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전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기획전 ‘조선민화전’ 개최
3월 27일~6월 29일까지 20개 기관과 개인이 출품한 민화 100여 점 전시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우리 민화 통해 ‘한국의 미(美)’ 새롭게 조명
▶ 전시제목: 조선민화전 (Beyond Joseon Minhwa)
▶ 기간: 2025년 3월 27일 (목) ~ 2025년 6월 29일 (일)
▶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17:30 입장 마감, 월요일 휴관)
▶ 장소: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 예약: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http://apma.amorepacific.com)
▶ 대여기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농업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경기도자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부산박물관, 울산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천안박물관, 서울대학교박물관, 한양대학교박물관, 계명대학교박물관, 리움미술관, 호림박물관, 가나문화재단 (19개)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은 아모레퍼시픽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고미술 기획전 ‘조선민화전(Beyond Joseon Minhwa)’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민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조망하며, 3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오랜 시간 민간에서 사용되며 자리 잡은 민화는 구성과 표현, 색채, 개성, 완성도 면에서 현대 감각에 부합하는 예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커져가는 민화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한국의 미(美)’를 새롭게 바라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민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소재별로 작품을 구분하여 표현과 미감을 심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부터 대담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까지 민화의 다양한 매력과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궁중회화풍 그림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자기, 금속, 목기, 섬유 등 다양한 공예품도 전시하여 민화가 공예품 장식에 미친 영향과 시대 유행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과 실물로 보기 어려웠던 작품 등 20개 기관 및 개인 소장품 100여 점이 출품됩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 이택균의 ‘책가도10폭’, ‘금강산도8폭병풍’을 비롯해 ‘호작도’, ‘운룡도’, ‘어변성룡도’ 등 대표적인 민화 작품들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제주문자도8폭병풍’, 서울대학교박물관 소장 ‘백선도8폭병풍’, 개인 소장 ‘수련도10폭병풍’,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소장 ‘관동팔경도8폭병풍’도 함께 전시됩니다.
개막에 맞춰 고품질 이미지와 논고, 작품 해설이 담긴 400페이지 분량의 전시 도록도 출간됩니다. 19명의 필자 논고와 18명의 전문가 작품 해설을 수록하여 민화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민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그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전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 ‘조선, 병풍의 나라 2’ 전시에서 사용했던 철제 프레임과 유리를 50% 이상 재사용하여 공간을 구성했으며, 가벽 역시 이전 전시 폐자재를 활용해 자원 순환과 폐기물 감축을 실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기획전 ‘조선민화전’ 개최
3월 27일~6월 29일까지 20개 기관과 개인이 출품한 민화 100여 점 전시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우리 민화 통해 ‘한국의 미(美)’ 새롭게 조명
▶ 전시제목: 조선민화전 (Beyond Joseon Minhwa)
▶ 기간: 2025년 3월 27일 (목) ~ 2025년 6월 29일 (일)
▶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17:30 입장 마감, 월요일 휴관)
▶ 장소: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 예약: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http://apma.amorepacific.com)
▶ 대여기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농업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경기도자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부산박물관, 울산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천안박물관, 서울대학교박물관, 한양대학교박물관, 계명대학교박물관, 리움미술관, 호림박물관, 가나문화재단 (19개)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은 아모레퍼시픽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고미술 기획전 ‘조선민화전(Beyond Joseon Minhwa)’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민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조망하며, 3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오랜 시간 민간에서 사용되며 자리 잡은 민화는 구성과 표현, 색채, 개성, 완성도 면에서 현대 감각에 부합하는 예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커져가는 민화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한국의 미(美)’를 새롭게 바라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민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소재별로 작품을 구분하여 표현과 미감을 심층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부터 대담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까지 민화의 다양한 매력과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궁중회화풍 그림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도자기, 금속, 목기, 섬유 등 다양한 공예품도 전시하여 민화가 공예품 장식에 미친 영향과 시대 유행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과 실물로 보기 어려웠던 작품 등 20개 기관 및 개인 소장품 100여 점이 출품됩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 이택균의 ‘책가도10폭’, ‘금강산도8폭병풍’을 비롯해 ‘호작도’, ‘운룡도’, ‘어변성룡도’ 등 대표적인 민화 작품들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제주문자도8폭병풍’, 서울대학교박물관 소장 ‘백선도8폭병풍’, 개인 소장 ‘수련도10폭병풍’,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소장 ‘관동팔경도8폭병풍’도 함께 전시됩니다.
개막에 맞춰 고품질 이미지와 논고, 작품 해설이 담긴 400페이지 분량의 전시 도록도 출간됩니다. 19명의 필자 논고와 18명의 전문가 작품 해설을 수록하여 민화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민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그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전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3년 ‘조선, 병풍의 나라 2’ 전시에서 사용했던 철제 프레임과 유리를 50% 이상 재사용하여 공간을 구성했으며, 가벽 역시 이전 전시 폐자재를 활용해 자원 순환과 폐기물 감축을 실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