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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극장
아르쉬 종이, 펜, 수채 • 2023
카테고리원화
액자있음
작가서명있음
많은 사람이 앉은 리틀아일랜드의 무대에 함께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저 태양이 사라지는 순간 박수가 터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태양이 건물 틈으로 사라졌을 때, 무대는 기대와 달리 조용했어요. 혼자 작게 손뼉를 치며 아쉬움을 달래던 순간 조금씩 박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박수 소리는 점점 파도타듯 커졌어요. 유쾌한 웃음과 휘파람 소리와 함께 어느새 무대 가득 박수 소리가 채워졌습니다.
상상이 현실이 된 마법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석양을 향해 박수치는 모습을 보는 동안 다시 태양이 나타나 ‘모두 감사합니다‘ 하며 꾸벅 인사를 할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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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된 마법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석양을 향해 박수치는 모습을 보는 동안 다시 태양이 나타나 ‘모두 감사합니다‘ 하며 꾸벅 인사를 할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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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Traveler / Illustrator
Based on Seoul, Rep. of Korea
🎁𝑫𝒆𝒂𝒓𝒆𝒔𝒕｜초대하는 마음
24.11.22 - 12.26
광주신세계갤러리
Based on Seoul, Rep. of Korea
🎁𝑫𝒆𝒂𝒓𝒆𝒔𝒕｜초대하는 마음
24.11.22 - 12.26
광주신세계갤러리
2025
'𝑫𝒆𝒂𝒓𝒆𝒔𝒕｜초대하는 마음' 단체전 (대구 신세계갤러리)2024
'우리가 빛의 속도로 그릴 수 없다면' 단체전 (신한커머스 갤러리 The color)2024
'𝑫𝒆𝒂𝒓𝒆𝒔𝒕｜초대하는 마음' 단체전 (광주 신세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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