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RETTYLINEZ 아트웍 달력 포스터를 소개합니다. 달력포스터 사양 1) 제작방식: 소량 디지털 인쇄 2) 재질 : 두꺼운 매트지 3) 규격: B2 사이즈 (51.5cm x 72.8cm) 4) 가격: 19,000원 5) 포장: 포스터 전용 박스에 개별 포장 (스티커 동봉) 🖤 포스터 전용 박스 개별 포장 🪐 우체국 택배 이용 넉넉한 B2 사이즈라 공간의 포인트가 되어주면서도 한 해의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기 좋아 편리한 포스터 형식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하입앤에서 나눌수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더 ✨ 2026년 달력 테마 “The good things in life belong to all of us” 💖 인생의 좋은 것들은 모두 우리 모두의 몫이다 💝 삶에 대한 감사한 마음,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유쾌한 에너지로 채워 만들었습니다. 2026년 새해에도 그저 무탈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RETTYLINEZ #달력포스터 #달력 #포스터
- 21
삶은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는 것이라지만 체득된 삶은 그저 움직여지는 것. 체념이 체득된다는 것은 체념이 익숙하다 못해 내가 체념을 했는지 아닌지에 대한 감각도 없이, 거대한 해류처럼 절로 진행되어 버리는 것. 마치 먹물이 종이에 툭 묻었을 때 그 얼룩의 느낌이 아주 만족스러운 경우처럼 의지를 뛰어넘는 경지. 체득된 체념은 감정을 넘어선다. 울퉁불퉁한 감정의 조각들을 쳐내고 정리해 가매 기복 없이 매끄러워지는 고지(高地)와 같은 것, 완만한 스카이라인 너머의 황금 노을. 해협가의 곶에 서서 뒤를 보니, 이미 멀어진 풍경들이 문득 파도타기를 하며 나를 북돋우고 있었다. 이방의 것인 줄만 알았던, 그래서 손사래 쳐 오던 것들이 실은 내 곁의 것들이었네. 이렇듯 체득된 체념이란 '흔연한 발견'. 의지로 행동하던 때엔 볼 수 없었던, 말할 수 없이 생그러운 존재들이 그제서 보이는 것. 내가 체념을 예찬하는 것은 무조건의 포기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얻기 위한 포기'를 좋아하기 때문이고, 내가 그것을 기록하는 것은 체념도 행복의 수단일 수 있음을 주장하기 위한 나름의 분투이며, 체념의 체득은 만년설을 밟는 나의 모습이리라. #방석영 #방석영작가 #방석영씨어터 #bangtheater #bangseokyeong #韶效 #일러스트 #illustration #painting #inkdrawing #writer #융프라우 #Jungfraujoch
- 817
작가노트 -저는 개인과 타인의 관계를 내면 간 갈등-긴장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시각과 여러 형태의 관계들을 형상화함으로써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내면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작품을 통해 정체성의 경계 또는 상호 연결된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변화하는 관계와 내면을 파고드는데, 주로 종이, 펜, 수채화, 아크릴, 오일파스텔, 아시아 종이 콜라주 등 다양햐 매체를 사용한 변주와 매체의 경계를 모호하고 낯설게 구분 지으며 다양한 관점을 드러내고자 노력합니다. 작품에 나타나는 큰 특성은 익숙한 공간이나 사물을 낯설게 바꾸려는 시도인데, 최근 작업한 <황홀경> 시리즈에서는 황홀한 풍경, 미적인 존재 또는 사물에 도취된 상태, 즉 신기루의 화려한 색채와 이미지로 매우 낯설고 이상적인 공간을 보여주는 한편, 그 이면에 '보이지 않는 허상'이 지닌 공허와 무거움, 나약함, 예민함 등을 암시적이고 역설적으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 2
2020년도작 Sunday_일요일 Watercolor on paper 30cm x 40cm 늦잠.여유로움.휴식.햇빛.따뜻함.게으름.나른함.쉼.멍. 이 모든 의미들을 담고 있는 단어. 일.요.일 파란하늘과 연두빛 잔디, 초록의 커다란 나무 그리고 나무의 그림자와 마주했을때 떠오른 단어는 일요일이었다. 오늘이 어떤 요일이든 이 그림과 마주한 지금이 당신의 일요일이기를. #스타벅스 #반려당함전 #김소라 ※작품 배송 안내※ 해당 작품은 스타벅스 더북한강R B1 갤러리에서 전시중인 작품입니다. 작품 배송은 전시 종료 후 진행됩니다. (전시 기간 : 9/5-11/5)
- 1
당구공 마그넷 세트는 유연이 지향하는 스트릿무드로 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유연’이 가진 브랜드 색이 잘 묻어난 제품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유연이 가진 브랜드 정체성은 1980년대 스트릿문화에서 비롯됩니다. 스케이트보드와 스트릿 문화가 결합하여 패션,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창작물에 영향을 끼치며 스포츠에서 나아가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때의 스케이트문화가 연상되는 대표적 모티브들엔 그래피티, 8번 당구공, 주사위, 체커보드 패턴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팝한 색감으로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가능한 포켓볼 당구공의 형태를 본따 만든것이 유연의 당구공 마그넷 세트입니다. 콘크리트도시와 기성질서에 저항하던 1980년 스케이트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당구공 마그넷’이 조그만 크기와 대비되는 커다란 존재감으로 여러분의 방 곳곳에 킬링포인트가 되어줄 것입니다. 마음가는 대로 배치해 방안의 질서를 무너뜨려보세요.
- 32
《물성의 언어》 시리즈 – 물방울 회화 • 초정밀 묘사로 구현한 물방울 • 감정의 압축된 순간, 또는 내면의 흔들림 표현 • 감상자의 시선이 오래 머무는 정적의 긴장감을 주는 작품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작품명: “침묵의 중력” • 작가명: 홍다혜 • 사이즈: 30호 (91.0 × 72.7 cm) • 재료: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 재료 • 제작연도: 2025 • 작품번호: HDH-2025-D01 • 설명: 흘러내릴 듯 멈춰 선 물방울들은 비움과 채움 사이에서 중력을 견디는 침묵의 형상이다. 감각적으로 조율된 간격과 투명도는, 정서의 균형과 불안을 함께 암시한다. 빛과 시간의 농도를 물방울로 상징화한 작품으로 감정이 표면 tension으로 응축되는 순간을 담았다. #전시 #아트페어 #아트컬렉터모임
- 62
브루주아지 [bourgeoisie]2024 48*68 순지에 혼합재료 한국 전통 책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책거리는 책을 사랑하고 책정치까지 펼쳤던 한국 문화를 대변하는 그림이다.다른 나라에서 더러 책을 그린 적은 있어도 한국처럼 18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200여 년간 그것도 왕으로부터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만민이 즐겼던 나라는 없다.그 덕분에 책거리에는 한국인이 표현할 수 있는 구성의 미감이 한껏 펼쳐져 있고, 한국인의 바람과 염원으로 가득 차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책거리는 한국적인 정물화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책과 꾸임을 주제로 했다 큰 틀에선 해태와 연꽃의 의미로 가정의 화목과 재앙을 막는것으로 보이지만 깊이 들여다 보면 외면에는 보이지않지만 내면에 있는 사치와 허영심을 해학적으로 나타낸 그림이다. It is a modern reinterpretation of traditional Korean books. Traditional bookshelves are paintings that represent Korean culture, which loves books and has been extended to the setting point. Although some books have been painted in other countries, there is no country like Korea that has been enjoyed by all people, from the late 18th century to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Thanks to that, bookshelves are full of the aesthetics of composition that Koreans can express and are filled with the wishes and aspirations of Koreans. In that sense, bookshelves are Korean still-life paintings and can be said to be a genre representing Korea. In this work, the theme was books and decorations. In the big frame, Haitai and Lotus appear to be preventing family harmony and catastrophe, but if you look deep, you can't see it on the outside, but you can see the luxury inside It's a humorous representation of vanity. #책가도 #민화 #동양화 #한국화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랑하고 있었던 나의 모습은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 순간의 나는 나 자신이면서도 타자 속에 스며든 또 다른 나였습니다. 사랑하는 자는 타자 속에서 다시 소생 합니다. 그렇게 타자 속에서 비친 나의 모습은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나의 또 다른 이미지였습니다. 이번 작업은 그 잔상을 붙잡으려는 시도입니다. 희미하게 남은 감정, 사라진 순간의 실루엣, 타자의 눈에 비친 나 자신. 나는 그 모든 것의 잔상과 함께 살아갑니다. 이 그림은 사랑의 정의가 아니라, 사랑의 잔상을 따라 그린 나의 기억입니다.
- 11
- 5
🔍𝗗𝗘𝗧𝗔𝗜𝗟𝗦|작품 상세 · 작가명: 이슬로 · 작품명: Somewhere Unknow 17 · 재질: Acrylic on Canvas · 사이즈: 60.6×72.7cm · 제작연도: 2024 🔮𝗜𝗡𝗦𝗣𝗜𝗥𝗔𝗜𝗧𝗢𝗡|오프라인 전시 · 일정: 2.20(목) ~ 2.22(토), 10:00~18:00 ※ 작품 실물 관람 가능 ·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호텔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 참여작가: 가울, 권지안, 노마, 다이애나 리, 슈퍼픽션, 스테퍼, 아방, 아일랜두, 이슬로, 장혜진 🚚𝗦𝗛𝗜𝗣𝗣𝗜𝗡𝗚|배송 안내 - 해당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을 통한 배송 방식입니다. - 배송료 결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담당자가 별도 연락드려 운송 스케줄 조율 예정입니다.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 배송] - 낙찰 금액 외, 작품 배송지 별로 배송료가 별도 부과됩니다. · 배송지가 ‘서울’일 경우: 110,000원 ·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165,000원 · 배송지가 ‘지방’일 경우: 220,000원 ※ VAT 포함 금액 ✒️𝗚𝗨𝗜𝗗𝗘|유의 사항 ·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신청자에 한 해 구매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hypeN은 본 작품에 대하여 보증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에 게재된 이미지는 작품의 실제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작품의 색상, 밝기 등이 실물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입앤1주년 #INSPIRATION #영감을얻고새로움에 도전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𝗔𝗿𝘁𝗶𝘀𝘁 𝗖𝗼𝗺𝗺𝗲𝗻𝘁|작가 코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