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의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평온하게 풀을 먹고 있는 조랑말들의 모습, 자유분방한 제주의 나무들, 물이 많았던 제주의 온기를 동화 감성으로 재해석 한 작품이다. 바람의 숨결을 부드럽게 느끼고 보내고 또 받아들이면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또 다른 티움을 매일 매일 이루어내고 있는 나무들, 이들을 보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제주의 숨결은 따뜻하고 강인하면서도 온화하다. 작품 속으로 관객이 들어와 함께 제주의 숨결을 함께 느껴보기를 바래본다. 현재 파르나스 제주에서 전시중입니다. ;) 전시 제목 | Fluid Boundaries: 넘나들기 전시 기간 | 2025. 6. 30 - 11. 9 전시 장소 | 파르나스 호텔 제주 전시 문의 | info@gallerylimaa.com, 02-391-7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