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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리는(Hear the sea), 최연재 Choi Yeonjai, 53.0x45.5cm, mixed media on canva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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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수식 정원을 보면 하나의 큰 바위를 두고, 그 주위를 동그랗게 선을 긋는다. 큰 바위는 섬을 의미하고, 그 주위의 선들은 섬에서 퍼져나가는 물결을 의미한다. 정온의 바다는 그 형태에 착안하여 작업한 그림이다. 자신의 내면을 우린 바로 눈앞에서 보듯 선명하게 보진 못한다. 한겹의 레어어가 씌어진 것처럼 희미하게 보일 때도 있고, 때론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중심의 섬은 ‘나’를 의미한다. 내 안에서 일렁이며 존재하는 그것들을 나를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물결의 선들을 통해 조금씩 흘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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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인 도시로부터 오는 개인의 섬세한 감정과 서사를 추상회화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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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s Dream | 신데렐라의 꿈> - 전시 장소 : 크링 갤러리 & 카페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6 2층) - 전시 일정 : 2025.03.01(토)-03.31(월) - 관람 시간 : AM 8:30 - PM 8:00 (토요일 PM 6:00/ 일요일 휴관) 김미현 5번째 개인전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 #김미현개인전

김도영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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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윤혜리) 작품명: 프리피스 (free peace) Acrylic on canvas 53.0 x 46.0 (10F) 2025 🥬작가노트 혼란 속에서도 자유와 평화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손 끝에 피어난 빛이 전하는 메시지를 찾아보세요. 당신이 생각하는 ‘평화’와 ‘자유’는 어떤 모습인가요? 혹시 프리패스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아요 🥦인스타 아이디: qoal_art #전시 #오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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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탠드 조명 - 위아래에 조명이 있어 틈 사이로 조명 빛이 새어 나옴 작품 컨셉 - 눈맞춤을 할 수 있는 조명. 조명의 틈 사이로 상대방과 눈을 맞출 수 있음. 디자인 포인트 - 조명이 나오는 곳에는 위아래에 아크릴 판이 있음. 아래판은 물결 무늬로 된 아크릴 판으로 들여다보았을 때 조명에 비친 물결무늬가 포인트임.

Curator’s Pick: Art Toys for Year-End Gifting

ALL
~ KRW 500K
KRW 500K-1M
KRW 1M-2M
KRW 2M~
하비에르 카예하 Javier Calleja
하비에르 카예하 Javier CallejaNightlight Mushroom
880,000
콰야(qwaya)
콰야(qwaya)벌써 네 잔 째(already fourth cup)
600,000
하비에르 카예하 Javier Calleja
하비에르 카예하 Javier CallejaHook Mr. Gunter
230,000
Roby Dwi Antono
Roby Dwi AntonoMystique Moonlight Lamp
3,200,000
하비에르 카예하 Javier Calleja
하비에르 카예하 Javier CallejaNO ART HERE
1,500,000
하비에르 카예하 Javier Calleja
하비에르 카예하 Javier CallejaSofubi Figure
1,450,000
하비에르 카예하 Javier Calleja
하비에르 카예하 Javier CallejaSofubi Figure B/W
1,400,000
Jun Oson
Jun OsonJun Oson - Distance Red Dog Edition Figure
350,000
필립 콜버트
필립 콜버트The Lobster
500,000
이성헌
이성헌The Woongle in a Buffalo Helmet
2,300,000
TIDE
TIDEGIFT
2,000,000
나라 요시토모 Nara Yoshitomo
나라 요시토모 Nara Yoshitomo123 DRUMMING GIRLS (figure set)
1,200,000
이성헌
이성헌Pursuer
600,000
제프 쿤스 Jeff Koons
제프 쿤스 Jeff KoonsBalloon Dog (magenta)
18,500,000
콰야(qwaya)
콰야(qwaya)밤에 공원을 걷다가(walking in the park at night)
900,000
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Takashi
무라카미 다카시 Murakami TakashiKaikai-Chan & Kiki-Chan (both Blue Eyes) (2점)
2,500,000
필립 콜버트
필립 콜버트Skateboarding Lobster
1,770,000
에드가 플랜즈 Edgar Plans
에드가 플랜즈 Edgar PlansJuanin metal paperweight
1,000,000
제이드킴 Jade Kim
제이드킴 Jade KimI dont want dystopia
1,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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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절망과 절규를 끊지 못하는 인간 내면의 나약함에 대하여. 요동치는 멘탈 속 무릎 꿇고 울부짖는 나. #그린피스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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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ion 36wx36hx2.8d cm Mixed media on canvas #horin #호린 #자연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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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모르게 세상의 변화를 기억하는 물범과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 기억은 우리가 살아 있음을 증명하고 느낄 수 있게 만듭니다. 만약 내가 나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나는 여전히 ‘나’ 인걸까요. 내가 원하지 않아도 다른 기억을 가지게 된다면, 그럴 수 있는 세상이 오면, 나를 정의할 수 있는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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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는 순간은 쉼이며 숨을 불어넣기위한 소중한 시간이다. 강아지이미지는 나를 위로해주는 차담의 상대이면서 그 대상의 부드러운 털은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듯 차가 우러나는 동안 찻잔 위로 따뜻하게 피어오르는 다연의 형상의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차명상의 시간에 몰입하는 동안 마주한 강아지의 이미지는 결국 차를 마시며 위로를 받고있는 내 자신이 된다. 나와 함께하는 강아지는 가족이면서도 내 분신이 될수밖에 없듯이 차를 마시는 순간 또한 숨을 쉬기위해 숨쉬듯 필요한 삶의 한 부분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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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지 작가의 산책 시리즈 작품 중 첫번째 작품 < 산책 1 >입니다. 아이패드 디지털 드로잉으로 작업한 작품으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거닐던 산책의 경험을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 작가노트 } 따뜻한 벽에 비치는 푸른 그림자. 햇살 좋은 날, 그림자가 예쁜 시간인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그날의 그림자의 은은한 실루엣과 따스한 빛의 색은 그날의 온도를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더 많은 작품은 박예지 작가의 인스타그램 포도웨이브 ( @podo_wave )를 방문해주세요. 기타 문의사항도 디엠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빛 #그림자 #산책 #햇살 #블루 #따스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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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와 달 항아리 (Oil on Canvas) 이 작품은 유화(Oil Painting) 기법으로 완성된 원화(Original Painting) 입니다. 전통 달 항아리의 여백과 현대적 구도의 균형 속에서, 해바라기의 생동감과 따뜻한 빛을 담아냈습니다. 바탕 소재는 고급 아사 천(Premium Linen Canvas) 을 사용하였으며, 질감과 결을 그대로 살려 작가의 손끝 터치와 유화 특유의 깊이감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은 단독 작품이 아닌, 식물·꽃·도자기 정물 회화로 이어지는 연작(Series Work) 중 하나로, 공간에 담백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미감을 더해줍니다. 구매하신 모든 작품에는 작가 서명(Signature)과 작품 인증서(Certificate of Authenticity) 가 함께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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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Flying towards somewhere 116.8x91cm acrylic on canvas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