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나 | Yuna Song내면을 직시하고, 고통을 캔버스 위에 적나라하게 토해내는 작가. 화려한 색보다, 마음의 깊이를 담는 어둠과 쉼표의 결을 사랑한다. 화려한 외형 속에 감춰진, 차가운 우주와 따뜻한 인간 사이의 경계에서 그림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