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걸어도 걸어도>는 저의 유년 시절을 표현한 작품이자, 고난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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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괴로운 기억도 시간이 흘러 돌이켜보면 그때만큼 아프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괴로운 경험에 좌절하기도 하지만 때때로 고난은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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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알록달록한 꽃들은 과거를 상징합니다. 과거는 아름다운 추억과 괴로웠던 기억이 뒤섞여 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마저 밝고 아름다운 꽃으로 표현함으로써 그 시간을 인고한 이들을 향해 위로를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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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사이사이에는 동물들이 숨어있는데, 이는 고난 사이에 숨어있는 선물 같은 희망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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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너머 멀리 보이는 섬 위에는 집이 있습니다. 집은 완전한 행복을 뜻합니다. 역경을 디디고 일어난 이들에게는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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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두의 인생은 멀리서 바라보면 만발한 꽃밭처럼 아름다울 것입니다!

작품을 소장하는 분께도 계속 꺼내보고 싶은 어린 날의 추억 같은 그림으로 간직되길 바랍니다! 💕