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밤

수림, 이은정 2인전 갤러리다온 2025. 12. 2-12. 20 끝도 없는,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불안과 감정을 더듬으며 표현하는 나의 작업이 그 옛날 연금술사들의 덧없어 보이지만 끝없이 탐구했던 작업(opus)의 과정과 닮아있다고 생각했다. 의미없이 반복되는 것 같은 시간과 과정들이 쌓여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미지의 상징들이 모여 마음 한구석의 어둠을 비추는 빛이 되듯이 느리지만 정직한 바느질이 쌓여 만들어진 나의 '작업들'이 당신의 마음에도 작은 빛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늦은 밤의 감성을 담은
자연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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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 전시 기간
    2025.12.02 - 2025.12.20
  • 운영 시간
    15:00 - 20:00 ·
    ,,공휴일휴무
  • 입장료
    무료
  •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8길 23 갤러리다온 지하 1층지도

참여 작가

실과 물감으로 만드는 영속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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