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안토니 곰리 & DRAWING ON SPACE》
단순한 형태의 조각 “작품을 본 것이 아니라, 작품 안에서 ‘존재했다’.”
🧑🏻💻[전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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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산 속, 뮤지엄 SAN에 들어선 순간부터 전시는 이미 시작된 것 같았습니다. 자연과 함께 ‘몸’, ‘공간’, ‘감각’이라는 세 단어가 머릿속을 맴돌며, 안토니 곰리의 조각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청조갤러리 1관은 안토니 곰리의 연작 《Liminal Field》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철사로 얽힌 인체 형상들은 구체적인 외형 없이 공기 중에 유영하듯 흩어져 있었고 작품의 사이를 걷는 동안, 조각 작품을 ‘보는 나’와 ‘존재하는 나’의 경계가 허물어진 듯 몸이 물리적인 경계를 넘어 공간과 이어질 수 있다는 안토니 곰리의 철학이, 말없이 공간에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청조갤러리 2관은 조각 이전의 사고를 담은 드로잉과 판화 작품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Body and Soul》은 감각과 의식, 내면의 어둠을 선으로 표현하고, 《LUX》는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존재가 흔들리는 순간을 탐색한다. 안토니 곰리는 드로잉을 ‘조각의 예비단계’가 아닌, 공간에 대한 사고의 시작이라 말하며 그 언어는 평면에 머물지 않고 감각의 층위로 확장되며, 관람자에게 ‘생각의 입체’를 체험하게 만들었습니다.
청조갤러리 3관은 이번 전시의 가장 하이라이트이자, 가장 몰입적인 공간이였습니다. 《Orbit Field II》는 수십 개의 알루미늄 고리들이 천장부터 바닥까지 곡선을 그리며 공간을 채웠으며, 관람자는 그 사이를 몸을 숙이고 지나가게 끔 동선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움직임은 곧 내가 조각의 일부가 되고, 공간은 더 이상 배경이 아니라 ‘살아 있는 예술’이 된 듯 인토니 곰리의 말처럼, “조각은 고정된 물체가 아니라 감각을 깨우는 장치”라는 개념이 이 공간에서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이번 안토니 곰리의 전시는 조각을 ‘보는 대상’에서 ‘존재의 매개’로 전환시키는 체험이었습니다. 안토니 곰리는 물질보다 감각을, 고정된 형상보다 흐르는 관계를 중시했으며, 《Drawing on Space》는 그런 안토니 곰리의 철학을 가장 직관적이고도 조용하게 전달해주었습니다. 또한 조각을 통해 공간을 다시 사유하게 만들고, 무엇보다 관람자 스스로가 ‘존재하는 감각’으로 전환되는 소중한 여정을 만들어준 전시였습니다.
📍[전시 장소]: 뮤지엄 SAN (청조갤러리 1~3관)
🗓️[전시 기간]: 2025.06.20 (금) ~ 2025.11.30 (일)
⏰[관람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화 ~ 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메표 마감) - 오후: 5시
🎫[입장료] / 🔻안토니 곰리권: 9월까지 20% 할인!
<안토니 곰리권> - 할인: 35,000원 / 정상가: 39,000원
<기본권> - 대인: 23,000원 / 소인: 15,000원
(안토니 곰리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포함!)
(기본권: 청조갤러리 전시 + 그라운드 관람 미포함!)
🎯{전시,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전시추천 #전시회추천
🙋🏻1. 몸과 공간의 관계를 예술적 체험해보고 싶은 분!
🙋🏻2. 조각과 드로잉, 설치를 넘나드는 전시를 찾는 분!
🙋🏻3. 감각적인 공간 경험과 몰입형 전시에 관심 있는 분!
🙋🏻4. 자연과 건축, 예술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Exhibition Point] #전시포인트 #전시핵심포인트
🔘1. 사람의 몸을 표현한 조각의 변화!
(실제 몸을 본뜬 조각에서 점점 더 추상적인 형태 발전!)
🔘2. 작품은 공간과 감각을 깨우는 매개체!
(단순한 관람이 아닌, 공간과 관람자의 몸이 반응하는 예술!)
🔘3. 안토니 곰니의 다양한 작업을 한눈에!
(조각, 드로잉, 설치까지 작가의 40년 예술 세계가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