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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아크릴물감과 비즈, 금속. 2025. 15.8x22.7cm (1F) * 야광 그림이라서 밝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모습과 어두운 곳에서 보이는 모습이 하나에 담겨 있기에 위의 첨부 이미지 2장이 그림 한 점의 모습입니다. 제목: 치유하다 흘러내리는 고통은 이내 새하얀 치유의 흐름으로 치유된다. 바닥으로 떨어지던 고통의 흐름들은 어둠 속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곧게 자라나는 나무가 된다. 비바람을 이겨낸 나무가 더 단단하듯, 고통을 딛고 솟아난 나무는 더 단단하다. 물고기들은 이전의 시리즈에서도 그렇듯 사람들이다. 반짝이는 비즈를 붙였는데, 이것은 눈물방울이면서 동시에 삶이 맺은 열매이다. 그림 속의 작은 금속 링은 삶에서 지나온 어떤 약속의 흔적이기도 하다. 완전하지 않은 관계, 비워진 중심, 남아 있는 감정의 상징이다. 그것은 사랑이기도, 책임이기도, 혹은 단지 지워지지 않은 기억일 수도 있다. 이 작업은 지운다는 것이 아니라, 품는다는 것, 잊는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연말 선물을 위한 아트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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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𝗗𝗘𝗧𝗔𝗜𝗟𝗦|작품 상세 · 작가명: 가울 · 작품명: 그녀의 브루클린 · 재질: Giclée printed on Paper · 사이즈: 12×47cm · 에디션: ed.13/100 · 제작연도: 2024 🔮𝗜𝗡𝗦𝗣𝗜𝗥𝗔𝗜𝗧𝗢𝗡|오프라인 전시 · 일정: 2.20(목) ~ 2.22(토), 10:00~18:00 ※ 작품 실물 관람 가능 ·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호텔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 참여작가: 가울, 권지안, 노마, 다이애나 리, 슈퍼픽션, 스테퍼, 아방, 아일랜두, 이슬로, 장혜진 🚚𝗦𝗛𝗜𝗣𝗣𝗜𝗡𝗚|배송 안내 - 해당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을 통한 배송 방식입니다. - 배송료 결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담당자가 별도 연락드려 운송 스케줄 조율 예정입니다.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 배송] - 낙찰 금액 외, 작품 배송지 별로 배송료가 별도 부과됩니다. · 배송지가 ‘서울’일 경우: 110,000원 ·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165,000원 · 배송지가 ‘지방’일 경우: 220,000원 ※ VAT 포함 금액 ✒️𝗚𝗨𝗜𝗗𝗘|유의 사항 ·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신청자에 한 해 구매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hypeN은 본 작품에 대하여 보증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에 게재된 이미지는 작품의 실제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작품의 색상, 밝기 등이 실물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입앤1주년 #INSPIRATION #영감을얻고새로움에 도전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𝗔𝗿𝘁𝗶𝘀𝘁 𝗖𝗼𝗺𝗺𝗲𝗻𝘁|작가 코멘트 뉴욕에 머무는 동안 그녀의 그리움이 서서히 차올라 나의 손끝에 스며들었다. 벽돌로 쌓아올린 오래된 건물, 멋진 가게가 가득한 골목 사이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사건들, 작은 화단에 피어난 산딸나무 꽃. 브루클린의 어느 창가에 그녀가 그녀의 어린 강아지와 함께 그리운 모든 것과 함께 머무를 수 있기를 그려본다. 미국,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