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세가지 언어 Three Different Languages of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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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세가지 언어 Three Different Languages of Tree

1. 전시제목 : 나무의 세가지 언어 Three Different Languages of Tree 2. 전시기간 : 2025.7.9 ~7.26 관람시간 : 화~토 11:00 ~18:00 (일, 월 휴관) 나무의 세가지 언어> 전시서문 | 엄윤선 (스페이스 엄 대표) 나무그늘, 그 아래 쉬어가는 순간 느끼는 것들 - 바람에 스치는 잎소리, 고요히 뻗은 가지와 이파리 사이로 들어오는 태양빛, 나무의 향기. 여름이라는 계절에 나무를 연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겨울이라면 크리스마스 트리, 땔감이 떠올랐겠지요. 어느 쪽이든 나무의 이미지는 휴식과 평온의 감성이 지배적입니다. 고요히 서 있는 나무의 모습은 내면의 안정과 균형을 상징하고 인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사건으로 인해 나무는 사색과 명상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나무가 가진 다양한 의미들이 민율 이우현 장양희 세 명 작가의 화폭에 담겨있습니다. 작가 개개인의 다른 감성으로 재현한 나무들은 서로 구별되는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누군가는 휴식, 또 누군가는 위로, 다른 누군가는 인간의 근본을 찾는 사색의 의미를 제안합니다.

혼자 사색하며 보기 좋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감성에 젖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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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 전시기간
    2025.07.09 - 2025.07.26
  • 운영시간
    11:00 - 18:00 ·
    ,휴무
  • 입장료
    무료
  •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동 992-10 1층지도

참여 작가

민율
이우현
장양희
민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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