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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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안토니 곰리 & DRAWING ON SPACE》
“조각을 ‘보는 것’에서 ‘존재하는 나’를 깨닫는 감각의 전환점!”

📍[전시 장소]: 뮤지엄 SAN (@museumsan_official)
🗓️[전시 기간]: 2025.06.20 (금) ~ 2025.11.30 (일)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메표 마감) - 오후: 5시

🎫[입장료] / 🔻안토니 곰리권: 9월까지 20% 할인!
<안토니 곰리권> - 할인: 35,000원 / 정상가: 39,000원
<기본권> - 대인: 23,000원 / 소인: 15,000원
(안토니 곰리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포함!)
(기본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미포함!)

🧑🏻‍🎨[작가소개] #안토니곰리 #AntonyGormley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는 인간의 몸과 공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영국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자신의 몸을 본뜬 조각을 통해 우리가 자연과 우주 속에서 어떤 존재인지 묻고, 예술을 감정과 생각이 깨어나는 공간으로 만듭니다. 대표작은 《Angel of the North》와 《Field》 등이 있으며, 1994년 터너상을 수상하고 기사작위도 받았습니다.

📝[전시소개]
뮤지엄 SAN에서는 영국 현대조각의 대표 작가 ‘안토니 곰리’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Drawing on Space“를 개최합니다. 안토니 곰리는 사람의 몸을 주제로 조각의 언어를 새롭게 해석해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의 몸을 본뜬 초기작부터 추상적인 최신작까지 그의 40여 년 예술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작품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공간과 관람자의 몸, 감각과 상상이 반응하며 감정을 일깨우는 ‘촉매’로서의 조각을 경험하게 합니다.

안토니 곰리 & DRAWING ON SPACE
리뷰 3
25.07.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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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뷰

[전시명]: 《안토니 곰리관 & DRAWING ON SPACE》
건축이 예술이 되고, 조각이 공간이 되며, 관객과 공간이 하나되는 전시!

🧑🏻‍💻[전시리뷰] #전시소개 #전시리뷰 #전시회리뷰 #전시후기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안토니 곰리’와 ‘안도 타다오’가 공동 협업으로 만들어진 건축 공간과 안토니 곰리의 작품을 보기 위해
현재 국내 최대 규모로 전시중인 뮤지엄 산에서 다녀왔습니다.

‘안토니 곰리’와 ‘안도 타다오’가 공동 협업으로 만들어진
‘GROUND 그라운드’ 라는 공간! 들어가보니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예술 그 자체가 되는 건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GROUND’의 의미는 ‘대지’와 동시에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하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으며, 공간 설계 디자인 부분에서는 원형 천창을 갖춘 돔 구조로 로마 판테온의 ¾ 크기, 내부 높이 7.2m에 이르는 장대한 공간으로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마치 플라톤의 동굴처럼, 외부와 차단된 채 감각을 오롯이 되돌아보게 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었으, 그라운드에 들어간 순간 저는 단순히 ‘작품을 보는 사람’이 아닌, 작품과 자연이 함께 호흡하는 하나의 존재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그라운드 안에 전시되어 있는 안토니 곰리의 작품인 7점의 BlockWorks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사람 몸의 형태를 닮은 듯한 이 조각들이 다양한 7가지 자세로 배치되어 있으며, 조각들이 단순화된 형상이지만 각기 다른 감정과 존재의 상태를 은유합니다.

조각 작품들의 사이를 거닐며 멈추고, 생각하고,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며 또한 그 과정 속에서 타인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자신의 ‘현존’을 의식하게 되는 철학적인 경험을 주는 전시였습니다. 하물며, GROUND에서의 감상은 단지 시각에 국한되지 않고 돔 안에서의 발걸음, 새소리, 바람 소리 등 공간의 일부처럼 울려 퍼지고, 천장에서 떨어지는 햇살은 해시계 처럼 시시각각 바뀌면서 작품과 관객을 감싸며 전시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GROUND 공간은 건축이 예술이 되고, 조각이 공간이 되며, 관람자가 그 일부로 존재하는 몸으로 들어가 경험하는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 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은 보는 것이 아니라 머물고, 걷고, 듣고, 사유하며 살아내는 것임을 조용히 전달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전시 장소]: 뮤지엄 SAN (GROUND 안토니 곰리관)
(@museumsan_official) #뮤지엄산 #museumsan

🗓️[전시 기간]: 2025.06.20 (금) ~ 2025.11.30 (일)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총: 15개 타임으로 28명씩 입장!] - 관람 30분 소요!
10:15 / 10:45 / 11:15 / 11:45 / 12:15 / 12:45 / 13:15 / 13:45 / 14:15 / 14:45 / 15:15 / 15:45 / 16:15 / 16:45 / 17:15

🎫[입장료] / 🔻안토니 곰리권: 9월까지 20% 할인!
<안토니 곰리권> - 할인: 35,000원 / 정상가: 39,000원
<기본권> - 대인: 23,000원 / 소인: 15,000원
(안토니 곰리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포함!)
(기본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미포함!)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전시추천 #전시회추천
🙋🏻1. 단순 ‘보는 전시’가 아닌 감각과 사유를 동시에 경험을 찾는 분!
🙋🏻2. 예술, 건축, 자연이 만나는 통합적 전시에 관심 있는 분!
🙋🏻3. 작품을 통해 존재, 시간, 공간을 느끼고 싶은 분!

🏛️[공간 소개] #그라운드 #GROUND #뮤지엄산그라운드
《GROUND》는 안도 타다오와 안토니 곰리의 첫 협업으로 탄생한 공간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할 수 있는 지하 전시 공간입니다. 뮤지엄 SAN 플라워 가든 아래 위치하며, 곰리의 조각 7점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전시됩니다.

전시 리뷰

[전시명]: 《안토니 곰리 & DRAWING ON SPACE》
단순한 형태의 조각 “작품을 본 것이 아니라, 작품 안에서 ‘존재했다’.”

🧑🏻‍💻[전시 리뷰]
#전시소개 #전시리뷰 #전시회리뷰 #전시후기 #크리에이터
고요한 산 속, 뮤지엄 SAN에 들어선 순간부터 전시는 이미 시작된 것 같았습니다. 자연과 함께 ‘몸’, ‘공간’, ‘감각’이라는 세 단어가 머릿속을 맴돌며, 안토니 곰리의 조각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청조갤러리 1관은 안토니 곰리의 연작 《Liminal Field》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철사로 얽힌 인체 형상들은 구체적인 외형 없이 공기 중에 유영하듯 흩어져 있었고 작품의 사이를 걷는 동안, 조각 작품을 ‘보는 나’와 ‘존재하는 나’의 경계가 허물어진 듯 몸이 물리적인 경계를 넘어 공간과 이어질 수 있다는 안토니 곰리의 철학이, 말없이 공간에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청조갤러리 2관은 조각 이전의 사고를 담은 드로잉과 판화 작품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Body and Soul》은 감각과 의식, 내면의 어둠을 선으로 표현하고, 《LUX》는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존재가 흔들리는 순간을 탐색한다. 안토니 곰리는 드로잉을 ‘조각의 예비단계’가 아닌, 공간에 대한 사고의 시작이라 말하며 그 언어는 평면에 머물지 않고 감각의 층위로 확장되며, 관람자에게 ‘생각의 입체’를 체험하게 만들었습니다.

청조갤러리 3관은 이번 전시의 가장 하이라이트이자, 가장 몰입적인 공간이였습니다. 《Orbit Field II》는 수십 개의 알루미늄 고리들이 천장부터 바닥까지 곡선을 그리며 공간을 채웠으며, 관람자는 그 사이를 몸을 숙이고 지나가게 끔 동선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움직임은 곧 내가 조각의 일부가 되고, 공간은 더 이상 배경이 아니라 ‘살아 있는 예술’이 된 듯 인토니 곰리의 말처럼, “조각은 고정된 물체가 아니라 감각을 깨우는 장치”라는 개념이 이 공간에서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이번 안토니 곰리의 전시는 조각을 ‘보는 대상’에서 ‘존재의 매개’로 전환시키는 체험이었습니다. 안토니 곰리는 물질보다 감각을, 고정된 형상보다 흐르는 관계를 중시했으며, 《Drawing on Space》는 그런 안토니 곰리의 철학을 가장 직관적이고도 조용하게 전달해주었습니다. 또한 조각을 통해 공간을 다시 사유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관람자 스스로가 ‘존재하는 감각’으로 전환되는 소중한 여정을 만들어준 전시였습니다.

📍[전시 장소]: 뮤지엄 SAN (청조갤러리 1~3관)
🗓️[전시 기간]: 2025.06.20 (금) ~ 2025.11.30 (일)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메표 마감) - 오후: 5시

🎫[입장료] / 🔻안토니 곰리권: 9월까지 20% 할인!
<안토니 곰리권> - 할인: 35,000원 / 정상가: 39,000원
<기본권> - 대인: 23,000원 / 소인: 15,000원

(안토니 곰리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포함!)
(기본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미포함!)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전시추천 #전시회추천

🙋🏻1. 몸과 공간의 관계를 예술적 체험해보고 싶은 분!
🙋🏻2. 조각과 드로잉, 설치를 넘나드는 전시를 찾는 분!
🙋🏻3. 감각적인 공간 경험과 몰입형 전시에 관심 있는 분!
🙋🏻4. 자연과 건축, 예술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Exhibition Point] #전시포인트 #전시핵심포인트

🔘1. 사람의 몸을 표현한 조각의 변화!
(실제 몸을 본뜬 조각에서 점점 더 추상적인 형태 발전!)

🔘2. 작품은 공간과 감각을 깨우는 매개체!
(단순한 관람이 아닌, 공간과 관람자의 몸이 반응하는 예술!)

🔘3. 안토니 곰니의 다양한 작업을 한눈에!
(조각, 드로잉, 설치까지 작가의 40년 예술 세계가 모임!)

전시 리뷰

[전시명]: 《정지숙 : 탐험의 시작 Exploration step 1》
🗺️형태와 감정을 넘나들며, 감각의 여정을 시각화한 전시!

🧑🏻‍💻[전시 리뷰] #전시리뷰 #전시회리뷰 #전시후기
후지필름 파티클에서 열린 정지숙 작가 개인전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정지숙 작가의 《탐험의 시작》은 알에서 태어난 캐릭터 ‘X’의 감각과 정체성이 확장되는 여정을 조각, 도예, 픽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X’와 함께 전시 공간을 탐험하듯 작품을 따라가며 관람자가 직접 감정과 해석을 더해가는 경험이 인상적인 전시였습니다.
특히 생명체처럼 느껴지는 다양한 작품들은 처음엔 친근하면서도 낯설게 느껴졌지만 계속 전시를 관람하다 보니 따뜻하고 친근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내면의 감정과 마주하는 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픽셀 기반 영상은 고전 게임처럼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X’의 여정을 더 몰입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엔 스티커 꾸미기와 보드게임으로 완성되는 체험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어 작품과 관람자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중요한 이벤트가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보드게임 참여시 작가의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방문하신다면 꼭 참여해보세요!

📍[전시 장소] 후지필름 파티클 (강남구 선릉로 838, B1)
🗓️[전시 기간] 2025.06.13(금) ~ 2025.08.03(일)
⏰[관람 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 오전: 11시 30분 ~ 오후: 6시 30분

🎫 [전시 입장] - 무료!
👉🏻 원활한 전시 관람을 위해 네이버 예약 꼭 부탁드립니다!
✅ 네이버 예약 사전 예약 시,
- 1천원 적립되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을 지원!

🎯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1.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전시를 원하시는 분!
🙋🏻2. SNS 인증샷과 굿즈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분!
🙋🏻3. 가족, 친구와 함께 전시를 즐기고 싶은 분!

📌 [Exhibition Point]
🔘1. ‘X’의 탐험 여정을 조형 언어로 표현!
🔘2. 대형 조각 4점, 도예 30여 점, 픽셀 영상 1점 구성!
🔘3. 나만의 ‘X’ 꾸미기, ‘보드게임’ 체험!

👩🏻‍🎨 [작가소개]
정지숙은 오랫동안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세계를 만들어왔으며, 작품마다 비슷한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감각이나 시간의 흐름을 다르게 표현해왔습니다. 이번 개인전 《탐험의 시작》은 그런 정지숙 작가의 새로운 시작점이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첫 장을 여는 전시입니다.

📝[전시소개]
정지숙 개인전 《탐험의 시작》은 알에서 태어난 캐릭터 ‘X’가 세상을 처음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전시입니다. 조각, 도예, 영상 같은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시리뷰어 #크리에이터 #정지숙 #탐험의시작

전시 리뷰

[전시명]: 《정지숙 : 탐험의 시작 & Exploration step 1》
🚀알에서 깨어난 존재 ‘X’와 함께 떠나는 탐험!

🧑🏻‍💻[전시 리뷰] #전시리뷰 #전시회리뷰 #전시후기
후지필름 파티클에서 열린 정지숙 작가의 개인전!
<탐험의 시작: Exploration step 1> 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알에서 깨어난 캐릭터 ‘X’가 세상을 처음 마주하며
감각을 확장해가는 탐험의 이야기를 조형언어로 풀어낸 전시입니다.

조각, 도예, 픽셀 기반 영상 등 다양한 매체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X’와 함께 전시 공간을 탐험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생명체처럼 느껴지는 거대한
조형물있었습니다. 처음엔 낯설게만 느껴지다가 점차
따뜻하고 친근한 감정을 불러일으켜 내면의 감정과
마주하게 만들어준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픽셀 기반의 영상 작품 역시 흥미로웠으며,
고전 게임 같은 화면 속에 전시 작품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니, ‘X’의 탐험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웠던 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들!
스티커로 꾸미는 ‘나만의 X’, ‘보드게임’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전시였습니다. 보드게임 당첨 시, 정지숙 작가의 오브제 및 아트웍으로 제작된 굿즈가 증정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방문 예정이시라면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전시 장소] 후지필름 파티클 (강남구 선릉로 838, B1)
🗓️ [전시 기간]: 2025.06.13(금) ~ 2025.08.03(일)
⏰ [전시 휴일]: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 입장] - 무료!
- 원활한 전시 관람을 위해 네이버 예약 꼭 부탁드립니다!
✅ 전시 사전 예약!
- 천원 적립되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을 지원!

🎯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1.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전시를 원하시는 분!
🙋🏻2. SNS 인증샷과 굿즈를 놓치고 싶지 않은 분!
🙋🏻3. 가족, 친구와 함께 전시를 즐기고 싶은 분!

📌 [Exhibition Point]
🔘1. ‘X’의 탐험 여정을 조형 언어로 표현!
🔘2. 대형 조각 4점, 도예 30여 점, 픽셀 영상 1점 구성!
🔘3. 나만의 ‘X’ 꾸미기, ‘보드게임’ 체험!

👩🏻‍🎨 [작가소개]
정지숙의 조형 세계는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된 독립된 서사적 체계 위에 놓여 있다. 그의 작업은 일관된 형상성과 조형 언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매 전시마다 서사의 시간축을 확장하거나 감각의 결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진화해 왔다. 이번 개인전 《탐험의 시작》은 이러한 작가적 여정의 기점을 새롭게 설정하는 장이자 앞으로 전개될 서사의 서막에 해당하는 전시이다.

📝[전시소개]
정지숙 개인전 《탐험의 시작 : Exploration step 1》은 알에서 깨어난 캐릭터 ‘X’의 여정을 중심으로 한 전시입니다. 조각, 도예,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전시장 내 체험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전시리뷰어 #크리에이터 #정지숙 #탐험의시작

전시 리뷰

[전시명] : 《Anthony McCall : Works 1972-2020》
✨빛 속을 거닐며, 시간과 공간을 감각으로 만나는 순간!

📍[전시 장소]: 푸투라 서울
🗓️[전시 기간]: 2025.05.01 (목) ~ 2025.09.07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일] -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입장료] / ✅네이버 예매 특가: 14,400원
- 성인(만 19세 ~ 만 64세) : 18,000원
- 대학생 (학생증 소지자) : 12,000원
- 청소년, 어린이 (36개월 이상 ~ 만 18세) : 10,000원
- 특별권 (장애인, 65세이상, 종로구주민) : 15,000원
- 단체할인 (20명 이상) : 12,000원

📝[전시 소개]
그의 대표작인 ‘솔리드 라이트(Solid Light)’ 시리즈를 중심으로, 초기 필름 작업부터 최신 디지털 프로젝션까지 50여 년에 걸친 예술적 실험과 혁신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관람객은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을 넘어, 빛과 안개로 구성된 공간 안에 직접 들어가서 몸으로 예술을 경험하게 됩니다. 시간과 움직임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 몰입형 설치는, 마치 예술 속을 거니는 듯한 새로운 감각을 선사합니다.

#전시리뷰 #전시리뷰어 #크리에이터 #futuraseoul #푸투라서울 #anthonymccall #안소니맥콜

전시 리뷰

[전시명] : 《Anthony McCall : Works 1972-2020》
🌟안소니 맥콜 빛의 흐름 속으로, 천천히 스며들다!

📇[전시 후기]
푸투라 서울에서 열린 안소니 맥콜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라, 빛과 공간을 직접 ‘걷는’ 전시였습니다. 안개 속을 가르며 살아 움직이는 빛의 조각을 마주하니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신과 나 사이>, <스카이라이트> 같은 솔리드 라이트 시리즈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형상이 인상적이었고, 관객이 작품의 일부가 된다는 느낌이 무척 특별한 전시였습니다. 특히 드로잉 아카이브 룸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수십 년간 쌓아온 아이디어와 스케치들이 작품에 얼마나 치밀하게 설계됐는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빛을 다루는 방식에서 안소니 맥콜의 깊은 철학이 느껴졌습니다. 불꽃과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한 퍼포먼스 영상, 공간을 음파로 채우는 사운드 설치작품까지 작가의 실험정신이 고스란히 마음에 전해진 전시였으며, 또한 아시아 최초의 개인전이라는 점에 있어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전시입니다!

💡[전시 요약]
🔘푸투라 서울 아시아 최초 첫 개인전 전시!
🔘전설적인 ‘솔리드 라이트’ 시리즈!
🔘초기 필름, 퍼포먼스 작업까지 총망라!
🔘관객이 직접 빛 속을 거니는 몰입형 체험 경험!

🧑🏻‍🎨[작가 소개] @anthonymccallstudio
안소니 맥콜은 영화·조각·설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미디어 아트 거장이며,
대표작인 ‘솔리드 라이트’는 빛과 안개로 만든 몰입형 조각으로, 관객이
직접 작품 안으로 들어가 경험하게 만듭니다.
1970년대부터 ‘이머시브 아트’를 선도하며 테이트 모던, MoMA,
퐁피두센터 등 세계적 미술관에서 조명받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핵심 작품 요약!]
🔻작가 아이디어가 어떻게 전설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들.
👉🏻 1. 아카이브 룸
- 180여 권의 수첩과 스케치, 스토리보드를 통해 빛과 시간의 예술이
어떻게 구상되고 완성됐는지를 직접 확인하며, 그의 창작 세계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공간!

🔻빛은 이제 조각이 된다.
👉🏻 2. <숨결 (III)> 2011
- 드로잉은 작품 설계를 넘어, 빛의 호흡과 움직임을 시각화한
‘조형적 호흡’의 감각을 깨우는 작품!

🔻 단순한 물질이 아닌 감각의 파동으로 확장된다.
👉🏻 3. <트래블링 웨이브> 1972/2013
- 사운드 설치작품은 소리로 공간을 조각하며, 관객이 음파의
흐름 속에서 청각적 몰입을 경험하는 실험적 작품!

🔻우리는 영화를 해체했고, 이제는 그 조각 사이를 걷는다.
👉🏻 4. <불의 풍경> 1972
- 36개의 불꽃이 시간에 따라 질서 있게 타오르며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시각화한, ‘솔리드 라이트’ 시리즈의 출발점이 된
대표 퍼포먼스 작품!

🔻그는 시대를 만들고 우리는 이제야 도착했다.
👉🏻 5. <써큘레이션 피겨스> 1972/2011
- 사진과 영상, 거울, 신문지를 활용해 이미지 순환과 관객 참여를
탐구한 ‘확장 시네마’의 실험적 설치 작품!

🔻숭고함이란 경이로움의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이는 무한하고 형체 없는 공간 앞에서 느껴지는 감정이다.
👉🏻 6. <당신과 나 사이> 2006
- 공간 속에서 관객이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는 몰입형 설치 작품!

🔻내 작품들은 관객의 물리적 존재를 요구한다.
당신의 몸이, 지금 여기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 7. <스카이라이트> 2020
- 빛과 사운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감각을
확장하는 몰입형 설치작으로, 푸투라 서울에서 실물 크기로 최초 공개!

#전시리뷰 #전시리뷰어 #크리에이터 #futuraseoul #푸투라서울 #anthonymccall #안소니맥콜

전시 리뷰

[전시명] : 《케이이치 타나아미 특별전 &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전시 장소]: 대림미술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전시 기간]: 2024.12.13 (금) ~ 2025.06.29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 (화, 수, 목, 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 (금, 토)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7,500원
- 유아 및 어린이: 무료
🚨주의 사항!
- 본 전시 특성상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자극적인 작품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점 관람에 유의!

🅿️[주차정보]
- 일반 주차 불가능! (대중교통 이용 권장!)
- 장애인 및 임산부 등 사회배려형 주차공간만 사용가능!

📝[전시 내용] - (출처: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6월 29일까 지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 가 케이이치 타나아미 (Keiichi Tanaami)의 대규모 특별전 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전시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는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총망라하며 그의 창작 여정 전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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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뷰

[전시명] : 《케이이치 타나아미 특별전 &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전시 장소]: 대림미술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전시 기간]: 2024.12.13 (금) ~ 2025.06.29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 (화, 수, 목, 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 (금, 토)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7,500원
- 유아 및 어린이: 무료
🚨주의 사항!
- 본 전시 특성상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자극적인 작품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점 관람에 유의!

🅿️[주차정보]
- 일반 주차 불가능! (대중교통 이용 권장!)
- 장애인 및 임산부 등 사회배려형 주차공간만 사용가능!

💡전시 포인트 키워드!
- 동양의 앤디워홀 “케이이치 타나아미”
-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
- 슈퍼플랫 사조의 창시자!
(슈퍼플랫을 쉽게 말하자면 -> 일본 오타쿠 문화에서 내려온 것인데, 서브컬쳐인 오타쿠 문화를 끌어올려 대중화 시키면서 ‘모든 문화는 우열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예를들면 바로크 시대 명화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그림이나 개별 작품간의 절대적 가치차이는 존재하지만 두 믄화의 우열은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개념이라 생각하면 된다.)

📌[전시 포인트 & Exhibition Point View]
👉🏻 Point & 1 - 모든 것은 타나아미로부터 시작되었다.
👉🏻 Point & 2 - 웰컴 투 더컬러 맥시멀리즘
👉🏻 Point & 3 - 영원히 꺼지지 않은 열정

📝[전시 내용] - (출처: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6월 29일까 지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 가 케이이치 타나아미 (Keiichi Tanaami)의 대규모 특별전 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전시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는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총망라하며 그의 창작 여정 전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독보적 작품 세계를 펼쳐온 작가 케이이치 타나 아미가 활동 초기부터 오늘날까지 작가로서 개발한 방법과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한 그림, 콜라주, 조각, 애니메이션, 영상, 설치물 등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을 만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 을 통해 제작된 작품 등 케이이치 타나아미가 일생 동안 제작 해 온 방대한 양의 다양한 작품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전시리뷰 #전시리뷰어 #크리에이터 #전시오프닝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전시 #케이이치타나아미 #KeiichiTanaami #IMTHEORIGIN #daelimmuseum

전시 리뷰

[전시명] : 《케이이치 타나아미 특별전 &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전시 장소]: 대림미술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전시 기간]: 2024.12.13 (금) ~ 2025.06.29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 (화, 수, 목, 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 (금, 토) 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7,500원
- 유아 및 어린이: 무료
🚨주의 사항!
- 본 전시 특성상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자극적인 작품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점 관람에 유의!

🅿️[주차정보]
- 일반 주차 불가능! (대중교통 이용 권장!)
- 장애인 및 임산부 등 사회배려형 주차공간만 사용가능!

❓[케이이치 타나아미는 누구인가?]
케이이치 타나나미 (Keiichi Tanaami, 1936~2024)
- 케이이치 타나아미의 유년 시절 제 2차 세계대전으로 도쿄가 공습을 받아 전쟁을 겪으며 경험한 미군의 폭격기, 도시의 화염, 도망치는 사람 등 전쟁의 충격을 받았으며 1981년 중년 시절 결핵으로 입원하여 생사의 기로에서 경험한 환각, 환영의 강렬한 트라우마는 그에게 독자적인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방대한 양으로 시각적 과부하를 일으키는 기법의 작업들이 등장하는 모티브들은 상처 입은 사람들의 아바타이자 두려움에서 해방된 우리 자신을 구현한 존재로 과거에 있었단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의 이미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케이이치 타나나미는 특정 장르나 전통적인 규칙에 구속하지 않고 ‘고급’과 ‘저급’ 문화,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경계를 넘나들며 한 매체에 얽매이지 않고 회화, 드로잉, 콜라주, 애니메이션,
조각, 설치예술 등 자기 자신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갔으며,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pom)가 주도한 일본 만화와 아니메의 영향을 받은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조사인 ’슈퍼플랫‘의 창시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시 내용] - (출처: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은 2024년 12월 14일부터 2025년 6월 29일까 지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 가 케이이치 타나아미 (Keiichi Tanaami)의 대규모 특별전 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전시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는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총망라하며 그의 창작 여정 전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독보적 작품 세계를 펼쳐온 작가 케이이치 타나아미가 활동 초기부터 오늘날까지 작가로서 개발한 방법과 기술을 적용하여 제작한 그림, 콜라주, 조각, 애니메이션, 영상, 설치물 등 실험적인 도전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을 만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 을 통해 제작된 작품 등 케이이치 타나아미가 일생 동안 제작 해 온 방대한 양의 다양한 작품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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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뷰

[전시명] : 《Holiyday In Paris : 파리의 휴일》

[전시 장소]: K현대미술관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
{K현대미술관 지하 1층, 지하 1.5층}

[전시 기간]: 2024.07.13 (토) ~ 2025.08.31 (일)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마감: 오후 6시
(매주 화요일 ~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관람료] / 🎟️<얼리버드 티켓 구매시 50% 할인!>
- 성인 : 26,000원 -> (얼리버드 가격: 13,000원)
- 청소년 : 23,000원 -> (얼리버드 가격: 11,500원)
- 어린이 : 20,000원 -> (얼리버드 가격: 10,000원)

[전시 구성]
- 1.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도시, 파리
- 2. Dreamlike, 환상적인 대작들의 향연, 비현실적인 색감과 빛
- 3. 파리의 여름, 여유를 찾아 떠나는 나의 여정
- 4. 파리 사람들의 일상 속에 예술을 발견하다.

[전시 소개]
<Holiday in Paris: 파리의 휴일> 미디어 전시는 파리의 여유로움을 몽환적으로 그려낸 프랑스 인상파대표 작가인 Auguste Renoir 오귀스트 르누아르, Edouard Manet 에두아르 마네, Georges Seurat 조르주 쇠라, Gustave Caillebotte 구스타브 카유보트의 작품을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하고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 관람객이 19세기 파리로 시간 여행을 하며 인상파 작품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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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뷰

《이강소: 연하(煙霞)로 집을 삼고 풍월(風月)로 벗을 사마》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 공간, 작품 속 자연과 감정이 스며드는 전시!

📝[전시소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강소의 개인전이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 열립니다.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작가의 철학을 보여줍니다. 전시 제목은 퇴계 이황의 시조에서 따온 문장으로, 자연 속에서 자아를 성찰하는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사슴, 오리, 배 등 상징을 통해 동서양의 예술이 만나는 이강소의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가소개]
이강소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이며, 현재 경기도 안성에서 작업하며 활동 중 입니다. 1965년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신체제’와 대구현대미술제 창립 등 전위미술 운동을 이끌었습니다. 국내외 대학에서 강의하며 뉴욕, 일본, 유럽 등지에서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왔고, 한국 실험미술부터 모노하, 미니멀리즘, 아르테 포베라 등 다양한 흐름과 교류하며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최근엔 국립현대미술관, 구겐하임, 해머 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가졌고, 작품은 V&A, 국립현대미술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작품 소개]
1990년대, 이강소는 점토를 공중에 던지고 중력에 맡기는 방식으로 조형을 시도했습니다. 이는 자연의 힘이 형상을 만드는 ‘스스로 만들어지는 조각’으로, 작가의 개입을 최소화한 실험입니다. 조각은 균형과 붕괴 사이의 긴장을 품으며, 시간의 흔적과 자연의 우연한 아름다움을 담아냅니다.

1. 점토 작품 <생성 - 10-C-145 (2010) Ceramic>, <생성 - 16-C-027 (2016) Ceramic>, <무제 - 92120 (1992) Aluminium>
- 찰흙을 쌓고 부순 조각 시리즈는 자연의 흐름과 시간을 시각화하며 작가가 아닌 중력과 우연이 만든 조형으로, 형태 속에 자연의 이치를 담아냈습니다.

2. 회화 작품: <무제 - 92006 (1992년)>
- 흩뿌린 먹빛 붓질은 바람처럼 흘러가며, 형태 없이 감정만 남긴 풍경, 자연과의 교감을 담아냈습니다.

3. 회화 작품: <무제 - 88024 (1988)>
- 둥글게 번지는 형상은 물 위에 비친 달처럼 느껴지며,
명확한 대상 없이 감정과 기억만이 남는 추상적 작품입니다.

4. 사슴 연작 작품
<무제 - 89057 (1989)>, <무제 - 89005 (1989)>, <무제 - 90207 (1991)>, <무제 - (N)91142 (1991)>
- 사슴은 이강소 작가가 반복해 그리는 주요 모티프이며 자연의 존재이자, 인간 내면의 고요함을 상징합니다. 먹의 번짐과 여백이 어우러지며 사슴은 점점 흔적만 남긴 형상으로 변화한 작품 입니다.

5. 배 연작 작품
5-1. <무제 - 88008 (1988)>, <무제 - (N)91221 (1991)>
- 배는 이 세계에서 저 세계로 건너가는 존재를 상징하며,
수묵화처럼 표현된 배는 현실과 관념 사이를 떠돈다는 의미입니다.

5-2. <무제 - 94095 (1994) Bronze>
- 갤러리 밖 2층과 1층 전시장을 연결하여 관람객을 인도한다는 의미로 이강소 작가의 배는 더 이상 캔버스에 머물지 않으며, 평면에서 공간으로 떠오른 배는 작가의 붓놀림을 연상시키는 청동 덩어리들 사이로 명상하듯 미끄러진다는 의미입니다.

6. 청명 시리즈 작품
<청명 - 16229 (2016)>, <청명 - 17013 (2017)>
- 푸르고 맑은 날, 작가가 느낀 자연의 기운을 붓질로 표현한 작품이며, 먹과 흰색의 겹침은 시간의 결과 감각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7. <팔진도 (1981 / 2017)>
- 돌, 벽돌, 나무 등 서로 다른 재료로 쌓은 여덟 개의 기둥은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의 균형과 충돌을 상징하며, 전시의 마지막에서 조형적 사유의 정수를 보여주는 설치 작품입니다.

📍[전시 장소]: 타데우스 로팍 서울 (@thaddaeusropac)
🗓️[전시 기간]: 2025.06.13 (금) ~ 2025.08.03 (일)

⏰[관람시간] - 🔒매주 일, 월요일 휴관!
🔻[화 ~ 토] - 오전:10시 ~ 오후: 6시

🎫[입장료] - 무료
(@enjoyexhibition, @enjoypopup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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