자신이 가꾸는 정원이 있고 다른 계절에서도 그곳만은 꽃이 항상 만발해있고 정글같이 잎이 울창한 곳에서 산다. 빅풋의 풍성한 머릿결을 표현하기 위해 볼록하게 부조형태로 베이스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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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공모전# *돌꽃시리즈* 돌이란 재료에 변하지 않은 가치인 행복을 주제로 꽃이란 물상을 한땀한땀 새겼습니다 전각 stone carving 20cm *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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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𝗗𝗘𝗧𝗔𝗜𝗟𝗦|작품 상세 · 작가명: 이슬로 · 작품명: Somewhere Unknow 13 · 재질: Acrylic on Canvas · 사이즈: 90.9×72.7cm · 제작연도: 2024 🔮𝗜𝗡𝗦𝗣𝗜𝗥𝗔𝗜𝗧𝗢𝗡|오프라인 전시 · 일정: 2.20(목) ~ 2.22(토), 10:00~18:00 ※ 작품 실물 관람 가능 ·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호텔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 참여작가: 가울, 권지안, 노마, 다이애나 리, 슈퍼픽션, 스테퍼, 아방, 아일랜두, 이슬로, 장혜진 🚚𝗦𝗛𝗜𝗣𝗣𝗜𝗡𝗚|배송 안내 - 해당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을 통한 배송 방식입니다. - 배송료 결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담당자가 별도 연락드려 운송 스케줄 조율 예정입니다.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 배송] - 낙찰 금액 외, 작품 배송지 별로 배송료가 별도 부과됩니다. · 배송지가 ‘서울’일 경우: 110,000원 ·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165,000원 · 배송지가 ‘지방’일 경우: 220,000원 ※ VAT 포함 금액 ✒️𝗚𝗨𝗜𝗗𝗘|유의 사항 ·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신청자에 한 해 구매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hypeN은 본 작품에 대하여 보증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에 게재된 이미지는 작품의 실제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작품의 색상, 밝기 등이 실물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입앤1주년 #INSPIRATION #영감을얻고새로움에 도전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𝗔𝗿𝘁𝗶𝘀𝘁 𝗖𝗼𝗺𝗺𝗲𝗻𝘁|작가 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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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가.이 물음에서 나의 작업은 시작된다. 소망과 불안, 기쁨과 상실이 겹쳐지는 날들 속에서 나는 삶의 본질에 귀 기울이며, 그 안에 깃든 작고도 단단한 힘을 발견하려 한다. 삶이 때로 무의미와 공허 속에 가라앉을 때면, 나는 자연의 흐름 안에 가만히 자신을 내려놓는다. 계절처럼 돌아오고, 햇살처럼 퍼지는 그 순환은 고요하지만 분명한 생의 의지를 품고 있다. 나는 캔버스 위에 덩어리를 올리고, 긁어내고, 다시 비워낸다. 이 단순한 반복은 마치 삶을 살아가는 몸짓처럼 조용한 집중과 결기로 이루어진다. 화강암가루의 반죽은 그 시간을 품으며, 단단함과 유연함, 흔들림과 중심 사이에서 삶의 감각을 조형해낸다. 강렬하지만 절제된 색의 운용은, 삶의 본질을 향한 조용한 사유이자 감각적인 직관이다. 어떤 색은 살아 있음의 선언처럼 다가오고, 또 어떤 색은 고요하게 가라앉으며 내면에 스며든다. 그 둘은 마치 해가 떠오르며 만들어내는 여명의 그라데이션처럼, 인간 존재의 빛과 그림자를 조용히 드러낸다. 나는 단순한 추상이 아니라, 존재의 흔적과 의지를 그리고자 한다. 덜어내고 눌러 남긴 자국들 속에는 우리 모두가 살아내는 삶의 결이 있다. 그 결은 흔들리며 나아가는 존재의 의지이며, 또 다른 하루를 열어가는 긍정의 증거다. 우리는 날마다 의미와 무의미 사이를 건너며 흔들리지만, 삶은 언제나 다시 시작할 힘을 품고 있다. 나는 믿는다. “무의미를 지나 의미에 닿기까지, 우리는 끝내 다시 빛을 향해 나아간다.” -작품 사이즈 30x30x4cm -화이트 원목 올림액자가 맞춤제작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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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빵댕이, 응댕이, 궁댕이"는 유쾌함이라는 감정을 그렸다. 노을 아래 한 남자가 아버지의 엉뚱한 질문 한마디 때문에 잠시 멈춰 고민하며 웃는 순간을 담은 그림이다. 겹쳐진 황금빛과 흔들리는 입자들은 부끄러움·웃음·따뜻함이 동시에 피어나는 그 장면을 상징한다. 아버지의 "너는 빵댕이와 응댕이와 궁댕이의 차이를 아니?" 라는 엉뚱하고 하찮은 농담이자 질문이지만, 그 작은 순간이 하루를 밝히는 의외의 위로가 되었음을 표현했다. Title: “Bbangdaengi, Eungdaengi, Gungdaengi” This piece captures the feeling of lighthearted delight. Under a warm sunset, a man pauses and smiles to himself after hearing his father’s silly question. The overlapping golden glow and drifting particles reflect the mix of embarrassment, laughter, and gentle warmth rising in that brief moment. His father’s ridiculous line — “Do you even know the difference between bbangdaengi, eungdaengi, and gungdaengi?” — may seem trivial, but that small, absurd bit of humor unexpectedly brightened his entire day. #아티스트 #그림작가 #미술작품 #아크릴페인팅 #추상화 #현대미술 #감정표현 #스토리텔링아트 #다양한스타일 #독특한그림 #감각적인아트 #작가계정 #미술작가팔로우 #artistsoninstagram #abstractpainting #storytellingart #acrylic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