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령아 작가입니다.
저는 상처로 인해 생겨진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들을 가지고 공간과 사물을 겹쳐내어 유토피아라는 휴식처를 만들어 초현실적인 공간에대해 표현합니다.
기억에 남겨진 감정, 그리움을 담거나 수집했던 사물들, 그리고 안식처라는 장소를 결합해서 만든 유토피아에서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여 불안을 표출하며, 작가의 눈에서 바라보는 현실과 현대인들의 불안감을 털어내는 장소로써 작가본인과 작품을 보는 관람객들의 트라우마를 승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휴식처같은 공간이 되고자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작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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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ILLUSION
" Illusion : Utopia : Hallucination : Fragment"
내면 깊숙이 숨겨두었던 일부분과 기억의 파편처럼 흩어진 감정의 잔상들을 겹쳐 하나의 장면으로 형상화한다.
이 장면은 단순한 이미지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문으로,
고요한 휴식처이자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동화 같은 공간으로서 상처받은 마음을 감싸 안고 치유로 이끄는 공간이 된다.
겹쳐짐으로 탄생한 장면은 감정과 기억이 만나 새롭게 재구성된 공간으로,
내면의 고통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고통으로 벗어나 평온과 자유를 주는 공간으로 유토피아로 정의한다.
당신을 "NEOUTOPIA" 로 초대합니다.
- kim ryeong ah -
🪸
NEOILLUSION
" Illusion : Utopia : Hallucination : Fragment"
Like a part hidden deep inside and a fragment of memory.
The afterimages of emotions are superimposed and shaped into a single scene.
This scene is not just an image, but a door to another world,
It is a quiet resting place and a fairy tale-like space where you can spread your free imagination, and it becomes a space that embraces your wounded heart and leads to healing.
The scene created by overlapping is a newly reconstructed space where emotions and memories meet,
visually embodying the process of understanding and accepting inner pain,
It is defined as a utopia as a space that gives peace and freedom away from pain.
We invite you to "NEOUTOPIA".
@ryeongah_arts
@kimryeongah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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