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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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모델링 페이스트 • 2025
카테고리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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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밭 | 2025
Acrylic on canvas 53x65.1cm(15F)
우리 삶에서 스쳐지나가는 찰나 같이 아름다운 작은 순간들을 캔버스에 담아내고 있다.
인생은 수많은 점이 연결된 점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우리 삶은 찰나의 연속이다. 지나온 수많은 점들은 오브제로 남아 나의 일부가 되고 그 일부가 모여 전부가 된다. 이 찰나 같이 아름다운 작은 순간(점)들을 춤을 추듯이 몰입하고 사랑할 때 온전히 내 삶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영감의 원천이다. 바람의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오는 들판에서 오래토록 자연을 바라본다. 사시사철 푸르른 나무들과 피고 지는 들꽃들,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과 함께 이름모를 색을 하늘에 남기며 다채롭게 물들어 간다.
그 작은 순간들과 자연을 담아낸 나의 그림을 통해 각자의 삶에서 찰나 같이 아름다운 작은 순간들이 오래토록 기억되기를 바란다. 또한, 바람의 부드러운 소리가 들려오는 들판에서 자연을 응시 하듯, 따스한 햇살 아래 고요히 자신을 비춰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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