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MOS
Digital drawing, Print on paper. 2023, 1 of 5
캐릭터 팝 아티스트 르마킴작가는 작업에 등장하는 많은 존재들은 ‘더블 엘(L)스마일’이라고 불리는 얼굴을 가졌다. 그 나선형을 얼굴을 계속해서 그리면 무한대로 이어지는 미소를 만날 수 있다. 이는 사랑(Love), 웃음(Laughter), 생동(Lively)의 에너지를 전하는 매개체가 된다. 또한,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캐릭터 아트로 키워온 존재들을 NFT를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며 한 마리씩 컬렉터 분들과 공유하고 있다. 캐릭터는 에너지를 담은 또 하나의 생명체와 같아서 관객의 친구로서 오랫동안 의미 있게 자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한다. 희로애락의 감정들과 여러 사유의 끝에서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무언가를 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풀어내려고 노력하는 작가의 밝고 힘찬 아름다운 에너지에 관객들은 크게 공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