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석展 《파도는 결국 나였다》
송해석展 《파도는 결국 나였다》
송해석展 《파도는 결국 나였다》
송해석展 《파도는 결국 나였다》
송해석展 《파도는 결국 나였다》
송해석展 《파도는 결국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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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석展 《파도는 결국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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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석展 《파도는 결국 나였다》

《파도는 결국 나였다》 -전시 기간 : 2025. 07. 24(목) ~ 08. 05(화) (공휴일 및 일요일 휴무)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전시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22길 42 컨티뉴옥션 2층 전시장 -관람료 : 무료 <전시 서문> 파도는 바위나 사물에 부딪혀 자신이 가진 모습 중 가장 화려할 때 순백의 크림 거품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 거품이 생겨나는 기다림은, 때로 말하지 못한 감정이 되고 지나간 시간의 흔적이 된다. 부드러움이 모여 강한 인상을 남기고 매 순간 다른 모습으로 반복되는 파도는 결국 삶을 닮아 있다. 이 전시는 달의 인력에 이끌려 끊임없이 밀려오고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을 통해 말하지 못했던 기쁨과 후회, 그리고 파도 끝자락에 남은 고요한 마음을 담고자 했다. 한지 위에 남겨진 여백은 비워둠으로써 오히려 '말 없는 말'이 되고 '소리 없는 고백'이 된다. 순백의 크림 거품처럼 남겨진 이 여백은 멀리서 보면 하나의 풍경, 가까이서 보면 감정의 작품이 된다. 하나의 파도 작품은 감상자의 시선에 따라 또 다른 파도의 풍경이 된다. 그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새로운 파도의 감정이 피어나기를 바란다.

혼자 사색하며 보기 좋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여름을 닮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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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 전시기간
    2025.07.24 - 2025.08.05
  • 운영시간
    10:00 - 18:00 ·
    ,공휴일휴무
  • 입장료
    무료
  •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122길 42 컨티뉴옥션 2F 전시장지도

참여 작가

송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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