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한 잔디라고 합니다. 예대 1학년 재학중이며.. 자유작업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만드는 작업을 소개하자면, 회화와 입체를 가리지 않고 주로 아크릴, 유화를 사용합니다.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불확실과 불완전에 대해 탐구하고, 종종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과 ‘사람’으로써 존재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중요한지. 내 기억이 더 이상 내 기억이 아니고, 내 몸이 더 이상 내 몸이 아니라면 나는 그럼 무엇으로 정의되는지를 자유롭게 뻗어나가는 디지털 세상 속의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조화롭지만 부조화스러운 작품으로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물범의 불확실한듯 목표를 향해가는 확실한 스트로크가 좋은 듯 해서 물범으로 메인 주제를 조금 바꿔볼까 싶기도 합니다. 주제가 자주 바뀐다는게 어느 뜻일까요? 곧 다가올 미래지향적인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으나 사람들이 구매를 원하는 대중적이고 튀는 작품을 가진다는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림그리시는분들이 많은것같아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다움의 조각 1
ZANDI 잔디인간다움의 조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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