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며들다(permeate) 31 부제 : Gabriel Faure Romance sans paroles (Romance without words), Op.17.no.3 아크릴 +모래+기타혼합 20호(72×60cm) 몰입이란 이름으로 매일매일 미친다. 미쳐간다. 그렇게 죽어있던 삶의 감정들속 세포들 하나하나 캔퍼스위 안착되어 가고 있는 하얀 모래들.. 뿌리고 뿌려대며 밖으로 안으로 몸부림치며 살아 남으려 목 놓아 소리친다. 그리고 또 다시금 뿌려대며 캔퍼스위 가득하게 남아 있기 위한 삶의 투쟁같은 어울거림은 자신만의 또 다른 색으로 다시 살아 남이다.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다. 인간사도 그럴진데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고 다시보면 슬프다는 것을 희노애락의 정점을 향해 오늘도 미친듯 멈춤없이 그림 그리는 남자로 https://youtu.be/3FRD_Po46o4?si=nDdcSVTgkKsxIZC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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