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성주 (月光成珠) “달빛이 진주로 맺히다“ 동양에서는 진주는 달빛의 결정체라고 여겨졌습니다. 달빛이 바다에 스며 조개의 품에 머물면, 그 고요한 빛이 한 알의 진주로 맺힌다고 믿었죠.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 빛나는 진주는 ‘자기 안의 진리를 깨닫는 지혜’이자, 마음속 복된 빛을 품은 존재입니다. 이 작품을 보는 당신의 하루에도 진주처럼 맑고 복된 빛이 머물기를 바랍니다. 15호 (65.1 x 53 cm) 2025년 #이문자 #달항아리 #진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