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 작가남의 작품은 지친 일상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는 듯한 인상을 남깁니다. 부드러운 곡선과 따뜻한 색채는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춰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고요. 파스텔과 원색의 조화는 감정을 자극하면서도 조용한 위안을 전해줍니다.
작품 속 흐름은 어느새 관람자의 심장 박동과 맞물리며, 다시 꿈꿀 수 있다는 희망을 건넵니다. 전시장 전체가 한 박자 쉬어가는 쉼의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짧은 감상이었지만, 그 여운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었습니다.
#전시리뷰 #전시추천 #일상의위안

"자유, 리듬을 타다" 청아작가 개인전
2025.06.06 - 2025.06.29 • 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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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