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람작가가 그리는 황금호박의 내면적 의미는 "태초의 사랑" 입니다.하얀 순백의 아름다움과 그 고귀함으로 가족이나 연인을 표현하여 사랑의 하모니를 나타내고 있습니다.호박의 모양이 마치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안전하고 우주만상같은 편안한 "엄마의 자궁"이기도 합니다.- 호박시리즈 소개온람 작가는 호박의 감성을 통해 지친 우리들의 삶을 치유 • 향유하고,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와 복을 전달합니다.호박작품은 성공과 출세의 잣대 속에서 타인과의 비교와 경쟁으로 지친 우리들에게 엄마의 고귀한 자궁 안 같은 안식처로,내면적 의미는 태초의 순백의 아름다움과 그 고귀함으로 가족이나 연인을 표현하여 사랑의 하모니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작품의 소재는 한지 죽을 비롯한 여러 소재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전통의 맥을 잇고, 시각적인 것보다 촉각적인 감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전통미술의 특징을 현대적 미술로 해석하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합니다.호박의 작업은 한지를 통해 단단하게 자리 잡은 마음 위에 색감을 깊이 흡수시키는 반복의 과정을 거칩니다.이 반복되는 과정이 살아가는 순간의 감정을 표출하고 받아내며, 기억을 간직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방식 그 자체입니다.관람자 또한 이러한 과정을 담은 호박 작품을 통해 위로를 받고, 자신만의 안온한 공간을 구축하는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소박하고 흔히 볼 수 있는 호박이지만, 색감에 따라 전하는 메시지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통적 소재와 현대적 감성이 융합된 작품을 통해 호박의 근원적 의미인 ‘태초의 사랑’을 전하며, 온람작가는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복을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