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까지
쉼표와 마침표 사이 3-복을 담은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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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캔버스 • 2025
카테고리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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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서명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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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와 마침표 사이〉 시리즈는 그림을 그리다 문득 멈춘 순간, 내 마음에 깃든 숨결과 여백의 감각에서 출발한 작업입니다. 그림 속 ‘쉼’은 멈춤이 아니라 조용한 전환이며, 비워냄이 아니라 새로운 채움의 준비입니다.
이 세 번째 그림에서는 달 항아리의 넉넉한 품 안에
유쾌한 상징들을 담아보았습니다.
형형색색의 물고기 세 마리는 예로부터 ‘복을 부르는 존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풍요, 다산, 행운을 뜻하는 이 상징을 밝고 경쾌한 색채로 풀어내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 속에서도 즐거움과 따뜻한 에너지가 깃들기를 바랐습니다.
이 작품은 조용한 숨과 환한 웃음이 함께 머무는 쉼의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마치 그 순간이 곧 새로운 시작을 품고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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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안녕하세요.
작품 속에 감정의 결을 담아내는 작가 김채원입니다.
일상의 순간, 자연의 숨결, 마음의 파동을
붓질 하나하나에 녹여내고자 합니다.
제 그림이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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