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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sns나 기사 글의 댓글을 읽어 봤다면 악플 하나쯤은 보았을 것이다. 그런 악플 중 대다수는 사람들에게 웃기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쓰는 것 같다. 이처럼 몇몇 사람들은 누군가를 웃기기 위해 타인을 조롱하기도 한다. 그런 공격적인 유머를 유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누군가 그들의 유머를 지적하면 그들의 태도는 한결같다. “농담인데 뭐 어때? 왜 그렇게 진지해?” 본인이 농담이라고 모두가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는 없다. 자신의 농담 때문에 누군가 기분이 상했다면 정중히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사과하지 않는다면 죽어마땅하다. 농담이다. 왜들 그리 진지한가? #인스파이어드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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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n in love for protection> '사랑으로 주어져 보호하리라' 라는 제목의 2025년 에디션 아트워크입니다. 그림 속의 변이된 튤립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특별함과 다채로운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곁에 자리한 하얀 데이지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화면 속 작은 열매들과 벌들은 서로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 생존의 상호작용을 보여줍니다. 상단에 적힌 라틴어 문구 “Datum Amore Ad Defend” 는 “사랑으로 주어져 보호하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그림 속 모든 식물과 벌, 열매가 서로를 지키고 보살피며 순환하는 세계를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서로를 지키며 살아가는 모든 삶과 사랑의 힘을 담아,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본 작품은 100부 한정 에디션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체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사회복지회의 보호아동 후원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 * 액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작품은 롤형태로 운송되며 우체국 택배를 이용합니다. * 에디션 번호는 랜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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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의 위로》 고요한 호수에 비친 오로라. 마음이 흔들릴 때, 그 빛은 조용히 다가와 위로가 됩니다. 달도 잠잠히 떠 있는 밤, 작은 반짝임이 큰 울림이 되는 순간을 담았습니다. 푸른빛, 보랏빛, 에메랄드가 섞여 하늘 위를 유영하는 오로라의 춤. 그 찰나의 장면을 10cm의 작은 캔버스에 수작업으로 기록했습니다. 속삭이듯 번지는 색감과 잔잔한 붓질이 머무는 이 그림이 당신의 공간에 깊고 조용한 감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 ‭ ‭ ‭ ‭ ‭ ‭ 사이즈: 10×10cm 재료: 아크릴, 캔버스 제작년도: 2025 기법: 수작업, 레이어링 ‭ ‭ ‭ ‭ ‭ ‭ ‭ 라마 (윤아) 한 뼘 크기의 감정을 그리는 작가. 천천히, 다정하게. 빛과 정서의 흐름을 작은 화면에 담습니다. ‭ ‭ ‭ ‭ ‭ ‭ ‭ #오로라의위로 #미니캔버스 #감성원화 #작가라마 #수작업그림 #aurorapainting #originalart #감성드로잉 #10cm회화 #handpainted #소형원화 #밤하늘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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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숲 No.13 (Red Forest No.13) Oil, acrylic, beads, sand, putty, styrofoam on Canvas 25 x 25 cm 2024 핑크빛 숲은 다양한 질감의 오브제와 빛에 따라 변화하는 재료들, 물감 등이 축적되어 평면 위에 입체적인 물성을 드러낸다. 보통의 숲과는 이질감이 느껴지는 색감과 인공재료들을 사용해 초현실적이면서도 자연적이지 않은 숲을 형성하고자 의도하였다. 다채로운 물질들이 쌓이며 생성된 숲의 형상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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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을 카페느낌으로 만들어줄 그림. . . #카페 #현대미술 #컨템포러리아트 #반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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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담은 날개짓의 리듬을 재료와 함께 나비로 표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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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봄마실 청아 작가는 일상 속 자유와 행복의 순간을 포착하여 그려낸다. 작가의 작품 속에는 골프를 즐기는 모습, 피크닉을 하는 모습, 고양이를 만난 모습 등, 일상적인 모습이 주로 포착된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으로 남기는 것처럼, 작가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그림으로 남기면서 그 당시의 행복을 되새긴다. 작품에는 핑크색과 초록색 등 따뜻한 색감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이러한 색감은 작가가 당시 느꼈던 편안한 감정과 분위기를 전달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작품을 통해 우리는 자유와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의 자유로움과 행복을 가까이 느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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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목을 이용한 공예 회화적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