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나무의 나이테를 보면 몇 해를 살았는지 가늠할수있다고한다. <바다의 나이테>는 살기 위해 헤엄쳐 온 날들을 ‘물 결’에 비유하여 켜켜이 쌓인 물결을 바다의 ‘나이테’로 표현했다. 물로 풀어 채색한 재료의 퍼지고 번지고 일렁이는 물성을 이용해 동심원과 파장을 만들어냈다. 파장들이 일렁이며 만들어낸 물결 한가운데 ’달‘의 존재로 빛난다. 우리 모두는 각자가 살아가며 만들어낸 물결 안에서 빛나는 존재임을 ’달‘의 모습을 통해 나타내고싶었다 ㅡ Artist 아오
이 작품은 강렬하고 찬란했던 기억의 파편들이 모여 이루는 축제를 시각화한 것입니다. 내면에는 여전히 어둠과 상처가 공존하지만, 그것을 덮고 살아가게 하는 힘은 결국 빛나는 기억들에서 비롯됩니다. 검은 흔적은 마음속 깊은 그림자를, 형광의 색채들은 사라지지 않는 기억의 에너지와 환희를 상징합니다. 각각의 붓자국은 독립된 감정의 흔적이면서도, 화면 위에서는 하나의 거대한 리듬으로 합쳐져 집단적 축제의 장을 만들어냅니다. 〈기억의 축제〉는 결국 인간이 고통과 어둠을 품고 살아가면서도, 찬란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내적 힘을 담아낸 시각적 선언입니다. #추상화 #원화 #캔버스화 #내면 #울림 #빛 #심연 #컬렉터 #소장 #20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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