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화랑미술제 @코엑스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 올해도 볼거리가 참 많았던거 같아요.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 (4번째 사진)
 Sun Lah 작가의 ‘7 Billion Project’
“우리가 지구에서 실재로 차지하는 부피보다, 우리 생각 크기와 주위에 미치는 영향력은 훨씬 더 크다”
→ 나무 판넬과 작은 인물상의 대비가 강하게 다가왔고 그중에서도 트럼프&일론머스크 인물상과 소녀3명이 휴대폰 들고 걸어가는게 되게 인상깊게 남았어요.

생각보다 컬렉팅 입문 가능한 작품들도 많았는데요.
수억-수십억대를 호가하는 소위 블루칩작가들 작품도 많고! 국내에는 덜 알려졌지만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도 많고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화랑미술제를 필두로 곧 열릴 아트부산 부터 크고작은 아트페어들이 앞으로 쭈욱 많을 예정이라 기대가 큽니다 :)

#아트페어 #화랑미술제 #컬렉팅

25.04.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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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unme의 다른 포스트

전시 리뷰

📷 <요시고 사진전 : 끝나지 않은 여행> 후기
전시를 자주 보러 다니는 편이지만, 사진전은 의외로 자주 찾지 않았는데요. 요시고 작가의 사진전만큼은 4년 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빠르게 다녀왔어요. 
제목부터 이미 매력적인 이번 전시는 총 8개의 테마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전시의 시작은 요시고 특유의 감성이 담긴 해변과 바닷가 사진들. 이후 스페인, 미국 로드트립, 일본, 한국 등 다양한 도시들의 풍경이 이어졌고, 마치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각 도시의 ‘소음’을 함께 전시한 점이었어요. 풍경을 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그 공간의 공기와 온도, 사람들의 소리까지 담아낸 듯한 느낌. 그 순간, 내가 그곳에 ‘툭’ 떨어져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뉴욕은 참 그리웠고, 도쿄는 더더욱 가고 싶어졌으며, 늘 로망이었던 미국 로드트립은 사진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속에 불을 지핀거 같아요. 아직 가보지 못한 스페인의 마요르카도 사진 속에서 반갑게 만나며, 꼭 가야겠다는 다짐도 했어요 ㅎㅎ
약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이번 전시는 전혀 지루할 틈 없이 감성을 톡톡 자극했어요. 예술에 대해 잘 몰라도, 사진 속 장면들이 주는 감동과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전시였어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
여행이 그리운 사람,
혹은 그냥 감성 충전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꼭 추천하고 싶은 전시 :)

#요시고사진전2 #전시리뷰 #전시추천 #크리에이터 #사진전추천

자유주제

용산구 이태원동 p21 갤러리에서 본 전시인데
주제자체도, 표현방식도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신민작가님 홍콩아트페어에서 상도 받으시고 하셔서 그런지
평일 낮에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와서 전시 보시더라구요.
머리카락 좋아하지 않지만 재밌게 보았네요 :)

#전시추천

자유주제

🎨 나도 몰랐던 내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 하입앤과 함께

예술에 관심 있으신가요?
저는 미술뿐만 아니라 음악, 건축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좋아해요.
꼭 많이 알지 않더라도,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걸 즐깁니다.
그래서 1년 넘게 ‘예감단’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구요. :)

처음엔 그냥 감상만 하던 입장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더 깊이 알고 싶어졌고,
어느 순간부터는 컬렉팅이라는 흥미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제 취향이 뭔지도 잘 몰랐고,
큰돈을 들이기엔 부담스러워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시작했죠.
그런데, 막상 작품을 '내 집에 두기 위해' 고르기 시작하니…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고요.
* 오래 두고 봐도 질리지 않을까?
* 내 공간, 기존 갖고 있는 작품들과 어울릴까?
* 이건 정말 내 취향일까?
그렇게 한 점, 한 점 쌓여가면서 컬렉팅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이 된것 같아요. 제 취향을 고스란히 보여주기도 하고요.

🖼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 하입앤(HYPEN)
그 여정 속에서 발견한 플랫폼이 바로 하입앤이었어요.
하입앤은 작가와 컬렉터가 직접 연결되는 신개념 아트 마켓플레이스인데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내가 소장한 작품을 직접 경매로 기획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하입앤을 써보면서 특히 좋았던 건,
* 작가의 출품작 소식을 알수 있고
* 내가 응원하는 작품에 직접 입찰하고
* 현재 진행중인 다양한 전시 정보와
* 커뮤니티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 하입앤 앰배서더 '이정봉' 대표의 컬렉션, 직접 경매로 보다!
이번 하입앤에서는 컬렉터이자 경매 전문가,
가나아트 뉴욕 / 서울옥션블루 이정봉 대표의 컬렉션 일부를 직접 경매로 만나볼 수 있어요.
마치 옷잘알 친구의 옷장을 구경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뭐랄까,, 아 이분의 취향은 이런것들이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라카미 타카시, 쿠사마 야요이, 카우스, 베어브릭 등
팝하고 트렌디한 작품 위주로 구성된 이번 출품한 작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트렌드를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 이정봉 대표 컬렉션 보러 가기

🔍 나만의 예술 취향, 하입앤에서 찾아보세요
* 앱에서 감상 가능한 전시 큐레이션
* 내가 응원하는 작가의 작품에 직접 입찰
*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 그리고, 나만의 컬렉션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경매 기능까지!

앱 없이도 이용 가능하지만,
📱 하입앤 앱을 설치하면 다양한 혜택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덕분에 더 자주 예술을 보고, 더 많이 배우고, 좋은 기회도 포착하게 되더라고요.

예술을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아직 본인의 취향을 찾고 있는 분들께
이 플랫폼,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
함께 해보지 않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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