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ol_is_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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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tuary 25
콜라주, 스프레이 • 2023
카테고리원화
액자없음
작가서명있음
직업인으로서의 삶을 예술로 선택하고 뛰어들었을 때, 이미 이곳은 레드 오션이었다. 실력이 뛰어나고 유명한 작가님들이 너무 많았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자꾸 열등감을 만들어냈고, 결국 ‘잘할 수 없다.’ 라는 자조적인 대답을 내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작품을 향한 열망은 타인과의 비교 앞에서도 자꾸 작업할 원동력을 만들어주었다. 타인보다 잘 할 수 없다면 나는 나 자신만의 것을 만들기로 했다.
나만 할 수 있고,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것. 그래피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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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OL IS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