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 SEOUL : 333갤러리 (B45)

333갤러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KIAF SEOUL 2025에 참여합니다. 올해는 국내 갤러리 섹션 B45 부스에서 관람객들을 만나 뵙습니다. 이번 참가에서는 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5인과 한국 작가 1인의 작품을 통해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한·태 문화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각기 다른 매체와 철학으로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6명의 작가들이 만들어낸 작품들은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대화를 형성합니다. 작품들은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한 보편적 메시지, 전통과 현대의 만남, 그리고 동서양 철학의 교차점에서 탄생한 독창적 세계를 담아냅니다. 333갤러리의 이번 KIAF 2025 참가는 단순한 아트페어 참가를 넘어, 태국 현대미술 생태계와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도자기, 유리, 금속 조형, 회화 등 다양한 매체 실험을 통해 태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현대미술의 창작 역량과 독창성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희 333갤러리는 이번 참가를 통해 한국 관람객들께 태국 현대미술의 깊이 있는 매력을 전하고,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 예술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각기 다른 매체와 주제 의식으로 작업하는 6명의 작가들이 만들어낼 시너지를 함께 경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