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영 캔버스 10호acrylic goauche on canvas잔잔한 물 위, 각자의 마음을 안고 천천히 흘러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누군가는 깊이 잠기고, 누군가는 몸을 맡긴 채 가만히 떠 있고, 누군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어요.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이 여름을 지나고, 다른 속도로 일상을 헤엄칩니다.이 장면을 그리며, 바쁜 현실 속에서 우리에게는 이렇게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느슨하고 따뜻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트페어 #전시
사소한 것들이 모여 일상의 기쁨을 만들듯 보통의 날들을 따뜻한 에너지로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