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아 말모레호
Reina y su Reino 2022
Archival giclee Print
86.3 x 83.8cm
Edition of 35
보증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작가 타니아 말모레호(Tania Marmolejo)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감정과 정체성, 문화적 유산을 회화로 풀어냅니다. 특유의 커다란 눈과 생동감 있는 피부 톤 묘사를 통해 여성의 복합적인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Reina y su Reino》(2022)는 핑크빛 노을과 잔잔한 파도가 배경이 된 여성의 초상을 통해 꿈결 같은 감성을 자아냅니다. 말모레호 특유의 몽환적인 시선과 대담한 얼굴 묘사는 인물과 감정의 이면을 동시에 응시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