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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영갤러리에서 일곱 번째 개인전 《침잠 沈潛》을 엽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제가 유화를 통해 탐구해온 감정의 결, 사유의 흐름, 그리고 시간의 층위를 공간 전체로 확장해보는 시도입니다.

회화의 물성과 반복되는 선, 색의 층을 통해 조용히 쌓아온 감정의 결들이 이번에는 평면 너머의 오브제, 언어 설치, 영상 작업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릇장이나 소반 위에 놓인 물감 오브제, 정원의 바람에 반응하는 단어 설치, #전시 그리고 두 편의 짧은 영상이 정적인 회화와 어우러져 하나의 고요한 리듬을 형성합니다.

저의 작업은 전통 한국화의 여백과 동양철학의 사유, 특히 무위(無爲)의 태도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화려함보다 눌러 담은 색, 외형보다 감정의 흐름에 집중하며, 보이지 않는 결이 화면 속에 조용히 스며드는 과정을 그려왔습니다.

《침잠 沈潛》은 무엇을 완성한다기보다,
그 안에 조용히 머무는 감각에 가까운 전시입니다.
겹겹의 선과 색, 여백 속에 스며든 감정들이
화면을 넘어 공간 전체에 잔잔히 퍼지기를 바랍니다.

《침잠 沈潛》 정연경 7회 개인전
기간: 2025. 6. 10 (화) - 6. 24 (화)
| 무료전시
| AM 11:00 - PM 6:00 (일, 월 휴관)
| 삼세영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평창 44길 2
| 대중교통 이용 권장
| 문의: 02.391.0333, 인스타 DM
info@samseyoung.com
본 전시는 별도의 오프닝 행사 없이 진행됩니다.

I present my seventh solo exhibition, 沈潛 (Chimjam | Submergence), at Samseyoung Gallery.
This exhibition is an attempt to expand the world I’ve long explored through oil painting—
a world shaped by emotional textures, the flow of thought, and the layered rhythm of time—
into the dimension of space itself.

The quiet accumulations of lines and color, the materiality of oil,
now extend beyond the canvas into objects, language, and moving image. Pigment-based objects placed on old cabinets or traditional trays, wind-reactive word installations in the garden, and two short video works all come together to form a still and contemplative rhythm across the space.

My practice is rooted in the aesthetics of traditional Korean painting and the contemplative thought of East Asian philosophy,
especially the principle of wu wei (無爲).
Rather than dazzling hues or overt form, I focus on quiet, restrained colors and the invisible grain of emotion that quietly permeates the surface.

沈潛 (Submergence) is not about completing something—
but about staying within a quiet sensation. I hope the layered lines, colors, and spaces of silence
gently extend across the gallery, like a slow-breathing landscape.

#정연경 #JungYeonkyung #메타페인팅 #metapainting
#무위의회화 #여백의미 #사유의시간
#contemporaryart #oilpainting

전시참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맞이 선물 같은 그림전
-그림 하나 걸기 프로젝트 58인전

2024.12.23 mon ~ 2025.01.05 sun

YK Gallery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1357
(YK건기 본사 내) T.010-2279-3453

▪️초대의 글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새로운 길을 시도해 보면서 YK갤러리는 석달째 달려왔습니다.
한해가
미움과 사랑으로... 고통과 회복으로...
아픔과 희망으로... 영락없이 밀려갑니다.

국내 유명 58인의 예술작품 200여점 이상의 소품들이 마음을 안아주고 치유하는 선물처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셔서...
새해 꿈을 함께 하시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ykgallery_official
#yk갤러리 #새해맞이 #선물같은그림전 #정연경작가

📌전시참여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YK전 [Exhibition of YOUNG KOREA]
2024.12.08 sun ~ 12.22 sun

✔️YK(Young Korea) 전은 YK건기 회사의 방향성과 지속발전 가능성에 부합하는, 젊고 패기 넘치는 작가그룹으로 기획된 전시입니다.

YK Gallery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1357
(K건기 본사 내)
작품문의 T. 010-2279-3453
석수역 1번출구 직진 후 고가도로 우측으로 오시면 YK갤러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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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갤러리 앱스트렉트에서 그룹전을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기간
9월10일(화) - 10월5일(토)

▪️Gallery Abstract
갤러리 앱스트렉트
부산 남구 분포로 61
A동 빌리브센트로 201호
✔️매주 일요일 휴무
✔️9월16일~18일 추석연휴휴무
@galleryabstract.art

🧑‍🎨참여작가
루민 @artist_lumin
박기훈 @parkkihoon_artist
이동훈 @fine_artist_donghun_lee
정연경 @yeonkyung.jung

#그룹전 #부산전시#갤러리앱스트렉트 #루민작가 #박기훈작가 #이동훈작가 #정연경

반려는 사전적 의미로 생각이나 행동을 함께하는 짝이나 동무, 항상 가까이 하거나 가 지고 다니는 물건을 이르는 말을 뜻합니다.
말은 못 하지만 내 마음을 알아주는 우리 집 강아지, 고양이, 평생을 함께하는 동반자, 매일 아끼고 정성을 쏟는 꽃, 식물 등 우리 가 아끼고 의지하는 존재를 그리는 작가님 과 함께 마련한 전시에 초대합니다!

스타벅스 더북한강점의 전시 작품을 감상 해보세요!

전시기간:9월5일 ~ 11월 5일
@hypen_corp
#반려당함전 #스타벅스 #정연경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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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맥화랑에서 진행하는 [10-200,행복한그림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느리게 갈 것 같은 뜨거운 여름도 금방 가는 것 같네요. 벌써 전시한지 한달이 다되갑니다. 이번주 토요일까지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리그램 - @gallerymac by @get_multi_repost
🔛 무더웠던 여름,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던 맥화랑 연례 기획 열여덟 번째 《10-200, 행복한 그림전》이 이번 주 토요일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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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의 열기와 함께한 이번 전시는 미술 애호가분들의 관심과 작품을 향한 애정어린 마음 덕분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매번 전시에 참여해주시는 작가분들과 더운 날씨에도 먼 걸음 마다않고 방문해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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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화랑 연례기획 18th
《10-200, 행복한그림전》
2024. Jul. 27(sat) - Aug. 24(sat)
@𝘨𝘢𝘭𝘭𝘦𝘳𝘺𝘮𝘢𝘤 #맥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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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화랑 연례기획 열여덟번째 《10-200만원, 행복한 그림전》은 그림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꼬박 1년을 기다려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평소 갖고싶었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입니다. 2007년 처음 전시를 기획했을 때만 해도 미술품 소장이라는 것이 대중과는 먼 이야기인 것 처럼 느껴졌지만, 18년이 지난 지금은 전시의 기획 의도처럼 ’미술품 소장이 대중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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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7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본 전시에 동참해주시고 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의 가격선에서 작품이 출품됩니다. 2007년 처음 전시에 참여해 주셨던 신진, 청년 작가들은 어느덧 중견 작가가 되었습니다. 학생때 이 전시를 보러 왔었다고 수줍게 말씀해주시는 젊은 작가들은 이제 어엿한 작가로서 함께 전시에 참여해주는 전업 작가로 성장했습니다. 올해도 원로, 중견, 청년, 신진 작가 분들과 해외 작가까지 다수의 작가분들이 전시에 참여하시며, 서양화, 동양화, 조각, 사진,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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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좋아하지만 수 천, 많게는 억대에 달하는 작품 앞에서 주눅이 들고, 그림은 한 점 갖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그 마음들이 설렘과 행복으로 바뀔 수 있도록, 또한 갤러리라는 공간과 예술 작품이 일상에 녹아들고, 좀 더 대중과 가까워지며, 누구나 언제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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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화랑 #gallerymac
#정연경작가
@gallery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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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일러스트란 미술잡지에 내 그림 나왔다는
톡을 보내왔습니다.
엉? 연락받은 것도 없고 인터뷰 한적도 없는데…
혹시나 해서 그리고, 소개되져 있으면 한권쯤은 소장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책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전시리뷰로 지난달 갤러리 어썸 개인전이 실려있네요.
넘 ~넘~ 넘 감사합니다.
올해는 계속 좋은 일만 생기네요.
스타벅스 전시 준비 잘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스타벅스 더 북한강R점에서 하는 반려당함 전시도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정연경작가 #스타벅스 #반려당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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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뱅크아트페어에
참여합니다.

☑️전시일정:8.8~11
☑️전시장소:강남구 학여울역1번출구
✅가온갤러리 부스No 1-18
1관 18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품문의:010-3763-5271
#김선작가
#김채용작가
#남상헌작가
#박선미작가
#신영희작가
#윤민식작가
#이윤진작가
#장지혜작가
#정연경작가
#가온갤러리
#세텍
#뱅크아트페어
#세텍 1관

행복해지는 그림들로 전시참여합니다.ㅎㅎ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리그램 - @gallerymac by @get_multi_repost
🔜 맥화랑 연례기획 18th 《10-200, 행복한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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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Jul. 27(sat) - Aug. 24(sat)
@gallerymac #맥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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𝘛𝘶𝘦-𝘚𝘢𝘵 10:30-18:30 (𝘉𝘳𝘦𝘢𝘬 12:30-13:30)
𝘚𝘶𝘯, 𝘔𝘰𝘯 𝘰𝘧𝘧 (일, 월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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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화랑 연례기획 열여덟 번째 《10-200만원, 행복한 그림전》은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 그림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평소 갖고 싶었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입니다.

2007년 처음 전시를 기획했을 때만 해도 미술품 소장이라는 것이 대중과는 먼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졌지만, 18년이 지난 지금은 전시의 기획 의도처럼 ’미술품 소장이 대중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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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70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본 전시에 동참해주시고 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의 가격선에서 작품이 출품됩니다. 2007년 처음 전시에 참여해 주셨던 신진, 청년 작가들은 어느덧 중견 작가가 되었습니다. 학생때 이 전시를 보러 왔었다고 수줍게 말씀해주시는 젊은 작가들은 이제 어엿한 작가로서 함께 전시에 참여해주는 전업 작가로 성장했습니다. 올해도 원로, 중견, 청년, 신진 작가 분들과 해외 작가까지 다수의 작가분들이 전시에 참여하시며, 서양화, 동양화, 조각, 사진,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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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좋아하지만 수 천, 많게는 수 억대에 달하는 작품 앞에서 주눅이 들고, 그림은 한 점 갖고 싶은데 망설여지는 그 마음들이 설렘과 행복으로 바뀔 수 있도록, 또한 갤러리라는 공간과 예술 작품이 일상에 녹아들고, 좀 더 대중과 가까워지며 누구나 언제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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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안내사항
✔️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합니다.
✔️ 전시 오픈일 현장 상황에 따라 관람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사전 리스트 발송 및 선구매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 작품은 전시 기간 중 교체 및 추가될 수 있습니다.
✔️ 문의: 맥화랑 (051-7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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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경 #정연경작가 #맥화랑 #행복한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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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작가협회 & 아리안 갤러리 기획초대전
『Art of Midsummer(한여름의 ART)』展

오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해운대 아리안갤러리에서 열리는 『Art of Midsummer(한여름의 아트)』展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산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곡 ‘한여름밤의 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부산현대작가협회의 여름 기획전으로, 회화, 판화, 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들의 개성이 넘치는 소품들을 부담없이 관람하고 소장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이 꿈과 현실, 사랑과 마법이 얽힌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듯이, 이번 전시 역시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를 통해 한여름 밤의 꿈 같은 환상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작품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오랜기간 동안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예술 활동을 이어온 부산현대작가협회 기존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신진 작가들의 신선하고 패기 넘치는 작품들이 더해져,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예술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 부산현대작가협회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전시 일정: 2024. 7. 23(화) - 7. 28(일) 12시~19시 / 월 휴관
전시 장소: 아리안 갤러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17번가길 175스페이스 달 3층 304호)
문의: 아리안 갤러리 T. 051) 757-2130www.ariangallery. com

#부산현대작가협회 #아리안갤러리 #한여름의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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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작가님들의 작품 컨텐츠를 소개하고 미술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미술작품 콘텐츠 제공 비영리 프로젝트<”엘쓸신잡“- ARTMAP >에서 7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2주동안 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죠. 아무래도 올해는 미디어 쪽과 인연이 많은가 봅니다.ㅎㅎ
엘리베이터나 지하철에서 이 녀석들 만나면
반갑게 아는 척 좀 해주세요.ㅋㅋ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트맵은2021년 부터 (주)포커스미디어코리아 광고사 와의 MOU을 통해 서울 전체 생활권 아파트, 오피스 엘리베이터 TV에 미술 콘텐츠를 송출하고 있습니다. 매월 8명의 작가를 소개하고 있으며, 작품은 2주간 서울생활권 /부산 해운대 프리미엄 빌딩 외,오피스 엘리베이터 TV에 하이퀄리티로 송출됩니다. 또한 하이엔드 아파트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내에 설치된 LG LED 55인치 기기 내에도 추가 송출되어 더욱 큰 화면으로 작품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영상 송출위치
- 타워팰리스 1차 로비
- 전국 LH 아파트 (서울, 경기도 일부 제외)
- 부산/울산/경남 포커스미디어 설치 단지 아파트
- 부산 지하철 플랫폼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쇼핑몰
-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정연경 #정연경작가 #아트맵 #엘쓸신잡 #유화 #oilpainting #비영리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