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보면 우연히 만나는 동행자가 있습니다. 혼자 가는 길보다 함께 가는 길이 더욱 즐거울 때가 있죠. 우리 인생도, 자연과의 관계도 그럴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단지 혼자로는 살아갈 수 없고, 또 자연도 우리와 함께 가야할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런 서로 아껴주고 동행해야할 존재가 있음을 브레멘의 음악대의 동물 당나귀 개 고양이 닭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고, 또 혼자여서도 안됩니다. 함께 걸어가는게 어떨까요? 규격: 37.9 × 37.9 × 1 cm 주재료: 아크릴물감, 캔버스 제작연도: 2025 액자 × #아트 #그림 #예술 #디자인 #전시회 #인테리어액자 #인테리어 #인테리어그림 #아트페어 #예술가 #아트컬렉터모임 #전시 #작가 #풍경 #풍경화 #서양화 #그림 #아크릴화 #아크릴그림 #동물 #InspiredConvention
- 1
김영진 작가는 현실을 초월한 유토피아의 세계관을 ‘색과 빛의 스펙트럼’으로 녹여낸다. 근작들은 화풍이 더욱 세련되면서 양식화를 탈피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따스한 동심의 미학’으로 요약되는 작품세계는 100색 이상의 색채감을 통한 ‘꽃과 자연, 현실과 이상’을 종합한 ‘시가 있는 그림(詩畵)’이라고 할 수 있다. 희망의 에너지를 담은 원형의 동그라미들은 어느 땐 꽃이 되고, 어느 땐 별이 된다. 빛나는 외형을 선적 에너지로 환원시켜 맑고 청아한 세계관을 표출하는 것이다. 삶의 경험에 바탕 한 특유의 상상력은 솜사탕처럼 포근한 이야기가 되고, 삼삼오오 모여앉은 가족들의 대화는 ‘숲의 유토피아’로 환원된다. 자유소생도의 원형 백자들은 작은 꽃들로 가득 장식돼 있고, 서로를 밝히는 각 시리즈 사이에는 에너지 덩어리들이 레이어를 이루며 부유한다. 이 작디 작은 도트의 세계는 큰 우주의 축소판이다. 주변을 감싸는 공기 덩어리들은 공간을 점유하며 생명을 패턴화하는 에너지로 전환된다. 나무숲 위로는 두둥실 큰 달님이 어둠을 밝히고, 동심을 요청한 목가적인 풍경엔 현실을 초월한 천국 같은 시간이 펼쳐진다. 잔인한 어른 동화가 펼쳐지는 현실세계 속에서 김영진이 추구하는 작품 철학은 ‘영원한 평안’을 꿈꾸는 것이다. 김영진의 작품들이 자연을 머금은 까닭은 동·서양의 구분이 없는 사유를 관찰자의 시선으로 보기 때문이다. 최근작에서 발견되는 꽃상여는 <이야기가 있는 풍경>이 어린 시절의 서사와 연결됐음을 보여준다. 멀리서 보면 삶과 죽음도 하나의 축제처럼 관찰된다는 것, 주제와 대상이 역전된 풍경 속에서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자리한다. 항상 어딘가에서 보고 있을 떠난 이의 기억, 가족들을 지켜주는 듯한 바람은 들풀을 민화같은 패턴에 더한 <자유소생도>에서 발견되는 뿌리까지 그려넣은 식물작업들과도 연결된다. 모성애적 가정을 뜻하는 ‘백자 달항아리’, 동심의 환유를 뜻하는 ‘하얀색의 대문’, 시골풍경이 도시의 삶으로 이어진 경험들 속에서 ‘허밍가든 시리즈’가 ‘도원의 꽃’처럼 되살아난 것이다. <자유소생도>(120여가지의 색상)를 제작하다 남은 물감을 캔버스에 바르다가 탄생한 <허밍가든 시리즈>는 동네 산책길에 발견한 ‘진흙 속 연꽃’처럼 수많은 점묘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찾았다.
- 2
🔍𝗗𝗘𝗧𝗔𝗜𝗟𝗦|작품 상세 · 작가명: 콰야 Qwaya · 작품명: 낮잠을 자다가 거센 바람이 불어서 (While taking a nap a strong wind blew) · 재 질: color on ceramic · 사이즈: 12×8×8(h)cm · 제작연도: 2024 🛫𝗧𝗵𝗲 𝗘𝘅𝗽𝗹𝗼𝗿𝗲𝗿|오프라인 전시 · 일 정: 4.1(화) ~ 5.18(일), 10:00 AM - 6:00 PM · 장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호텔 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 참여작가: 콰야, 싸비노 ※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𝗦𝗛𝗜𝗣𝗣𝗜𝗡𝗚|배송 안내 ① 배송지가 ‘국내’일 경우 - 해당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을 통한 배송 방식이며, 5.18(일) 전시 종료 이후 영업일 기준 7일 이내 배송됩니다. - 배송료 결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담당자가 별도 연락 드려 운송 스케줄 조율 예정입니다.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 배송] - 낙찰 금액 외, 작품 배송지 별로 배송료가 별도 부과됩니다. · 배송지가 ‘서울’일 경우: 110,000원 ·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165,000원 · 배송지가 ‘지방’일 경우: 220,000원 ※ VAT 포함 금액 ② 배송지가 ‘해외’일 경우 - 구매 작품은 소비자 직접 방문 수령이며, 전시 기간 (4.1~5.18) 내 픽업이 원칙입니다. - 방문 수령지는 호텔 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전시장입니다. - 결제 완료 후 해당 페이지를 리셉션에 제시해 주시면, 작품을 포장하여 바로 전달드립니다. ✒️𝗚𝗨𝗜𝗗𝗘|유의 사항 ·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신청자에 한 해 구매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hypeN은 본 작품에 대하여 보증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에 게재된 이미지는 작품의 실제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작품의 색상, 밝기 등이 실물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TheExplorer #세상을탐구한시선 #하입앤안테룸전시
with Gallery Belle Vie
부귀유여 (富貴有餘) “부귀유여”(富貴有餘)는 부유하고 귀한 것이 모자라지 않고 넉넉하다는 의미로, 물고기를 나타내는 어(魚)와 여유롭다는 한자 여(餘)의 발음이 유사하여 풍요를 상징합니다. 물고기가 끊임없이 움직이며 풍요와 복을 가져다 주는 것처럼, 이 그림에는 부와 복이 자연스럽게 흘러와 삶에 녹아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스치는 행운이 아닌, 오래 머물며 일상 속 작은 기쁨과 평안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림을 보는 모든 분들의 삶에도 따뜻한 복이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1
- 512
집에 어울리는 작업용 책상과 의자. 일에 집중하다가도 의자 한켠 에 기대어 책상 너머를 바라보면 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책상, 의자 개별로도 판매 가능합니다
- 91
< 구겨진 종이 위의 드로잉 > 시리즈
- 4
"야옹아 나 이뻐?" 짜미코는 립스틱을 바르면서 궁금해졌습니다 야옹이에게 물어보는 짜미코~ 야옹이는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ㅎ 야옹이의 대답이 궁금해지네요^^
- 21
🔍𝗗𝗘𝗧𝗔𝗜𝗟𝗦|작품 상세 · 작가명: 가울 · 작품명: 그녀의 브루클린 · 재질: Giclée printed on Paper · 사이즈: 12×47cm · 에디션: ed.13/100 · 제작연도: 2024 🔮𝗜𝗡𝗦𝗣𝗜𝗥𝗔𝗜𝗧𝗢𝗡|오프라인 전시 · 일정: 2.20(목) ~ 2.22(토), 10:00~18:00 ※ 작품 실물 관람 가능 ·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호텔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 참여작가: 가울, 권지안, 노마, 다이애나 리, 슈퍼픽션, 스테퍼, 아방, 아일랜두, 이슬로, 장혜진 🚚𝗦𝗛𝗜𝗣𝗣𝗜𝗡𝗚|배송 안내 - 해당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을 통한 배송 방식입니다. - 배송료 결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담당자가 별도 연락드려 운송 스케줄 조율 예정입니다.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 배송] - 낙찰 금액 외, 작품 배송지 별로 배송료가 별도 부과됩니다. · 배송지가 ‘서울’일 경우: 110,000원 ·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165,000원 · 배송지가 ‘지방’일 경우: 220,000원 ※ VAT 포함 금액 ✒️𝗚𝗨𝗜𝗗𝗘|유의 사항 ·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신청자에 한 해 구매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hypeN은 본 작품에 대하여 보증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에 게재된 이미지는 작품의 실제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작품의 색상, 밝기 등이 실물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입앤1주년 #INSPIRATION #영감을얻고새로움에 도전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𝗔𝗿𝘁𝗶𝘀𝘁 𝗖𝗼𝗺𝗺𝗲𝗻𝘁|작가 코멘트 뉴욕에 머무는 동안 그녀의 그리움이 서서히 차올라 나의 손끝에 스며들었다. 벽돌로 쌓아올린 오래된 건물, 멋진 가게가 가득한 골목 사이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사건들, 작은 화단에 피어난 산딸나무 꽃. 브루클린의 어느 창가에 그녀가 그녀의 어린 강아지와 함께 그리운 모든 것과 함께 머무를 수 있기를 그려본다. 미국, 뉴욕
- 1
폭신폭신한 구름 위 꼭 껴안고 있는 슬리핑베어즈. 이를 지켜보고 있는 수호천사 까치!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이에요. 매화위에 앉아있는 까치는 '희상미초'로 불리우며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눈썹 위에 기쁨이 깃든다'는 뜻으로 까치를 뜻하는 한자 '희작(喜鵲)'은 '기쁨(喜)'과 발음이 같고, 매화나무 가지를 뜻하는 '매초(梅梢)'는 '눈썹 끝'을 의미하는 '미초(眉梢)'와 중국어 발음이 같아서 '매화나무 가지(매초) 위에 앉은 까치(희작)'는 곧 '눈썹 끝(미초)에 기쁨(희)이 앉는다’ 즉, 큰 기쁨이 온다는 의미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