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연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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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저는 개인과 타인의 관계를 내면 간 갈등-긴장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시각과 여러 형태의 관계들을 형상화함으로써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내면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정체성의 경계 또는 상호 연결된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변화하는 관계와 내면을 파고드는데, 주로 종이, 펜, 수채화, 아크릴, 오일파스텔, 아시아 종이 콜라주 등 다양햐 매체를 사용한 변주와 매체의 경계를 모호하고 낯설게 구분 지으며 다양한 관점을 드러내고자 노력합니다. 작품에 나타나는 큰 특성은 익숙한 공간이나 사물을 낯설게 바꾸려는 시도인데, 최근 작업한 <황홀경> 시리즈에서는 황홀한 풍경, 미적인 존재 또는 사물에 도취된 상태, 즉 신기루의 화려한 색채와 이미지로 매우 낯설고 이상적인 공간을 보여주는 한편, 그 이면에 '보이지 않는 허상'이 지닌 공허와 무거움, 나약함, 예민함 등을 암시적이고 역설적으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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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drawing 2024 print on paper (300g두께) 594 -841 mm (A1) edition / 50

Untitled
2022 • 원화 •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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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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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개비 내리는 어두운 새벽 찻길.

memo8388믿을수 있는분 세종대왕!! 이세상에서 단 한사람도 내맘에 드는분 안계신데 세종만 맘에들어~~^^♡
작품 보기
고차분
고차분집의 산물 - 2511
1,000,000
고차분
고차분집의 산물 - 2510
2,500,000
심봉민
심봉민기억 위에 내려앉는 시간
1,000,000
심봉민
심봉민기억을 따라가는 종이배
1,800,000
심봉민
심봉민다롱이와 달린 언덕
1,800,000
고차분
고차분흔적의 빛 - 2508
2,500,000
심봉민
심봉민가로등 아래의 기억
작품 문의
고차분
고차분집으로 가는 길
작품 문의
심봉민
심봉민기억이 담긴 정원 사이로
작품 문의
고차분
고차분길 위에 무리들 - 2505
작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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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에서 물질은 단순한 재료나 도구가 아닌 그 자체가 작품이 되고 개념이 된다. 예술의 아름다움은 근본적 가치와 심미성의 중요한 잣대이며, 중요한 주체이다. 본인의 아름다움의 기준은 자연에서 가져오고 있으며, 그중 연기이미지를 통해 다양한 매체의 시도로 이어오고 있다. 연기는 물질, 비물질도 아닌 반물질(de-marerial)로서 잡을 수 없지만 시각적으로 존재한다. 촉각적으로 잡을 수 없지만 시각적으로 보이는 연기는 나타나고 사라지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본인의 예술로서 매력적인 소재가 된다. 최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를 고민하고 있는데 사라져 가는 형태의 연기를 이미지가아닌 철학적으로 담아낼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한다. 연기는 자연의 소재이기 때문에 이것을 인위적인 느낌이 아닌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디지털 몽타주기법을 통해 심미적 아름다움을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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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하는 공간이란 어떤 것인가. 우리는 관조하는 태도를 통해서도 휴식을 한다고 느낀다. 보는 것만으로도 그 공간에서 느껴지는 여유를 즐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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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
2024 • 조각 • 석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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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매체로 한 작품으로, 성모 마리아가 기도하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얼굴과 손, 파란색과 흰색의 대비를 통해 신성함과 경건함을 부각시켰습니다. 전체적 구도와 색채는 성스러움과 평온함을 동시에 전달하며, 중첩된 프레임으로 작품의 깊이와 입체감을 표현하려 노력했습니다.

momo_ji님이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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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작가 Oil on canvas 65*50(15호)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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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화(지혜의꽃) 10.한 잎이라. ㅡ 여기 꽃잎 하나 가 있다 소녀의 세상은 꽃잎 한잎이다 작은 푸른새도 한잎이다 ㅡ세상에 수많은 세상이 있다 내가 보는 세상은 하나의 작은 꽃잎이다 지혜의 작은꽃을 피워나간다 한잎의 세상에 수많은 작은 꽃들이 끊임없이 피고 지며 하나의 꽃잎으로 꿈꾸듯 살아간다 푸른새:/행복 /희망 소녀:자화상 또는 또다른 누군가 꽃잎 한장 : 한사람/한세상 작은 꽃잎들: 마음 ㅡ 모든 세상이 행복하기를 재료 :아크릴펜,아크릴물감.보석스티커 크기 :10호 제작일 2025 2월26일 그림 /글 :선숲 혜령작가 선숲 ©혜령 Copyright ©by 2025 #명상동화 #반화 #명상 #마음챙김 #세상 #내면평화 #선숲혜령 #삶 #불교 #일생 #삶의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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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이 사방으로 쓰러지고 꽂힌 어지러운 풍경은 전쟁과 어려운 시절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타나고 흘러가는 계절, 시간을 잡을 수 없음을 희망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polo0602님이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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