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Artfully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트니스(art.ness) 예술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예술적으로 살아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세요.
이런 거미한테는 지배 당하지 말아야겠죠 , 2021 The melancholy in the heart is brought to you by yourself. My melancholy is tn the form of a spider. However, there are times when the cause of the depression is not just me. I won't lose to a spider like this. #SectionUiD • Collection : Light & Darkness 빛과 어둠 2021 • Digital collage [ 2D ] • + 2025.04.09_유성매직 전시. [ RECORD OF THE NIGHT ] 개인전. 서울신문사 서울갤러리, 서울 #2021 [ DROP THE ART PART 5 ] 단체전. 서울 압구정, HypeN/GOLANY/아스트릿/유어네스트 #2025 Emotion Graphic. 1100 x 1100 mm 디지털 프린트 캔버스 이준오 李峻旿 / LEE JUN OH 𝐄𝐦𝐨𝐭𝐢𝐨𝐧 𝐆𝐫𝐚𝐩𝐡𝐢𝐜𝐬 I Korea ᴀʀᴛᴡᴏʀᴋ ᴏɴ ꜰᴀᴄɪɴɢ ᴇᴍᴏᴛɪᴏɴꜱ. I 𝚂𝚎𝚊𝚜𝚘𝚗 6
#아크릴화 #원화 #캔버스화 #풍경화 #노인 시장은 삶이 응축된 공간이다. 세월의 무게를 짊어진 채 살아가지만, 그 모습은 결코 초라하지 않다. 나는 그들을 서양 귀족의 화려한 복장으로 치장해, 노동과 생존의 현장 속에서도 빛난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 세상에 스스로의 의지로 떨어진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생존을 위해 일하고, 돈을 벌며 경쟁 속에서도 행복을 찾고, 일상을 만들어간다. 시장 속 노인들은 그 긴 여정을 지나 여전히 그 자리에 서서 삶을 반복하는 아름다운 존재들이다. 비위생적이고 혼잡한 시장은 동시에 따뜻하고 정겨운 공간이다. 그곳에는 인생의 흔적, 세월의 무게, 그리고 삶의 온기가 공존한다. 그들의 삶은 찬란하다.
관성을 거스르지않고 잔잔히 깔려있는 자격지심과 함께 과거 가득한 내일을 맞이하며 살다보면 가로등 켜지는 시간이 빨라져도 눈사람의 사인이 화사가 되어도 잃어버릴 가치들이라 떠들며 꾸준한 퇴화를 반복하겠지
Bench - Ash, white oak, steel, paint and cork - 매일 마시는 커피지만 오늘은 책상 앞이 아닌 색다른 공간에서 마셔보는건 어떨까요? 본 벤치는 바쁜 하루 중 잠깐의 여유를 제안합니다. 사무용 가구에서 벗어나 벤치에서 짧지만 안온한 쉼을 느껴보세요. 2명 이상의 그룹이 이용할 수도 있고 개인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도시 속 다양한 구성원이 벤치에 앉아 한 곳에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합니다. 파란 라인을 통해 불특정 다수가 벤치에 앉음으로써 서로 연결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 카페, 갤러리, 미술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