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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결, 그리고 나 8 116.8 x 91.0(cm) 이합장지에 채색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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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9 - 집으로 가는 길 34.8 * 27.3 cm Opaque color on canvas 2023 ilmo.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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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날다.” 연작은 일상의 경험에서 느끼는 감성들을 초현실적이고 시적인 방식으로 가상의 공간 안에서 보여주는 작업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한 이 이야기는 ‘진정성’과 ‘소통’에 관한 것으로, 이것은 ‘관계’라는 복잡한 그물망 안에서 느끼는 심리적 흔적과 정서를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데 주안점을 둡니다. 또한, 경험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반성과 바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가고 있습니다. 이 작업이 단순한 재현을 넘어 감각과 상상의 경계를 확장하며, 초현실적 세계와의 매개체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나름의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가상의 공간들은 작가와 관객의 소통과 공감, 참여의 장이 되고, 종이비행기라는 상징적 사물 통해 물리적 공간과 심리적 공간을 넘나들며 바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보는 이에 따라 각기 다른 감성과 그 의미들이 새롭게 재해석되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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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ouched,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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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조금 으스스하게, 어쩌면 조금 신비하게 느껴지는 숲. 그런곳에 사자가 한마리 있습니다. 용맹한 사자일까요? 어쩌면 겁에 질려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호기심이 많은 걸 수도 있겠네요. 무언가 서늘한 숲 한가운데에서 사자는 주위를 둘러보며 나아갑니다. 어쩌면 바람소리가 스산히 들려올 숲을 둘러보며 조심조심 나아가는 사자는 용감하게 명랑하게 일상을 해쳐나가는 저희와 다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P.S. 제 그림 속의 동물들은 어두운 곳에서 빛납니다. 규격: 37.9 × 37.9 × 1 cm 주재료: 아크릴물감, 캔버스, 야광 제작연도: 2025 액자 × #아트 #그림 #예술 #디자인 #전시회 #인테리어액자 #인테리어 #인테리어그림 #아크릴화 #풍경화 #서양화 #풍경 #수제 #서울 #사자 #아크릴그림 #InspiredConvention
연말 선물을 위한 아트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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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랬더랬다. 유년시절 부터인지 알 수없는 막연한 대상이 있는것 아닌 그리움 하나 하나 그렇게 깊이가 되어 그곳에 새겨놓는다.바람,파도,모래,돌, 바위,하늘 태초부터 이루어진 일. 또 하나의 흔적..커피향 아침을 수 놓는다. 그렇게 새로운 테마의 이야기를 정하고 난 후 지난 작업들의 흔적들과 또 다시 앞으로 헤쳐 나갈 새로운 흔적들로부터의 작업시작이다. 수 없이 많은 자신의 미친듯 멈춤없이 발광해 온 작업들의 트레이닝을 통해 스스로에게 던진 물음과 답에 대한 시작이라보며.....낯설은 작업임에도 스스로가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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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 and seek117 53.0x72.7cm acrylic on arches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