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새도 벗어나지 못한 거대한 털뭉치 속의 시간의 거리는 10만km의 거리
2020 • 원화 • 오일 파스텔
300,000
카테고리원화
액자없음
작가서명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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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의 고민을 들으면서 상상한 이미지를 그려내었다. 종이로 만든 무한한 궤도 속에 갇힌 채 태어나고 죽길 반복하는 새처럼 우리는 각자의 삶을 계속 살아나간다. 그게 전혀 나아지지 않는 기분이 들더라도 어찌됐든 시간은 빠르게 또 느리게 흘러간다. 그 시간의 에너지가 모인 동력으로 털뭉치 하나는 굴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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