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에 대하여
2025
카테고리공예
액자없음
작가서명없음
작품의 보증서 유무를 꼭 확인해 주세요보증서 유무에 따른 작품의 보상 책임은 모두 판매자에게 있어요.
#상월제빵소에 전시하고있는 작품이에요
공존에 대하여
이 조형물은 형태 속에 정서적 울림을 담는다
둥글고 투박한 외형, 거기에 담긴 유년의 얼굴과 잔잔한 미소는 모든 것을 품은 듯한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함을 전하려한다.
머리 위에 얹힌 푸른 새는
마음속 평온과 자유,
몸에 달린 구름과 초승달, 그리고 옆에서 꽃을 들고 있는 작은 인물은
하나의 세계이자 이야기임을 보여주고싶다.
색감은 토속적이면서도 절제되어 있어
감정의 과잉 없이도 보는 이의 마음에 스며들고싶다.
흙의 질감은 작가의 손길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흔적을 남기며
‘완벽하지 않음’ 그 자체로 치유와 진실성을 전달하려한다.
이 작품은 말하듯 조용하고, 안아주듯 따뜻하며,
비우듯 명상적, 공존은 화려한 결합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머무는 것이라고.말하지 않되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우리는 다르기에, 함께일 수 있다.”
그래서 보고 있으면 마음이 쉬고,
어디선가 내 안의 어린 내가 웃고 있는 것만 같다.
사람들
사이즈 미리보기
댓글
프로필
살다 보면 온전히 위로받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걷다 보면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존재가 그리워집니다.
그런 날, 분홍 고양이를 불러냅니다.
나의 못난 곳까지 모두 품어주는 세상 같은 존재,
분홍 고양이입니다
분홍 고양이를 그리는 작가입니다.
- 2025.05.17 판매완료마음 쉼표65.1 x 53 x 2.5 cm5,000,000원
- 2024.12.05 판매완료나는 엄마를 만납니다72.7 x 53 x 4 cm2,000,000원
- 2024.12.11 판매완료마음의 봄53 x 40.9 x 3 cm500,000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