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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숨어라>는 우리가 인생을 살 면서 가끔은 어딘가로 숨고 싶은 날이 있듯, 꽃 속으로 꽃꽃숨겨주고자 작 업한 작품이다. 꽃들이 모여 지친 마음을 쓰 다듬어 줄 수 있 으니 숨고 싶을 때 언제든 와 꽃꽃숨기를 전한다. 작품 속 꽃 '플라플라 (플라잉플라워)'를 통해 달달한이유의 달달함을 표현하며, 나의 설레는 마음을 대변하기도 나를 지켜 주는 보호막이 되어주기도 한다 -아크릴 채색 / 큐빅작업 / 캔버스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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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결, 그리고 나 8 116.8 x 91.0(cm) 이합장지에 채색 2022

강지
전시중
Strasbourg
2024 • 원화
2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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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ylic markers on paper #어반브레이크 #urbanbreak

Hedon139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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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 Hevils: Orange letter 2024.12.03 Mixed media on Canvas F6 40.9 X 31.8 그래피티를 하며 든 생각은 난 내 글씨를 왜 날카롭게 적지 않고 둥글게 적을까? 난 내가 노력한 글씨가 대중에게 사랑받길 원한다. 사람들은 이해 가능한 것을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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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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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와 작은 새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담다. 유연한 몸을 지닌 문어는 생각도 마음도 유연할까요? #어반브레이크#URBANBREAK#문경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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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glow-flying in night 97.0×145.0cm oil on canvas 2022 밤하늘의 비행

채록2026 탁상달력
17,000
이승연
이승연금붕인 2026년 달력
20,000
캐쓰 | KATH
캐쓰 | KATH[2026 캘린더] EVERYDAY with MUSIC 뮤지션 생일 달력
20,000
그노
그노2026 그노 캘린더
15,000
문경
문경2026 캘린더
15,000
PRETTYLINEZ
PRETTYLINEZPRETTYLINEZ 달력 포스터
19,000
수호
수호2026 점메추 일력
30,000
최연재
최연재2026년 최연재 작가 페인팅 달력
12,000
도은
도은2026 열두 달 나무
12,000
라미(RAMI)
라미(RAMI)2026 Artist RAMI Calendar
30,000
MANSION9님이 업로드
The Flowery
2025 • 에디션
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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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PER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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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NT_01 Atist; STEPPER Material; Mixed Media On Canvas Size; 72.7 x 72.7 cm ✏️STEPPER‘s NOTE 블록 맞추기 게임을 하다 보면 열이 딱 맞아떨어졌을 때 주어지는 TNT💥라는 것이 있다. 이걸 잘 활용하면 더 큰 TNT와 함께 게임이 더 유리해지는 상황으로 이끌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는 일종의 보상 같은 것인데, 심심풀이 시간 때우기 게임임에도 나는 이 TNT를 아껴서 쓰려다 써보지도 못하고 게임에서 지는 일이 많다.그 흔한 아끼다💩되는 경우.. 나는 좋은 게 생기면 아끼는 유형의 인간이다. 좋은 게 생기면 아끼다 남을 주거나 아끼다가 결국 못 먹고 못써서 버리는 일이 많다. 행복이나 기쁨 같은 것은 틈틈이 누리지 않으면 작은 것도 쉽게 오지 않는다. 기쁨은 작은 것부터 호탕하게 누려야 점점 더 커지는 것이라는 걸 배우고부터는 나는 나에게 찾아온 이 보상 같은 소소한 기쁨들을 있는 그대로 즐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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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ime (설악산 울산바위), 정인경, 65.1*90.9cm, Acrylic on Canvas, 2024 ⛰️ 황금빛 노을이 온 세상을 환상적인 빛으로 물들이는 시간을 흔히들 골든아워 라고도 부릅니다. 골든아워는 하루 중에서도 단 몇십분만이 허락되기에 그 때를(About time) 기다려야만 만날 수 있습니다. 그 환상적인 몇분간의 빛의 시간을 제가 원하는 색감으로 담기위해 길고 긴 시간동안 하늘의 색을 얹고 또 얹었습니다. ⛰️ 울산바위에는 전설이 있습니다. 태초에 조물주가 금강산을 만들면서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바위들을 불러 모으자 울산에 있던 울산바위도 금강산에 들어가고자 부지런히 길을 걸었지만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금강산의 일만 이천 봉이 모두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실망하여 그곳에 멈춰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을이 지는 울산바위는 다시 한번 떠날 채비를 마친듯 한껏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는 듯 합니다. '드디어' '때가 된 듯' (About time) 말이지요. ⛰️ 2024년은 용의 해입니다. 우리나라 산 중에 용을 가장 닮은 산이라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설악산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설악산 울산바위에 승천의 때가 된(About Time) 기백있고 푸르른 용의 색을 입혀보았습니다. ⛰️ 설악산 울산바위는 제 그림의 시작이자 현재입니다. 첫번째 울산바위[빛나오르다 1]는 은하수가 내리는 밤이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꾸준히 들어와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빛나오르다1] 은 저에게 의미가 깊은 작품이었고, '드디어 저에게 저만의 그림을 그릴 때'(About Time)의 시작이 되어준 그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을 그리고 약 1년이 흐른 지금 다시한번 설악산 울산바위를 담을 때가 되었고(About Time) 그렇게 다시한번 울산바위와 함께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 봅니다. #정인경 #정인경작가 #빛나오르다 #빛나는산 #설악산울산바위 #울산바위그림 #산그림 #산그림작가 #금강산신선대 #아크릴화 #서양화 #100대명산 #acryliconcanvas #acrylic #acrylicpainting #artwork #art #landscape #painting #natureart #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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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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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 나 - 죽은 나무의 사회 > 72.7 x 60.6 cm oil & mixed media on canvas 2024 얼마 전, 처음으로 상실을 경험한 뒤 후회의 날들을 보냈다. 늘 함께한 존재였기에 익숙했고, 익숙했던 만큼 소홀함도 컸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와 같은 자기합리화는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던 안일한 행동들이었고, 뒤늦게야 알게 되었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었던 그 모든 시간들이 당연한 게 아니었음을. 여전히 고개를 돌려보면 내게 곁을 내어주는 고마운 존재들이 보인다. 관계에 당연함은 없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노력에서 나온다. 그것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소중한 이들에게 좀 더 관심을 기울여본다. 또다시 후회라는 상처가 남기 전에 아낌없이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아트문 갤러리 전시의 Be together 시리즈에는 행복했던, 그리고 앞으로도 행복할 너와 나의 순간들을 담았다. -작가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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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임무를 묵묵히 해내었나요. 조금 고단했고 잠깐 실망하기도 했던 순간을 흘려보내고, 다가올 내일을 위해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당신이 쉴 곳은 어디인가요. 이제 퇴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