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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공모전 지원합니다. :)
1.My Mangoey Dreams
Acrylic on canvas
52 x 38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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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퓨레와 딸기 디저트를 떠올리며
’아주 드물게‘ 편한 마음으로 작업했던
그림이에요-!
“이 그림을 보면 편한 마음과 달달함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
2. 일렁일렁_
50 x 65 cm_ Acrylic Mixed media_ 2023
햇살이 그림자를 제일 예쁘게 만드는 시간-🤍
자연과 햇살, 물의 그림자를 보면
그냥 그대로 멍-때리게 돼요- :)
바쁜 일상에서도 잠깐의 쉼을 만드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3. 겨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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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 media on canvas
96 x 82 cm
겨울에도 햇살이 충분히 빛을 발하는 그 순간에는 겉옷을 입은게 무색할 만큼 따스해요.
그래서 그 찰나의 따스함이 더 소중하고 간절해 집니다.
날씨의 일교차가 심한 만큼 내 하루, 내 마음의 일교차도 심할 때가 있어요. 그럴때 마다 ‘하나씩 #꺼내먹어요 할 수 있음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 총 6피스로 작업한 그림이고 다 같이 모아놓고 보아도, 쌍으로 혹은 각각 낱개로 보아도 저마다의 매력이 유지 되도록 나누었어요.
4.Blue rabbit hole
Mixed media on canvas
42.3 x 59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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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색감을 보다보면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지는 효과가 나타나요.
처음엔 미미할 지라도 계속 보다보면 분명히 그 전과 차이가 느껴질 거에요.
우리가 바다를 보고 하늘을 보며 잠시라도 숨통이 트이는 이유에 속하기도 하죠.
Rabbit hole 이라는 단어가 주는
메타포어적 의미는:
getting deep into something, or ending up somewhere strange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혹시라도 복잡하거나, 다소 안 좋았던 일이 있었다면,
파란색이 주는 평안함과 차분함에 깊게 빠져
이상하리만큼 잔잔해지는 기분으로 전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 Beauty of dawn . 새벽의 묘미
89 x 63.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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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ed media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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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a misty long night, dawn finally shows her true beauty by visiting me in the sparkly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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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저에게 아주 오랫동안 풀어야할 숙제같은 존재에요. 한참을 뒤척이고 깨어있어야 겨우겨우 오는 편이구요.
원래는 밤새 힘들게 견뎌 새벽녘 차가운 동이 트는걸 보는게 정말 싫었는데, 계속 버티다 보니 안개낀 새벽을 맞이하는 “여유”가 조금씩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슬이 맺힐때는 아침햇살에 반짝이기까지 하니 가끔 예뻐보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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