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번하드전#캐서린번하드
역시나 미국 팝아트의 정수. 최고였습니다.
시원시원한 스케일에 기가막힌 밸런스로 짜릿한 시각을 주는 전시였어요.
저는 원래 미국의 스케일감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가 갖지못하는 자유로움, 먹고사는 문제에서의 도피가 가능하달까요. 그와중에도...더보기
색, 선, 캐릭터 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캐서린 번하드의 첫 서울 회고전. 낙서 같지만 예술, 유머 같지만 날카로운 시선.
현대미술과 대중문화의 찐 교차점이 바로 여기 있어요!
핑크 팬더, 햄버거, E.T.까지 익숙한 이미지가 이렇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