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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까지
항아리 속에 담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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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만원
추정가750,000원 ~ 1,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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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캔버스 • 2024
카테고리원화
액자없음
작가서명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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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경북 의성에 위치 한 조문국 박물관을 다녀온 후 제작 되었습니다. 시골살이를 통해 삶을 느리게 바라보니 가장 선명하게 보인 것들은 삶과 죽음, 순환하는 것들 그리고 남아있는 기록들이었습니다. 조문국이라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작은 나라는 많은 항아리를 남기고 사라졌는데요, 작은 항아리들은 식기나 보관하는 용도로도 쓰이지만 아주 큰 항아리는 두개를 겹쳐 관의 용도로도 쓰임을 하고 있었고 작은 항아리는 어린아이들의 관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항아리의 쓰임은 그저 삶 자체였습니다. 켜켜이 쌓여 오랜 역사를 간직한 항아리들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와서 자연스레 이러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이후 이 그림은 의성에 위치한 안계스페이스에 전시 되었으며, 항아리에 대한 좀 더 깊은 생각을 하시고 있는 분이 간직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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