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엇을 팔고 있나요? 연작의 두 번째 작품. 돈과 일, 기계와 사람 사이의 끊을 수 없는 질긴 관계와 그로부터 발생한 차가운 현실을 표현하기 위한 작업 .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스스로를 묵인하고 방관하며 학대하는 자의 자화상이자, 감정을 잃고 기계화된 이들을 다시 기계와 경쟁 시키는 오늘에 대한 물음을 담았다. 넘쳐나는 쓰레기, 무너진 생태계 속에서 오늘도 부지런히 발을 구른다. #그린피스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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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워킹위드프랜드 갤러리에서 진행한 개인전 ‘warrior' 출품작 중 마스크 시리즈 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이 시리즈 중 ‘Scarab Ornament' 는 호기심을 상징하며 멋진 곤충을 보기위해 책을 찾던 어린시절의 기억을 담고 있는 작업물입니다.
with Gallery Belle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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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화: (지혜의꽃) "기다림" 부처님과 곰돌이는 곧 피워날 꽃을 기다리고 있어요 곰돌이가 코끼리 물조리개로 물을 주었어요 부처님은 어떤 꽃이 피워날지 두근두근 기다렸어요 아직 피지 않은 꽃봉어리는 가만히 빛나요 모란꽃이 풍요롭게 피워나요♡ 어떤 꽃을 피워 볼까요? ㅡ 모란: 풍요,풍성 결실 병,물, 꽃봉어리 ,나뭇가지(기다림) 곰돌이 ,코끼리 물조리개,하트(마음) ,푸른새 ㅡ 아직 피지 못한 꽃봉어리에 정성껏 물을 주고 설레는 마음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때가 되면 자연스레 피워날 순간을♡ 재료 :아크릴펜 , 색연필, 보석스티커 크기: 크라프트지 12호 L형 제작일 2025 2월13일 선숲 혜령작가 선숲 ©혜령 Copyright ©by 2025 #명상동화 #반화 #명상 #마음씨앗 #마음챙김 #내면평화 #모두가평안하길 #선숲혜령 #기다림 #불교 #인내 #피워나는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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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sbourg Acrylic markers on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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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결, 그리고 나 8 116.8 x 91.0(cm) 이합장지에 채색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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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낮은 바다 No.19 (High and Low Sea No.19) Acrylic, putty on Panel 53 x 33.4 cm 2024 수없이 많은 우연한 붓터치의 축적으로 만들어진 푸르른 화면은 돌출회화 특유의 부피감과 텍스쳐를 형성하고 있다. 일렁이는 물결 또는 심해 아래의 축적물 같기도 한 풍경들은 색감의 깊이와 물질의 깊이를 드러내며 아득하고 생경한 장면들을 떠올리게 한다. 끊임없이 들이치는 파도와 흘러가는 물결은 붓질을 쌓아올리는 과정과도 닮아있다. 끝없이 흐르며 변화하는 바다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 빛나는 순간을 붙잡아 두고 싶은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