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llation view of 𝕨𝕙𝕚𝕤𝕡𝕖𝕣𝕤 𝕨𝕠𝕣𝕝𝕕

Whispering World guides us through subtle, unspoken emotional vibrations that cross the boundaries of self, memory, and imagination, reminding us of the quiet power of whispers to rewrite connection and existence.

Na eon

1, <눈치보는 강아지> , Acrylic on canvas, 116.8cm x 91cm

Photo by Choi won june
Directed by Kim hyun woo

@p_o_s_t_e_d_i_t

Installation view of 𝕨𝕙𝕚𝕤𝕡𝕖𝕣𝕤 𝕨𝕠𝕣𝕝𝕕

Whispering World guides us through subtle, unspoken emotional vibrations that cross the boundaries of self, memory, and imagination, reminding us of the quiet power of whispers to rewrite connection and existence.

Kang seo hyun

1 <사랑과 죽음과 고통이 말을 타고 달리네> 2024, Oil on canvas, 80.3x233.5 cm

Photo by Choiwonjune
Directed by Kimhyunwoo

@p_o_s_t_e_d _i_t

#전시 #갤러리

Installation view of 𝕨𝕙𝕚𝕤𝕡𝕖𝕣𝕤 𝕨𝕠𝕣𝕝𝕕
⠀
<속삭이는 세계들>은 자아, 기억, 상상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며 섬세하고 말로 설명되지 않는 감정의 진동을 경험하게 한다. 이 전시는 관계와 존재를 다시 쓰는 속삭임의 조용한 힘을 상기시킨다.
⠀
Whispering World guides us through subtle, unspoken emotional vibrations that cross the boundaries of self, memory, and imagination, reminding us of the quiet power of whispers to rewrite connection and existence.
⠀
Seo so young
⠀
Up, <Exultation> 2023, Acrylic on canvas, 130x89 cm
Down, <World> 2023, Acrylic on canvas, 130x89 cm
⠀
Photo by choiwonjune
Directed by kimhyunwoo
⠀
@p_o_s_t_e_d_i_t

#전시 #갤러리 #전시리뷰

𝕨𝕙𝕚𝕤𝕡𝕖𝕣𝕤 𝕨𝕠𝕣𝕝𝕕

작품들은 섬세한 감정의 움직임, 존재의 취약성과 균열, 소외의 교감을 직조하며, 독립적인 이 야기를 품은 채 하나의 유기적 흐름을 이룬다.
’속삼임‘은 이 전시의 핵심적 메타포로, 명확한 진술을 거부하고 불완전하고 미세한 감정의 파 동을 은유한다. 관객은 설명되지 않는 감정의 흐름을 감지하고, 서로 다른 충위에서 올라오는 감정의 진동을 경유하게 된다.
<속삭이는 세계들>은 자아와 타자, 현실과 상상, 기억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안 한다. 이는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복합적 감정이 중청되고 분기하는 ’감정의 미세지형‘을 마주 하는 체험이다.
감정의 언어가 사라진 시대, 우리는 여전히 속삭임으로 남은 것들의 힘을 믿는다.
이 속삭임들은 무의식 깊숙이 스며들어 관계와 존재를 다시 쓰는 미세한 변화를 일으킨다.

With
윤성광
백재중
강서현
서소영
나이온
_

Directed by KIM HYUN WOO
Text by KANG MIN JI
_

2025. 5. 27 - 6. 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 342 2층

📍월요일 휴관
.
.
.
@p_o_s_t_e_d_i_t

_
#art #artist #artgallery #artcollector #artlover #artcurator #gallery #전시 #갤러리

[Exhibition view]

<거리가있는 응시>
WUJIXIANG, LEE AH YOUNG:
GAZING WITH DISTANCE pt

<거리가 있는 응시>는 단순한 관찰을 넘어, 시대와 존재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들여다보는 ‘응시’의 의미를 재해석합니다. 작가들은 자신이 속한 시대와의 단절을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의 연결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시대적 불협화음 속에서도 인간의 보편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The first project, "Gazing with distance," which begins at the Post Edit Gallery, explores how artists from various cultural backgrounds reinterpret their views toward contemporary society and unravel the strange connection to the times.
Hongik University's Ph.D. Chinese students and Korean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exhibition together Through each experience and sense, they present works that face errors and disconnection of the times and seek the possibility of new connections.

2024 12. 2
- 2025 2. 2
.
.
.
@p_o_s_t_e_d_i_t
#전시 #아트페어 #갤러리

[Exhibition view]

<거리가있는 응시>
KIM YOUNG EUN, PARK JEONG EUN, PARK HYE SUNG :
GAZING WITH DISTANCE pt

<거리가 있는 응시>는 단순한 관찰을 넘어, 시대와 존재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들여다보는 ‘응시’의 의미를 재해석합니다. 작가들은 자신이 속한 시대와의 단절을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의 연결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시대적 불협화음 속에서도 인간의 보편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The first project, "Gazing with distance," which begins at the Post Edit Gallery, explores how artists from various cultural backgrounds reinterpret their views toward contemporary society and unravel the strange connection to the times.
Hongik University's Ph.D. Chinese students and Korean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exhibition together Through each experience and sense, they present works that face errors and disconnection of the times and seek the possibility of new connections.

2024 12. 2
- 2025 2. 2
.
.
.
@p_o_s_t_e_d_i_t
#전시 #아트페어 #갤러리

PostEdit은 2024년 전주에서 시작된 갤러리로,
포스트 에딧(Post Edit)'라는 이름은 우리의 미술적 철학을 함축적으로 전달한다. '포스트(Post)'는 기존의 미술 형식을 넘어서는 시도를 상징하며 '에디트(Edit)는 기존의 예술적 요소를 재구성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우리는 전통적인 미술 형식에서 벗어나, 더 넓은 차원에서 예술을 탐구한다.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양상과 그 속에 내재된 사회적, 문화적 메세지를 '편집'하여 새로운 형태로 관람객에게 제시하며, 이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포스트 에딧 갤러리에서 예술은 고정된 의미를 가진 대상이 아니라,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편집'되고, '다시 쓰여지는' 과정이다.
이는 예술의 본질을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지점이며, 우리가 제시하는 예술적 경험의 핵심이다.
.
.
.
@p_o_s_t_e_d_i_t

#전시 #아트페어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