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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월리 연작 (Twisted Wally series)
피그먼트 프린트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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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없음
작가서명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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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어 첫 전시
< 뒤틀린 월리 >
- 이 그림을 그릴 당시엔 손으로 만들고 그리고 디자인 하는 모든 것에 환멸과 후회, 박탈감 등이 뒤섞여 갈 길을 상실했다고 느꼈었다. 어릴적부터 그림을 그려온 나로선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나”를 이 시장에 던져 버릴 수 있을지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었는데, 어릴 때 월리를 찾아라 라는 책을거의 다 모을 정도로 좋아했던 기억이 문득 들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속에서 잘도 찾아내던 월리를 보고 이젠내가 어디에서 어떻게 있어야 하는지 찾고 싶은 마음에 추억속에 월리를 끄집어 내어 현재의 “나”를 빗대어 재해석하였고 그렇게 뒤틀어진 월리가 탄생했다.
전시를 하게된 배경
- 본래 지팡이만 들고 있는 팔과 표정이 아무렇게나 뒤틀린월리 그림만 덩그러니 있었는데, 이 그림을 우연히 보게된 삼촌께서 전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모든 전시준비를 해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첫 전시를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열었고
전시를 위해 월리와 주변 캐릭터들의 연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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