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1
159

최학윤(b.1994)은 조형과 페인팅을 통해 죽음, 우주, 창조, 멸종과 같은 초월적이고 신성한 주제를 탐구한다. 작업은 종종 물리적 세계에서 보거나 경험할 수 없지만, 각 사람의 내적 직관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무형의 개념을 상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우주, 시간, 종교, 의식과 같은 주제를 활용하여 신적이고 경험불가한 요소와 자신의 존재 사이의 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작가는 항상 우리 주변 모든것에 깃들어있는 상반된 부분들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삶과 죽음, 존재와 비존재, 검정과 흰색, 빛과 어둠 등 주변에 인식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서로 반대되는 성향이 함께 존재하고 있고 서로 소통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같이 소통하는 만물을 재해석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 존재와의 연결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 3
405

코닉 P40 60x60cm 아크릴물감채색,목재,PLA #인스파이어드공모전

  • 5
198

필연적인 도시로부터 오는 개인의 섬세한 감정과 서사를 추상회화로 표현합니다.

Hang the Loop
공예 • 금속
4,000,000
  • 3
655

Hang the Loop ‘공간 속에서 물체는 어떤 역할을 지닐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물체에 담긴 경험들이 우리의 행동을 유발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사용자가 후크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원하는 위치의 고리에 걸어볼 수 있는 오브제입니다. 690*500*1895mm

  • 2
1,103

식사의 시작과 끝이 우리 삶의 시작과 끝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이 담긴 그릇들이 차례로 식탁 위에 올려지며 작은 세상이 시작되고, 질서정연했던 식기들은 점차 흐트러지다 결국 깨끗이 치워지며 끝이 납니다. 그런 과정들이 우리의 긴 일생의 시작부터 끝까지 압축되었다가 식사시간동안 식탁 위로 펼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아기의 사진을 찍으며 그 인생의 시작을 알리듯이 음식이 나오면 예쁜 그릇에 담긴 음식 사진을 찍으며 식사를 시작합니다. 점점 시간이 흐르며 그릇에 담긴 음식들이 사라지면서 무질서해지듯이 우리도 나이 들어가며 늙어갑니다. 늙어가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남겨진 흔적들이 지워지는 것처럼, 식사가 끝나고 남겨진 흔적들도 깨끗이 지워집니다. 그렇게 식탁 위가 깨끗하게 정리될 때마다 우리가 매번 깨끗이 사라지는 것 같아 슬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워질 흔적들을 채집해 사라지는 것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각각의 다채로운 색깔과 무늬로 영원히 남기며 우리를 위로하고 싶었습니다. 이 세상에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없었던 우리가 언젠가 사라지더라도 아름다운 자국과 흔적을 남길 수 있다면 그저 슬프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이승민
전시중
  • 2
51

펜로즈사각형 위에 나비 그리기 ^^ 펜로즈사각형은 실제로는 불가능한 사각형 ​ 총 266마리의 나비… [Hand in hand series] - 나비에서 찾은 삶의 위로와 희망 나비는 우아한 날개 짓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형형색색의 무늬는 춤을 추듯 빛납니다.. 나비는 긴 애벌레 생활과 번데기를 거쳐야만 아름다운 나비가 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마주하게 됩니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경기침체 우려로 힘든 시기입니다. 작품속 펜로즈사각형은 실제로는 불가능한 도형이라고 합니다. 마치 지금의 힘든 상황들이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것처럼요... 그러나 작품 속 나비 한 마리, 한 마리가 서로 날개를 잇닿아있는 것처럼... 지금의 이 힘든 시기를 손에 손을 잡고 합력하여 나아가다 보면 어느 날 우리들은 예전의 행복했던 시간들을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나비에서 찾은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평온
2024 • 조각 • 석판화
1,000,000
  • 2
253

돌을 매체로 한 작품으로, 성모 마리아가 기도하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얼굴과 손, 파란색과 흰색의 대비를 통해 신성함과 경건함을 부각시켰습니다. 전체적 구도와 색채는 성스러움과 평온함을 동시에 전달하며, 중첩된 프레임으로 작품의 깊이와 입체감을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고차분
고차분집의 산물 - 2511
1,000,000
고차분
고차분집의 산물 - 2510
2,500,000
심봉민
심봉민기억 위에 내려앉는 시간
1,000,000
심봉민
심봉민기억을 따라가는 종이배
1,800,000
심봉민
심봉민다롱이와 달린 언덕
1,800,000
고차분
고차분흔적의 빛 - 2508
2,500,000
심봉민
심봉민가로등 아래의 기억
작품 문의
고차분
고차분집으로 가는 길
작품 문의
심봉민
심봉민기억이 담긴 정원 사이로
작품 문의
고차분
고차분길 위에 무리들 - 2505
작품 문의
  • 1
45

오브제화된 자연물을 디지털 정보로 수집하고 조형적 질서를 추출한다. 기계적 회화 수행은 감정을 배제한 반복을 통해 이미지를 육화한다, 이는 정서없는 정보에 물성을 부여하고, 신체의 흔적을 다시 질문하는 과정이다. 기계처럼 수행하지만, 그 수행이 남기는 몸의 흔적을 피할 수 없다. 이러한 작업은 정보와 감정, 기계성과 육체성 사이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 3
391

🍀LUCKY DINGS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