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은 나를 말한다

선은 나를 말한다 (선은 나를 말한다)

선은 나를 말한다. 인간의 신체에서 비롯된 모든 표현은 나라는 존재를 드러내는 행위에서 시작된다. 순간의 움직임 속에서 형성되는 선은 감정, 기억, 감각을 담는 심리적 언어로 확장된다. 자아를 감각하며 파생되는 선은 ‘나를 드러내는’행위로 기능한다. 이 선들의 집합은 드로잉으로서 세계와 연결되는 발판이 된다.본 전시는 2025 예술대학 예비예술인 현장연계지원사업 《창조적 자유의 드로 잉: 신진 미술가의 횡단적 예술 실험》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이는 이전 전작 〈신체는 선을 낸다 (Our Bodies Make the Lines)〉의 연장선상에서, 집단적 실험을 넘어 ‘선의 주체로서의 자아’에 주목한 연구적 전시이다.

혼자 사색하며 보기 좋은
친구와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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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기간
    2025.11.12 - 2025.11.18
  • 운영 시간
    10:00 - 18:00 ·
    ,휴무
  • 입장료
    무료
  • 주소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6길 59 지도

참여 작가

안녕하세요.저는 은박을 부식해 바탕지를 만들어 시간이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작품 속 풍경은 겉으론 바람에도 흩어질 듯 연약해 보일지는 몰라도 그 안에 흐르는 끈질긴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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