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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의 산맥 2 💧 에폭시 레진, 90*90*4(cm), 2024 💧 ‘몽환의 산맥 2’은 실제의 산인지, 아니면 내 마음속에서 바라본 마음의 산인지 명확히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모호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푸른 빛의 선들이 서로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산맥은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나타낸다. 짙은 네이비에서 밝은 블루까지 이어지는 색감의 변화는 감정의 깊이와 변화를 상징하며, 각각의 선들은 서로 다른 경험과 감정을 표현한다. 이 작품은 현실 속에서 경험한 풍경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혼재된, 몽환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은 이 산맥 속에서 각자의 해석과 감정을 투영할 수 있다. 현실의 산일 수도 있고, 마음의 산일 수도 있는 이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며 평온함과 위로를 찾게한다. “몽환의 산맥 2“는 내면의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관람자에게 꿈같은 여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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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와 외부가 연결된 공간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집과 고향이 있습니다.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는 곳,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기다리는 곳. 동시에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설렘을 품은 장소.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러한 공간들을 그려내며, 집과 여행이라는 두 가지 감정을 한데 담았습니다. 또한, 외면을 탐구하며 더 솔직한 나를 찾을 수 있는 나. 다양한 환경에 자신을 던져봐야 더 성장할 수 있는 나 자신. 특히 이 시리즈의 재미있는 포인트는 내부 인테리어와 창문 밖 풍경이 나라와 문화, 스타일에 따라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내부가 한옥이라면 창밖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풍경이 펼쳐지고, 뉴욕 스타일의 인테리어라면 외부에는 뉴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작가의 상상력과 감성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된 풍경들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창문 밖 세계: Provence”**라는 작품을 중심으로 관객을 프랑스의 프로방스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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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양귀비 꽃말 : 망각 때론 잊고 살아야할 것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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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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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마른 땅에 물을 주듯, 메마른 마음에 단비가 내려 새로운 싹이 틔워졌다. 따뜻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 계절에 돋아난 새싹은, 식물들이 각자의 정체성을 갖기 전의 작고 여린 시작점처럼 느껴진다. 내면에 자라난 이 새싹은 나를 채워준 주변의 좋은 기운들이 마음속에 구체적인 형태로 발현된 것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생명체이다. 새싹이 자라기 위해서 겪는 비, 햇빛, 어둠과 같은 외부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내면에 돋아난 새싹 또한 수많은 삶의 행동들이 축적되어 마음속에서 발현된 것이다. 회복되고, 재생되는 마음을 새싹의 생명력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 ㅡ Artist 아오(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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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Garden> 1 841 x 1189 mm Mixed on canvas 본 작품은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지복득마루 사옥 3층에서 전시되는 작품으로 전시가 끝난 후인 10월 2일부터 작품 운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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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동네사람들 이 주사위 좀 보세요. 무려 6만 나오는 주사위입니다. 이 주사위만 있으면 여러분 모두 부자될 수 있답니다. 근데요 아저씨 모두가 가진 트로피는 의미가없는걸요. 모두가 부자면 그건 부자가 아닌걸요. 부자라는 당신도 결국 주사위 보부상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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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gar, out of boxes_totem, 2024, boxes, 350x200x500mm #d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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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_22.7×12.0cm_Acrylic on canvas_2025 비가 와도 좋아 ☔️🐕☔️ #헤럴드x인스파이어드아트페어 #다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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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DANCE 뭐해? 안 좋은일이 생각나서 춤으로 잊는중이야 let’s danceeeeee 🎵 #dance #형광프린트 #아일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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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연보라 (항아리) 바이올렛 보라 집에 걸어두면 풍수지리적으로 균형을 맞추고 평안을 가져다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레진 몰드로 입체형태로 만들었고, 자개를 하나하나 붙여서 완성한 달항아리입니다. 바니쉬로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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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요정들의 소꿉놀이 digital,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