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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Hung. 피그먼트프린트. 50cm x 76.5cm.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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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빠의 어깨 위에서 크리스마스트리에 별을 다는 순간. 아빠의 든든한 품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닿을 수 있었던 그때. 크리스마스의 반짝이는 불빛보다 더 따뜻했던 가족의 사랑을 떠올려봅니다. 시간이 지나도, 나이가 들어도 잊히지 않는 순간들. 이 그림과 함께 여러분도 어린 시절의 크리스마스를 떠올려보세요. 원화 사이즈 : 42 x 32 cm 액자 포함 사이즈 : 52 x 42 cm * 본 작품은 전시중인 작품입니다. 구매하실 경우, 수령 가능한 날짜는 2026.03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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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portrait, 53.0x45.5cm, acrylic on canvas, 2017 누구나 가늠할 수 있는 행동,착한,모험하지 않는,안전한,앞만보는,손해 보지 않는,세련된 것들의 안에서는 기존의 고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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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있어서 공간의 형태와 윤곽이 드러난다. 공간의 입체적인 구조가 빛으로 명료해지는 것이다. 빛으로 연출한 공간은 때로 신비로운 경험을 주고, 공간 그 자체로 압도되는 힘을 주기도 한다. 빛은 공간의 깊이와 방향이 궁금해지는 효과를 나타내고, 공간을 또 다른 공간으로 탄생시킨다. 당장 내가 머무는 곳, 일하는 곳 또는 나의 가치를 둔 곳, 내가 있어야 하는 곳에는 어떤 공간이 있으며 어떤 공간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빛과 공간의 관계성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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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작은 그들이 나와 함께하는 순간에서 시작된다. 털복숭이 친구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창작의 원동력이 되며, 그들과 보내는 순간들은 마치 하나의 기록처럼, 내가 느끼는 감정과 그들이 온몸으로 표현하는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내고 싶다. 그림 속에 살아 숨 쉬는 털복숭이 들의 모습은, 단순한 묘사가 아닌 나에게 주는 예술적 영감의 산물이고 그들의 생명력과 감정은 내 안의 예술적 감각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키게 한다. Haydo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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