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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답청:희희낙락 <한국전통민화협회 입상작> [Young people’s outgoing: Rejoicing]2024 사이즈 순지에 혼합재료 사이즈 92*99 “연소답청”은 봄을 맞이하여 사람들이 들판에 나가 즐기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이 그림에는 호랑이와 까치도 등장한다. 호랑이와 까치는 한국 전통 민화에서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호랑이는 용맹과 권위, 그리고 악귀를 쫓는 수호신의 역할을 상징한다. 그림 속의 호랑이는 사람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있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나타낸다. 까치는 길조로 여겨져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는 상징을 지니고 있다. 까치가 그림에 등장함으로써 봄의 기쁨과 희망, 좋은 소식이 함께 찾아온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연소답청“에서 호랑이와 까치의 등장은 그림의 풍속적 묘사에 상징적 의미를 더해주며, 봄의 생동감과 긍정적인 기운을 표현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서, 전통적인 상징을 통해 더욱 깊은 의미를 전달하고있다. ”Young people‘s outgoing“ is a work that shows people enjoying the field in spring, and the painting also features tigers and magpies. Tigers and magpies have important symbolic meanings in traditional Korean folk paintings. The tiger symbolizes bravery, authority, and the role of a guardian deity chasing evil spirits. The tigers in the painting are harmonious with people in nature, representing a harmonious relationship between nature and humans. The magpie has a symbol of delivering good news as it is considered a guide. The appearance of the magpie in the painting conveys the meaning of the joy, hope, and good news of spring. The appearance of tigers and magpies in ”Young people’s outgoing“ adds symbolic meaning to the painting‘s genre-like depiction, expressing the vitality and positive energy of spring. This work goes beyond a simple description of scenery and conveys a deeper meaning through traditional symbols. #한국전통민화협회 #동양화 #한국화 #민화 #입선 #현대민화 #창작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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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x45.5cm (8F) 캔버스에 아크릴물감과 비즈 *야광 그림이라서 밝은 곳에서 볼 수 있는 모습과 어두운 곳에서 보이는 모습이 하나에 담겨 있기에 위의 첨부 이미지 2장이 그림 한 점의 모습입니다. 제목: 고통의 중첩, 그리고 희망 고통은 반복되기도 한다. 삶은 고통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듯 인간에게 어쩌면 고통은 필연적이다. 고통은 그렇게 반복되며 쌓이게 되어 여러 겹으로 중첩된다. 그러면서 그 고통의 색은 더욱 진해지며, 그로 인한 염증과 트라우마 역시 더욱 커진다. 하지만 인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다. 아스팔트 사이에서도 새싹이 피어나듯 중첩된 고통 속에서도 희망의 빛이 피어나며 고통의 색은 연해지며 중화된다.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순간마다 고통은 중첩되고 희망은 피어난다. 작품은 그러한 인간의 삶이고 숨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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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안녕하세요. 꿈같은 그림을 선물하고 싶은 드림 작가 입니다. 이작품은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와 인사동에서 전시 했던 작품 인데요. 이미 첫번째 작품은 솔드아웃되어 두번째로 판매하는 작품입니다. 캐릭터마다 성격과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애정이 가장 많이 가는 작품인데요. 만약 사가시는분 있다면 소중히 다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작품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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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 원화
4,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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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phous Hemisphere, 2023 Yellow Mixed media 3*3*2.7" / 15*15*7cm *Frame not included / 프레임 미포함

Now on Sale
2022 • 원화
1,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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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목을 이용한 공예 회화적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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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metric Abstraction] 나비가 바라본 자연 속 꽃의 심리를 추상적인 색감과 기하학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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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25 x 25cm, 장지에 채색,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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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는 ‘맥락맹’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기사나 sns의 댓글들을 살펴보면 전혀 내용과 상관없는 말을 하며 비판, 혹은 조롱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이들은 맥락은 무시한 채 단어나 행동과 같은 특정 한 포인트에 집착한다. 맥락은 중요하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이나 행동을 지적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문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책을 읽기보단 인터넷 생활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사람들의 문해력은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를 돌아보지 않고 계속해서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베테랑 서퍼가 파도를 탈 수 없는 보드를 타는 것과 같다.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난파되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인스파이어드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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