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형, 진종환 작가 - 추상을 탐색하다2025.04.21
두 작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추상’의 깊이를 확장합니다. 한 작가는 화면 가득 살아 움직이는 듯한 리듬과 에너지를 펼쳐내고, 다른 한 작가는 고요한 색의 층위를 쌓아 사유의 순간을 정교하게 포착합니다. 요동치는 생명력과 차분한 내면의 울림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추상이 품은 감정의 폭을 새롭게 느끼게 하죠. 두 작업이 앞으로 어떤 풍경을 더 만들어낼지 자연스레 궁금해지는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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