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로 밑칠 새로운 50호 밑칠중.
예쁘게 얹혀져라.

25.06.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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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스토리

'시간 '이라는 신작 마커칠 과정영상을 편집했다.
온라인강의제안을 받았는데 내년으로 스케줄을 맞춰놓았다. 11월 일본전시 끝나고 바로 들어가야지.

어떤걸 알려드리면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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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밑스케치 까지 완료.
내일은 운이 좋으면 초벌까지 할 수 있을까?

공들인만큼 스케치가 잘 나왔다.
색을 다 날리고 포인트만 찍을지
모든 요소를 다 살릴지 고민인데
두번은 그릴 수가 없고.
선택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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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을 그리기 까지의 과정. 잘 나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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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투표를 마치고
50호 신작 스케치 본뜨기.
좋은 기운 받아서 멋진 작품이 나오기를
오늘을 기록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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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과 가장 가깝게 촬영됐어요.
바니쉬 칠하고 말리는데만 3일이 걸렸는데요.
바니쉬를 고르게 피는 툴이랑. 바니쉬용 마스크를 사야겠다고 느꼈어요. 아직도 공부해야할게 많네요.
그림을 더 좋게만들 수있는 방안을 알고계시다면 지도 부탁드립니다.😊😊

촬영은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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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단체전 전시 전경입니다.
벌써 21일이 지나갔네요.
좋은 공간에서의 전시 감사합니다.
첫날 지민pd님이 절 알고 계실 꺼라는 생각을 전혀 못해서
안내해주실때마다 그림걸고있는 작가라 말을할까. 고민하면서
"앗앗"거렸던게 너무 웃긴 포인트였어요.
친절하게 도움주신 이지호 대표님. 지민pd님. 감사합니다.

작가님들의 목소리로 전시를 볼 수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정말 배울 수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내일을 마지막으로 그룹전은 마무리됩니다.
감사합니다.☺️☺️

#전시 #전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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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작업에 새틴바니쉬를 부워버리면 어떻게될까. 너무 궁금했지만 작품에 해볼용기가 없어서 져버렸던 일을 오늘에서야 저질렀습니다.
왼쪽이 바니쉬 작업한것. 오른쪽이 안한것. 둘다 무보정 기본 카메라로 촬영한것인데요.
발색에 차이가 20%는 나네요.
아크릴용 미디엄은 색연필작업에 칠할때 찢어지거나
쩍쩍 갈라지면 어떻하지 하고 무서워서 여태까지 하지 못했었는데 진작 할걸 이라고 후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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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그룹전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 저는 토요일날 있을것 같습니다.

【 박애사유: 리바이브 part.2】

ㅇ 전시장소 : Gallery The ARTE 청담

ㅇ 전시기간 : 2025. 5. 17 - 2025. 5. 21

ㅇ 관람시간 : 10:00 - 17:00 (12:00 - 13:00 휴식)

ㅇ 참여작가

서혜례 김정선 배인영 임하정 이문자
정영인 김도우 임하경 김정래 조영선
이정연 정충진 박소연 류영봉 JayCho
변혜미 Say 권아진 단 한승희 보롬비
범작가 이진주 양예림

ㅇ 총괄기획 : 이지호

ㅇ 주최 : ARTEWITH

ㅇ 주관 : Gallery The ARTE

ㅇ 디자인 : 변혜미, ARTEWITH

ㅇ 도움주신분들 : Smartstone, YE, 이원석, 김동욱,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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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사유: 리바이브>

본 전시의 기조를 "박애(博愛)"로 정함으로 예술이라는 행위의 기능과 존재 이유에 대해 재사유 합니다.

수고와 고통이 있을지언정 대상을 붙들고 계속 이어가는 이들은 그 시간의 존재를 다양한 형태로 드러냄으로 수신자에게 영감 이상의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메세지를 전달하는 행위 자체와 왜 그렇게 행위 하고자 하는지 각자 소유한 나름의 이유를 "철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철학이란,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의 역사와 지식을 집대성한 고백록에서 과정으로 여겨짐으로 박애에 이르며, 성인이 언급한 박애의 미시적 해석이란 학문의 존치는- 결국 대상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에 대하여 사유함으로서 최종적인 질문에 도달한다고 기록합니다.

성인이 남긴 철학과 박애를 작가가 남기는 작품과 디졸브함으로 예술의 기능과 존재이유를 상기하고자합니다. 아르테위드의 전시는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그들의 세계를 온라인 전시에 아카이빙하는 방법으로도 관람자에게 대화를 건냅니다.

글 이지호, 아르테위드

By setting the basis of this exhibition as "fidelity (博愛)," we will reconsider the function of art and the reason for its existence. Even though there may be labor and pain, those who continue to hold on to the object think that they convey a message beyond inspiration to the recipient by revealing the existence of the time in various forms. The act of conveying the message itself and why they want to act like that can be seen as "philosophy."

Philosophy is considered a process in St. Augustine's confession of his history and knowledge, and the micro-interpretation of philanthropy mentioned by the saint - eventually reaching the final question by thinking about how to love an object.

I would like to remind you of the function and reason of existence of art through the work left by the artist and the work that the artist leaves behind. Artwith's exhibition also touches the conversation with the viewer as a way to archive their world to the online space that the artist is trying to convey. I hope you watch it with your eyes and heart.

Jiho Lee, ARTE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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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본사의 기능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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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with

Gallery The ARTE

예술을 바라보는 젊은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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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보면 더 볼륨감이 느껴져서 아름답다.
붉은 빛은 필름처럼 옅게 칠이 되어서 고르게 나오기 힘든데,보랏빛이 올라오는 붉은색이 선명하게 올라오는게 너무나 성공적이다. 만족스러워.

곧있을 전시일정 :
갤러리 디 아르테 청담 단체전 (2025.5.17 -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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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붉은빛이 올라와서 고마워.
너무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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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아름다워.
나의 머릿속에 있는 널 꺼내기까지가
정말 어려웠어.
완성까지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