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
보랏빛날
판매가300,000원
배송방법
전문운송일반배송
캔버스 • 2024
카테고리원화
액자있음
작가서명있음
작품의 보증서 유무를 꼭 확인해 주세요보증서 유무에 따른 작품의 보상 책임은 모두 판매자에게 있어요.
작품 문의하기
보랏빛나무: 풍경들은 자연 풍경의 사실적 기록이 아니며, 작가가 직접 경험한 기억 속 풍경을 불러온 흔적이다.
여행에서 본 자연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삶에 지쳐 쉬어 갈 때 숲과 나무를 찾아가는데 이때 본 풍경들이 흩어진 기억의 조각처럼 작품에 잔상처럼 남아있다.
넓은 들판에 우뚝 솟은 한 그루의 나무.
푸른 잔디 들판에 홀로 서있는 나무는 몽촌토성의 나홀로 나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한 그루 밖에 안되는 나무지만 긴 세월동안 누군가가 기대어 쉴 수 있는 공간이었고, 나무에 기대 트여 있는 들판을 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작품을 가득 메운 보랏빛은 이중적인 색이며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주는 색이다. 보라색이 정열의 붉은색과 음울하고 고독한 푸른색이 만나 이루는 색이기 때문에 복합적인 인간의 감성과 닮았다고 본다.
두 색이 흐릿하게 경계를 이루며 형성된 보라색은 작품에 몽환적인 감성을 부여한다.
댓글
2024
부산화랑아트페어2024
갤러리틈 (고요한 휴식)2024
대구국제아트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