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견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이문자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봉황래의(鳳凰來儀) “봉황이 내려와 예를 갖춘다” 달항아리의 유려한 곡선 위에 왕의 금관이 성스럽게 자리하며, 고요한 기품 속에서 장엄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유려한 곡선과 금빛의 대비는 마치 왕의 용상에 앉은 듯한 위용을 품고, 전통의 상징과 현대적 미감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복되고 태평한 기운이 피어납니다. 그 상서로운 기운이 작품을 마주하는 이들의 마음에도 은은히 스며들어, 오늘의 하루가 ‘봉황래의’처럼 찬연하고 평온하길 바랍니다. 2025년 30호 (90.9 × 72.7cm)
이문자봉황래의 (鳳凰來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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