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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7-25-39 우리는 어디쯤 걸어가고 있을까
카테고리원화
액자없음
작가서명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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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속 이야기들 가운데 ‘망각’과 ‘방황’이라는 감정의 흐름에 주목하여
제작되었다.
작중 인물들이 정체성을 잃고 유곽 속에서 살아가듯
현실의 우리 또한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며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조차 잊은 채
삶을 이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된다.
이 작품은 그러한 일상의 무심한 흐름 속에서,
조용한 질문 하나를 던지고자 한다.
과연 우리는 지금,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어디쯤을 지나고 있는가.
또한, 우리는 지금 이 순간,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가.
창작의 과정 역시 그러한 질문들로 가득하였다.
작업을 이어가는 동안 나 또한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었다.
나는 지금 어디쯤을 걷고 있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그리하여 이 작품은 관람자에게 건네는 질문이자,
동시에 나 자신을 향한 응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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