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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목을 이용한 공예 회화적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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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아크릴 #바이올렛 #미디엄마젠타 #반추상 #조성일작가 ​꽃을 모델링페이스트로 입체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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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마스크를 끼고 자유로이 햇빛을 헤엄치는 모스베어(나) 운동의 목적으로 피부가 더 건강해 보이기 위해 태닝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다른 목적도 있다. 마음이 답답하고 생각이 많은 나는 집중할 수 있는 행위를 찾으면 머리가 비워지는 편이다. 그러한 행위로써 태닝은 복잡한 나에게 탈출구 역할을 한다. 바다나 수영장을 가기 전 짐을 싸는 것부터 시작인 셈이다. 시원한 색의 큼지막한 가방에 멋진 tacostand 모자와 스카프, 비치타올, 태닝오일, 헤드폰 등등. 앞판, 뒷판, 옆판을 번갈아 구워주면서 적절한 시간을 기다리다 보면 오히려 잡생각이 더 들 수 있다. 하지만 음악, 혹은 바닷바람 소리, 파도 소리, 갈매기 소리, 내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래 밟는 소리, 자외선이 피부에 닿는 느낌 등 이런 것에 집중한다면 복잡한 생각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게 된다. 마치 정신 수련을 하는 기분이다. 태닝을 마치면 가슴 뿌듯하고 만족감도 높다. 그래서 태닝을 하고, 야외 태닝이 좋다. 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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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 실수로 떨어뜨리고 쏟아져 생긴 흔적들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들이 마치 캔버스 위로 물감이 묻은 붓이 지나간 흔적처럼 느껴졌고, 곧 그릇들과 함께 치워지고 지워질 것이라는 생각에 애처롭게 느껴졌다. 그래서 그 흔적들을 채집해 개인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짙은 파란색 안료로 표현했고, 반짝이는 금색을 많은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 실제 금을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언젠가는 사라질 흔적을 영원히 사라지지 않도록 남겨두는 것은 결국에는 사라질 모든 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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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 60.6x60.6cm, acrylic on canvas, 2024 식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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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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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늘 날이 좋다. 나가고 싶게 만든다. 새삼 아프지 않은게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하게 된다. 그 상상 끝에 난 결국 신발을 신고 집앞이라도 나간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계절이 바뀐다. 그럼에도 벌써 떨어진 꽃들이 즐비하다. 문득 이 꽃들이 마음에 들어온다. 열이나서인지, 근육통 때문인지 감상적이다. 낫고 나면 우스울지 모르겠지만 꽤나 멋진 오늘임을 기록해두고 싶다. 나는 아픈 내가 처량하게 생각드는 것은 아주 오래전에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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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드로잉/종이 위 채색, 액자있음/ 액자 뒤 서명(유)/248x348(mm)/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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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말 뒤에 숨어서 너의 나약함을 합리화하고 있는건 아니야? 너의 고생을 과장하고 자기연민에 빠져서 세상에서 가장 열심히하는 비련의 주인공이 된건 아니냐고 너도 알고있잖아 다들 그렇게 산다는 사실을. 아니 오히려 더 열심히 살아야한다는걸.

애월
2024 • 에디션
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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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𝗗𝗘𝗧𝗔𝗜𝗟𝗦|작품 상세 · 작가명: 싸비노 Sabinus · 작품명: 애월 (Aewol) · 재 질: print on canvas · 사이즈: 50×70cm · 에디션: ed. 5/10 · 제작연도: 2024 🛫𝗧𝗵𝗲 𝗘𝘅𝗽𝗹𝗼𝗿𝗲𝗿|오프라인 전시 · 일 정: 4.1(화) ~ 5.18(일), 10:00 AM - 6:00 PM · 장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호텔 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 참여작가: 콰야, 싸비노 ※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𝗦𝗛𝗜𝗣𝗣𝗜𝗡𝗚|배송 안내 ① 배송지가 ‘국내’일 경우 - 해당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을 통한 배송 방식이며, 5.18(일) 전시 종료 이후 영업일 기준 7일 이내 배송됩니다. - 배송료 결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담당자가 별도 연락 드려 운송 스케줄 조율 예정입니다.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 배송] - 낙찰 금액 외, 작품 배송지 별로 배송료가 별도 부과됩니다. · 배송지가 ‘서울’일 경우: 110,000원 ·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165,000원 · 배송지가 ‘지방’일 경우: 220,000원 ※ VAT 포함 금액 ② 배송지가 ‘해외’일 경우 - 구매 작품은 소비자 직접 방문 수령이며, 전시 기간 (4.1~5.18) 내 픽업이 원칙입니다. - 방문 수령지는 호텔 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전시장입니다. - 결제 완료 후 해당 페이지를 리셉션에 제시해 주시면, 작품을 포장하여 바로 전달드립니다. ✒️𝗚𝗨𝗜𝗗𝗘|유의 사항 ·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신청자에 한 해 구매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hypeN은 본 작품에 대하여 보증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에 게재된 이미지는 작품의 실제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작품의 색상, 밝기 등이 실물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TheExplorer #세상을탐구한시선 #하입앤안테룸전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𝗔𝗿𝘁𝗶𝘀𝘁 𝗖𝗼𝗺𝗺𝗲𝗻𝘁|작가 코멘트 애월 / print on canvas 50*70cm / 2024 / ed.5/10

The tower of card
2023 • 원화
1,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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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wer of card 50x50cm acylic on canva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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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_jiny_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