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핸들러 Yesterdays Pajama Girl, 2021 Oil Stick on paper 30.48 x 22.86cm 아담 핸들러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순수하고 감성적인 캐릭터 작업으로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유년기의 감정과 상상을 자유롭고 선명한 색감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특징입니다. 《Yesterdays Pajama Girl》은 핸들러 특유의 ‘파자마 소녀’ 시리즈 중 하나로,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둥근 눈, 단순하지만 강렬한 선으로 그려진 캐릭터가 인상적입니다. 작가는 이 시리즈를 통해 유년기의 불완전하고 투명한 감정을 담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