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춘 항해 no.3
300,000원
작품 설명
해당 시리즈는 할아버지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작은 어선 '영광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동안 떠나 있던 섬을 다시 찾았을 때, 할아버지의 물건들은 모두 사라진 뒤였다. 망자의 흔적은 남기지 말라는 옛말처럼 말이다. 나는 선착장에서 한 척의 배를 발견했고, 그것이 ...더보기
풍경화
카테고리원화
액자없음
작가서명있음
작품의 보증서 유무를 꼭 확인해 주세요보증서 유무에 따른 작품의 보상 책임은 모두 판매자에게 있어요.
배송방법
일반배송
사이즈 미리보기
댓글
작가
이재희는 흔적, 보존, 그리움, 그리고 존재의 증명에 관심을 두고 작업한다. 거리와 사물의 표면에 남은 익명의 흔적이거나, 혹은 특정 인물의 흔적들을 관찰하며, 사라질 수밖에 없는 존재의 자취를 현재의 시간 속으로 다시 불러오는 방식을 탐구한다.
작품 문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