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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햇살이 반짝이던 시간.

2024 • 원화 •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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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화#회화#풍경화#인물화 누군가에겐 따뜻함, 누군가에겐 그리움, 또 누군가에겐 평온함이 될 수 있겠지. 결국 이 모든 게 자연이 주는 감정이니까. 마치 황금빛 꿈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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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ult
2024 • 원화 • 오일
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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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었지만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는 어린이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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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벽 앞에 선 너와 나 [따뜻한 동반자] @유아트스페이스 모구 다카하시 (Mogu Takahashi), 린지 (Lindsay Park), 서안나( Seo Anna), 키타시마 타구야 (Takuya Kitashima) 2024. 11. 27. (수) - 12. 28. (토) 화-토 12-7PM (일 - 월 법정공휴일) <𝗖𝗼𝗺𝗽𝗮𝗻𝗶𝗼𝗻> 𝗠𝗼𝗴𝘂 𝗧𝗮𝗸𝗮𝗵𝗮𝘀𝗵𝗶, 𝗟𝗶𝗻𝗱𝘀𝗮𝘆 𝗣𝗮𝗿𝗸, 𝗦𝗲𝗼 𝗔𝗻𝗻𝗮, 𝗧𝗮𝗸𝘂𝘆𝗮 𝗞𝗶𝘁𝗮𝘀𝗵𝗶𝗺𝗮 𝟐𝟕 𝗡𝗼𝘃 - 𝟐𝟴 𝗗𝗲𝗰 𝟐𝟎𝟐𝟰 𝙏𝙝𝙚-𝙎𝙚𝙩 𝟏𝟐 - 𝟕𝙥𝙢 (𝘾𝙡𝙤𝙨𝙚𝙙 𝙤𝙣 𝙎𝙪𝙣 - 𝙈𝙤𝙣, 𝙃𝙤𝙡𝙞𝙙𝙖𝙮)⠀ #전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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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숨어라>는 우리가 인생을 살 면서 가끔은 어딘가로 숨고 싶은 날이 있듯, 꽃 속으로 꽃꽃숨겨주고자 작 업한 작품이다. 꽃들이 모여 지친 마음을 쓰 다듬어 줄 수 있 으니 숨고 싶을 때 언제든 와 꽃꽃숨기를 전한다. 작품 속 꽃 '플라플라 (플라잉플라워)'를 통해 달달한이유의 달달함을 표현하며, 나의 설레는 마음을 대변하기도 나를 지켜 주는 보호막이 되어주기도 한다 -아크릴 채색 / 큐빅작업 / 캔버스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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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의 바다, 에폭시 레진, 60*96*4(cm), 2024 💧 ‘내면의 바다’는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파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때로는 격렬한 파도를 맞으며 흔들리지만, 그 안에는 여전히 굳건히 자리를 지키려는 힘이 존재한다. 이 작품은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며, 끊임없이 변하는 환경과 그로 인한 영향을 시각적으로 담아낸다. 양쪽으로 퍼져나가는 추상적인 형상들은 우리가 맞닥뜨리는 외부의 도전과 변화들을 상징하며, 이 속에서 흔들리지만 중심을 잡으려는 하나의 선은 우리 내면의 강인한 의지와 결단력을 나타낸다. ‘내면의 바다’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평화를 동시에 그려내며,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애쓰는 인간의 모습을 반영한다. 이 작품을 통해 관람자들은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을 들여다보며,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지키려는 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면의 바다‘는 각자가 겪는 내면의 싸움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작품으로, 보는 이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의 내면의 강인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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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과 접목한 작업으로 매년 테마를 정하여 100작품 중 하나의 작품 꽃밭에서 놀던 어린시절속에서 깨어나고 싶지않은 마냥 어린아이이고 싶다. 피터팬컴플렉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그림만 그리면서 자신이 칠하고픈 색의 향에 스며들며 캔퍼스속에서의 자유로움을 느끼면서 작가란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체 말이다. 점점 더 자유로워지고픈 무한한 상상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지는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가는 중이다. https://youtu.be/UtJ3g90w_14?si=dg5PrpTs9IN6Zo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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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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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하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테디베어는 나에게 단순한 인형이 아니다. 때로는 아기 같고, 때로는 포근한 엄마 같고, 외로울 때는 친구처럼 다가오는 소중한 존재다. 작고 귀여운 모습이지만, 내가 지치고 외로울 때면 조용히 다가와 위로해 주는 존재. 삶의 행복한 기억 속에 늘 함께 있어온 테디베어는 나의 추억과 꿈, 사랑과 위안의 상징이다. 어린 시절 테디베어를 안고 상상하던 유년의 기억은 지금도 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그 기억을 꺼내어, 그림 속에 테디베어와 바니들을 등장시킨다. 그들은 곧 내면의 나이자, 내가 사랑하는 이들의 행복한 모습이기도 하다. 내가 테디베어에게 받은 위로처럼, 나의 그림을 통해 누군가가 잠시라도 미소 짓고 마음이 가벼워졌으면 한다. 그림이 단순한 시각적 대상이 아니라, 감정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 기법적으로는 세필로 선을 쌓아 올려가는 세필중첩 기법으로 대상을 형상화한다. 선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축적해가는 과정은 무한한 에너지와 생명력의 축적을 의미한다. 선은 그냥 선이 아니라 나의 에너지, 기운, 감정, 리듬, 속도, 운동성을 가진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선으로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가진 야생화, 들풀 등의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그려 쌓아 올린다. 무생물의 인형을 살아있는 자연의 생명력을 가진 존재로 캔버스 위에 담고 싶다. 야생에서 스스로 피어나고 지는 야생화와 들풀의 이미지는 강한 생명력을 의미하며, 무생물의 인형들에게 자연의 무한한 에너지와 생명력을 담아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