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위의 사자>

사자 레인보우가 가꾸는 구름 정원에 사람과 동물 친구들이 놀러와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담은 작품입니다.
저는 대자연 안에서 사람과 동물들이 서로 어울리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서로 연결되어 있고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갑니다.
제 작품 속의 동물들은 대자연에서 자유롭게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하는 모습들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보다는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는데요, 이는 동물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인간이기에 자연스럽게 우리는 인간 중심적으로 인간의 관점에서 동물의 세계를 바라봅니다. 하지만 어쩌면 동물의 세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그 이상의 무엇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온라인 전시관
https://www.metagallerylaluna.com/Exhibitions/Artist_MK_CHS/gallery/tour_MK.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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