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이라는 뻔한 이상을 수천 수만개의 집으로, 풍선으로, 별로 그리는 이유는 뻔한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을, 우리의 삶을 계속해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무한한 힘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은 각각의 이야기이고 우주이며, 다양한 마음의 모양새 입니다. 저는 삶의 마음 모양새를 사랑스럽고 예쁘게 봐주고 싶었습니다. 풍선으로 떠올려 설렘을 주고 싶었고, 별로 소원을 이루어주며 응원을 해주고 싶었으며, 꽃과 풀로 따스한 평온을 주고 싶었습니다. 펜과 색연필, 자개로 우리의'삶'의 마음 모양새를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노력의 과정을 거치며 저는 행복해짐을 느낍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무탈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그림을 보시는 모든분들이 평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𝗗𝗘𝗧𝗔𝗜𝗟𝗦|작품 상세 · 작가명: 가울 · 작품명: 그녀의 브루클린 · 재질: Giclée printed on Paper · 사이즈: 12×47cm · 에디션: ed.13/100 · 제작연도: 2024 🔮𝗜𝗡𝗦𝗣𝗜𝗥𝗔𝗜𝗧𝗢𝗡|오프라인 전시 · 일정: 2.20(목) ~ 2.22(토), 10:00~18:00 ※ 작품 실물 관람 가능 ·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호텔안테룸 서울 갤러리 9.5 (B2F) · 참여작가: 가울, 권지안, 노마, 다이애나 리, 슈퍼픽션, 스테퍼, 아방, 아일랜두, 이슬로, 장혜진 🚚𝗦𝗛𝗜𝗣𝗣𝗜𝗡𝗚|배송 안내 - 해당 작품은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을 통한 배송 방식입니다. - 배송료 결제 후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담당자가 별도 연락드려 운송 스케줄 조율 예정입니다. [미술품 전문 운송 차량 배송] - 낙찰 금액 외, 작품 배송지 별로 배송료가 별도 부과됩니다. · 배송지가 ‘서울’일 경우: 110,000원 ·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165,000원 · 배송지가 ‘지방’일 경우: 220,000원 ※ VAT 포함 금액 ✒️𝗚𝗨𝗜𝗗𝗘|유의 사항 · 무통장입금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후 5영업일 이내 신청자에 한 해 구매수수료에 대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 hypeN은 본 작품에 대하여 보증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 온라인에 게재된 이미지는 작품의 실제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며 작품의 색상, 밝기 등이 실물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입앤1주년 #INSPIRATION #영감을얻고새로움에 도전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𝗔𝗿𝘁𝗶𝘀𝘁 𝗖𝗼𝗺𝗺𝗲𝗻𝘁|작가 코멘트 뉴욕에 머무는 동안 그녀의 그리움이 서서히 차올라 나의 손끝에 스며들었다. 벽돌로 쌓아올린 오래된 건물, 멋진 가게가 가득한 골목 사이에서 벌어지는 뜻밖의 사건들, 작은 화단에 피어난 산딸나무 꽃. 브루클린의 어느 창가에 그녀가 그녀의 어린 강아지와 함께 그리운 모든 것과 함께 머무를 수 있기를 그려본다. 미국, 뉴욕
나만의 안식처 (Querencia) ‘Querencia(퀘렌시아)’는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정신과 육체가 쉴 시간과 공간이 필요합니다. 현실의 고통에서 잠시라도 벗어나서 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느나래 작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온전히 휴식할 수 있는 하나뿐인 퀘렌시아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작가가 창조한 환상적인 퀘렌시아는 평화롭고 고요한 행복만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작품 속의 존재들은 자연 속을 걷거나 그 속에 앉아 쉬는 등 각자의 방식대로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작품 속 인물에게 이입하여 행복한 에너지가 가득한 작품들에 집중해보면 머리를 짓누르는 괴로움은 잠시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어느나래 작가는 고채도의 밝은 색감과 따뜻한 그림 스타일로 평화로운 행복을 작품에 담습니다. 산책하듯이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을 쉬어주고 희망과 위로를 얻길 바랍니다.
1인용 의자 -좌판 쿠션, 등받이 쿠션으로 편안하고 가로로 넓은 좌판 덕에 넓게 사용 가능 - 높이가 낮아서 라운지 의자처럼 좀 더 포근한 느낌
그는 바다를 보기 위해 여기까지 왔다. 그가 책에서 본 바다가 맞는지 벤치에 앉아 책 속의 것과 번갈아 쳐다보았다. 바다는 불규칙적이며 생동감이 넘쳤다. 눈앞에서 출렁이는 바다는 그가 여태껏 봐온 것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았다. 그가 바라는 바다이기도 하다가 아니기도 했다. 그는 결국 더 이상 그가 바라던 모양에 맞추려 하지 않았다. 그는 책을 덮고 펄떡이며 요동치는 바다를 계속 바라보았다. oil on canvas, 90.9x72.7cm (30F) 50.0x72.7cm (20F) 50.0x50.0cm 15.8x22.7cm (1F) 15.8x22.7cm (1F) 72.7x50.0cm (20F) #안테룸공모전 #전시 #제로즈 #jeroz
황금비율을 좌우대칭으로 그려보면 아름다운 하트가 만들어진다. 그 하트안에 시편 23편을 영문성경말씀 그대로 모스부호로 나타낸 작품이다. (The Bible No.2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he leads me beside quiet waters, he restores my soul. He guide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Even though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fear no evil, for you are with me; your rod and your staff, they comfort me. You prepare a table before me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 You anoint my head with oil; my cup overflows. Surely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wi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 [The Bible series] ‘그림으로 성경말씀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영문성경말씀 그대로를 2진법, 모스부호, 색, 패턴 등으로 나타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